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3. 20:14ㆍ약초보감
출처//큰산발효원/ 글쓴이//춘우야인
아마 [亞麻, flax] 아마의 자생지는 밭에서 자라며 높이가 30∼100cm이고 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토양의 영양을 엄청나게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연작이 불가능하고 5~7년 간격으로 돌려짓기를 해야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아마는 5월에 주로 파종하면 6~8월에 꽃을 피워 10월엔 수확이 가능한데 열매는 삭과(殼果)로서 종자가 납작하고 타원형으로 노란빛을 띤 갈색입니다 아마의 줄기로는 옷감을 짜서 입을 수 있는 섬유자원 식물이며, 아마로 짠 천을 아마포 또는 세마포라고 하며 영어로는 Linen이라고 하는데, 통풍성이 뛰어나고 수분의 흡수 발산력이 뛰어나 차가운 느낌을 주고 쉽게 오염되지 않으며 방충 항균 작용이 있습니다.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이 뛰어나 예로부터 여름용 고급 의복에 많이 사용 되었습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섬유와 지폐등 고급종이의 원료가 되며, 실과 수예용 천, 의료용 거즈, 권련(시가)의 외피로도 이용되는 식물입니다. 또한 아마의 씨는 기름을 짜서 다양하게 이용되는데, 맑고 황색을 띤 지방유인 아마인유 속에는 리놀산, 리놀렌산, 올레산이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공기중에서는 산소와 결합하여 피막을 만드는 건성유의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식용으로 먹으면 필수 지방산을 공급하는 작용하고, 공업용으로는 잉크, 페인트, 유지, 니스, 퍼터등의 원료로 널리 사용됩니다. 아마씨는 몸에 이로운 성분들을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진통, 이뇨, 혈압저하, 염증치료, 부인병, 정장을 위한 한방과 민간치료에 쓰여 왔으나, 아마의 어린 씨앗에는 ‘시안화배당체’라고 하는 독성물질이 있어 섭취에 주의 하여야 합니다. 이 시안화배당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열처리를 통한 분해 공정을 거쳐야 함으로, 현재 아마씨는 세계 여러나라에서 다양한 종자가 재배되고 있는데, 식용아마씨는 북미 캐나다지방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빙하의 퇴적토양과 청정한 환경속에 재배되는 캐나다 아마씨는 식용아마씨 전세계 유통량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코니코가 수입판매하는 아마씨 또한 캐나다에서 유기농 생산과 가공 처리를 거쳤고 캐나다 농림부의 승인과 한국식품안전청의 검사를 완료하여 국내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아마씨 효능
아마씨는 아마인, 아마인유로 불려지며 식용과 약용으로 쓰이며 한랭한 지역에서 재배되는 견과류 식물의 종자로 납작하고 긴 타원모양이며 갈색과 글든색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일교차와 연교차가 극심한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량의 유기 물질을 에너지원으로 강한 흡수력 때문에 인체에 유용한 필수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갈색의 아마씨는 각질이 두껍고 섭취하기 어려워 주로 공업용이나 사료로 쓰이며 골든색 아마씨는 불포화 지방, 단백질등의 성분 함량이 높고 각질이 얇고 맛이 좋아 식용으로 쓰입니다.
아마씨는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실험 발표하였습니다. 심장, 암, 갱년기, 변비, 뇌졸증, 중풍, 두뇌발달, 다이어트, 위를 보호해 주는 등등….
임신 기간동안 태아의 두뇌 발달에 가장 좋은 영양소 공급과 젖몸살도 없어질 뿐더러 충분한 모유 생성을 해 준다. 또한 식물성 에스트로젠이 풍부하여 천연홀몬을 생성해 주며 중년 여성의 건강을 보호하는 청신호가 될 것입니다.
아마씨를 섭취한 쥐들이 전립선암(Prostate Cancer)의 가장 치명적인 형태에 걸리지 않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연구진들이 발표하였습니다. 아마씨는 심장 질환과 각종 암을 방지하는 역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필수 지방산 오메가3의 섬유질 리그난으로 알려진 북합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히포크라테스는 위 및 장의 치료에 아마씨를 사용했습니다.
** 아마씨는 어떻게 사용하나? **
*아마씨1-2 스푼을 믹서기에 갈아 콩우유나 쥬스 또는 물에 타서 마신다.
*아마씨는 기름이 있기 때문에 먹을 때 마다 갈아 금방 마신다. (그때마다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밥을 할 때에 2수저정도 넣고 밥을 해도 좋다.
*칼 국수나 수제비를 할 때에 아마씨를 3수저 정도 넣고 해도 좋다.
* 빵을 할 때에 기름 대신 아마씨 가루를 3수저 정도 넣고 하면 좋다.(식빵 한개 만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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