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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면적 재배 작목 소득자료」발간
- 틈새작목 연구, 지도 및 영농자료로 활용-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셀러리, 오디, 꽃도라지, 한인진 등 재배면적이 작은 작목에 대한 소득정보를 수록한 책자를 발간했다.
소면적 재배작목에 대한 수익성자료를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조사된 81개 작목에 대한 작목의 조수입, 수량, 경영비 및 소득을 분석한 자료이다.
이 책은 재배농가가 적고 재배면적이 작아 영농을 위한 참고자료가 부족한 작목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분석해 연구지도에 활용할 수 있다.
농산물 중에는 재배면적은 크지 않으나 수요가 증가되고 있어 소득이 높은 소면적 재배 작목이 적지 않다.
소면적 작목에 대한 소득자료는 틈새작목으로 연구·지도자료 및 농가에서 대체작목으로써의 의사결정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소면적 작목 재배시 유의할 점은 수요가 한정돼 있으므로 소면적 재배작목은 공급량이 다소 증가할 경우 가격등락이 큰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다른 작물과의 결합을 통한 복합경영으로 경영의 안정화를 추구해야 한다.
이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정보시스템(http://amis.rda.go.kr)에서 PDF 파일로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문의]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 박승용 031-299-2303
■ 「작물 비료사용처방」 영문판 발간
 토양 중 양분상태에 따라 필요한 시기에 알맞은 양의 비료를 공급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작물 비료사용처방’ 영문판이 발간됐다.
이 책은 국제기술협력 사업 확대로 농업 개발도상국의 국내 연수프로그램 참여 증가에 따라 한국 농업기술을 공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책은 곡류, 유지작물, 서류, 과채류, 근채류 등 73작물에 대해 △작물별 안정적 생산을 위한 최적 토양물리성(토성, 배수등급, 토지이용 적성등급 등) △토양화학성(토양산도, 토양전기전도도, 양분 적정범위 등) △작물별 비료표준사용량 및 토양검정비료 사용량 결정을 위한 계산식으로 구성돼 있다.
용어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위해 국제과학기술표준단위(SI)로 기재했으며,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감수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국제 농업기술 협력사업 참가국 연구자들과 공유해 최적 작물생산을 위한 토양관리방법 및 비료사용처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문의]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 성좌경 031-290-03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