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릴리즈버클을 이용하여 파라코드 팔찌를  만들어 봅시다.  
만들때 더큰 크기로 만들면, 강아지나 고양이 목줄로도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파라코드와 릴리즈버클 구입은 산악용품점이나 인터넷 에스에프 샵 등에서.....

 

과정1. 필료한 제료들......
가장 중요한 파라코드를 준비하거나 파라코드와 상응하는 1/8"코드를 준비합니다.
(그냥 파라코드 준비합시다.)
그리고 줄자, 가위, 측면 릴리즈 버클, 라이터(터보라이터 권장합니다.)
만들고자 하는 팔찌의 사이즈가(팔뚝 굵기) 어떠한가에 따라 필요한 길이가 다릅니다.
예제에서는 파라코드 3미터가 사용되었습니다.

실제 팔찌를 만들다보면 팔찌 2~3cm완성할 때 30cm가 필요합니다.

손목 둘레가 20cm정도라면 팔찌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파라코드 240cm가 필요합니다.

과정2. 손목 둘레 측정.
파라 코드를 손목에 한번 감아주어 손가락으로 여분의 줄을 잡은 후 끝이 만나는

부분을 표시 해줍니다. 표시한 길이가 님의 손목 둘레입니다.

 

줄자로 손목둘레를 측정한 길이를 따로 종이에 적어둡니다. 줄을 자르면 안돼요.

 

과정3. 파라코드 중심을 이용.

릴리즈 버클 둘 중 하나에 그림과같이 파라코드를 반으로 접어서 넣어 줍니다.

 

그리고 코드의  끝을 중앙의 루프에 넣어 빼주면 사진과 같이 묶입니다.

남은 릴리즈 버클은 사진과 같이 구멍을 이용해 파라코드를 통과시켜 줍니다.

 

과정4. 팔찌 길이 확인 하기

과정2에서 측정한 손목사이즈의 길이 만큼 릴리즈 버클의 간격을 조정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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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5. 매듭 만들기 시작.
지금 만드는 팔찌 매듭은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데, 코브라 스터치, 솔로몬 바,

포루투갈어로 Sinnet이라고 합니다.

매듭을 엮는 방법은 아래와같이 따라 하시면 별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과정6. 매듭 만들기를 반복하여 반대쪽 리리즈 버클까지 채워 줍니다.

 매듭을 끝까지 채웠으면,매듭의 크기라던가 묶은 강도를 조정 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손목길이가 맞는지 다시 확인해줍니다.

 

과정7. 남은 선을 잘라내어 정리해주고 끝맺음을 한다.
마지막 묶은 매듭만 남기고 남은 선은 가위로 잘라 주는데, 자를 때 한개씩 자른 후

최대한 빨리 선 끝을 라이터로 녹여줍니다. 녹인 끝 부분이 약간 냉각되면 곧 바로
녹은 부분을 다른 파라코드에 짓눌러서 고정시켜 주는데. 이때 녹은 파라코드는

아주 뜨거워서 화상을 입을수 있으니 손가락을 사용하실 때는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 하시고. 되도록 다른 기구를 이용해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정8. 작업완성.
만일 님이 여기까지 잘 따라와서 작업을 완성하고 방법을 완전히 터득 했다면,
매듭 간격을 촘촘하고 단단하게 묶어서 보기좋고 예쁜 팔찌를 만들때 파라코드

길이를 어떻게 조절하며 만들수 있다는 것을 아셨을겁니다.

과정9. 여러가지 색, 다른 용도로도 만들수 있습니다.
전에 위과정대로 만든 기본 팔찌/ 고양이나 강아지 목걸이에 추가로 코브라

스티치를 덧 씌워 또 다른 레이어를 추가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킹 코브라 스티치 라고 합니다.

킹코브라 스티치는 보통 스티치의 2배로 파라코드가 필요합니다.

출처//거부기의사냥ㅣ글//거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