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20. 19:20ㆍ건강식
◆ 목감기에 좋은 음식 다섯 가지 다음라이프 착한가게 입력 2015.09.16 16:46 선선한 아침, 밤 기온과는 달리 한 낮에는 여전히 여름 날씨를 보여주는 널뛰기 기온이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10도 이상 일교차가 벌어질 경우에는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를 비롯한 각종 질병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그 중에서도 가을 초입 가장 많이 발병하는 목감기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굵은 소금(천일염) 3. 도라지
목감기인 인후염을 예방할 때에는 따뜻한 소금물로 가글을 하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 아침 저녁으로 외출 전후 가글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살균작용을 하는 소금으로 입을 헹굼과 동시에 목까지 헹궈주면 목구멍 주변이 소독이 되며 소금물로 인한 삼투압으로 목을 수축시켜서 바이러스를 빠져 나오게 한다. 소금물로 가글을 할 때 소금을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큰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고농도의 소금은 치아와 잇몸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적당량의 소금농도를 맞추어야 한다. 따뜻한 물 1리터에 굵은 소금(천일염) 30~40g 가량을 녹여서 소금물을 만들어 가글을 한다.
2. 매실
매실은 살균, 해독 작용이 있는 것을 얼리 알려져 배앓이를 할 때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지만, 편도선염이나 목감기로 목이 붓고 아플 때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그 밖에도 피로회복을 도우며 구연산과 사과산 같은 다량 함유된 유기산은 감기로 인해 오른 열을 낮추어 준다. 또한, 감기를 앓을 때 떨어진 소화작용도 원활하게 만들어 주어 매실을 따뜻하게 차로 마시면 목감기를 예방,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도라지에는 당분과 섬유질,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며, 특히 도라지 특유의 맵고 씁쓸한 맛을 내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은 기관지에 점막을 분비시켜주고 폐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목감기, 기침감기에 꾸준히 도라지차를 마시면 빠르게 회복 시켜준다.
4. 파의 흰 뿌리
파에는 비타민 A와 C,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고 위장 기능이 원활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파에는 유화알린 성분이 들어있어 소화를 돕고 발한, 해열, 소염 작용을 하여 감기의 예방이나 치료, 개선에 효과적이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 목이 따갑고 통증이 있을 때 파뿌리에 생강을 넣고 끓여 마시면, 몸 속이 따뜻해 지고 땀이 나면서 해열작용까지 돕는다.
5. 배 즙
감기를 앓게 되면 신체는 바이러스와 싸우게 되어 열이 오르게 되는 데 배 즙에는 해열작용이 있어 열을 낮추고, 가래를 삭히는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열이 많이 오르는 감기, 목이나 폐에 염증이 있을 때 배를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배를 먹을 때는 평소 디저트와 같이 차가운 배를 깎아 먹기 보다는 배에 꿀을 넣고 쪄서 먹는 배숙이 좀 더 효과적이다. 배를 깨끗이 씻어 윗부분을 도려내고 배의 씨 부분을 도려낸 후, 속을 숟가락으로 굵어 꿀 3큰술을 넣고 배의 뚜껑을 닫고 찜통에 찐다. 이와 같은 과정이 번거로울 경우 배를 곱게 갈아 즙을 낸 후 꿀을 섞어 마셔도 도움이 된다.
사진기사 제공_ the 착한가게 (http://www.ekkl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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