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대 이상 절반은 뱃속에 대장암 씨앗이..
2014. 7. 7. 21:01ㆍ건강정보
【 앵커멘트 】MBN 입력 2014.07.07 19:41
우리나라 사람이 자주 걸리는 암 중의 하나가 대장암인데, 이 암은 특이하게도 암에 걸리기 전에 먼저 신호를 줍니다.
암의 씨앗이 대장용종인데, 50대 이상은 발견된 경우가 절반이 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최은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내시경으로 들여다본 대장.
선홍빛 점막 위에 종기처럼 볼록 튀어나온 혹을 올가미로 잡아챕니다.
대장암의 씨앗인 대장용종인데, 나이가 들수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 전문병원이 지난해 대장내시경을 받은 1만 1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50대 이상의 50%에서 대장용종이 발견됐습니다.
2명 중 1명꼴입니다.
▶ 인터뷰 : 한상령 / 대장용종 제거 환자
- "저는 장담을 했거든요. 변비도 없고, 운동도 꾸준히 했기 때문에, 제 몸속에 용종이 있을 거라고 상상을 못했어요."
고열량의 기름진 음식이 가장 큰 원인.
가족 중 암 환자가 있어도 가능성은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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