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초의 효능] 한방 오자(五子)의 효능

2013. 5. 18. 21:03약초보감

한방 오자(五子)의 효능

         출처//장계인의 그림이야기

  

 1.복분자(覆糞子)


복분자(覆盆子)라고도 불리우며 맛은 시고 달다.


ㅇ 간(肝)과 신(腎), 방광(膀胱)으로 들어가며 뇨의 빈삭, 머리가 희고 시드는데, 눈이 침침할 때, 불임, 신허유정, 야맹증, 음위조루, 유뇨, 활설에 쓴다. 열매를 사용하고 온선(溫性)으로 뇨(尿)를 농축한다.


뇨량감소(尿量減少)나 음허양항(陰虛陽亢) 신허유화(腎虛有火)에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 성욕이 심하게 일어나는 경우에도 사용을 금해야 한다.

 

ㅇ 별록에는 기운을 북돋우며 몸을 가볍게 하고 흰머리가 생기지 않게 한다고 했고 마지엔 허약한 체질을 튼튼하게 하고 손상된 신체의 회복을 돕고 성기능을 좋게 하며 피부의 색깔을 좋게 하며 오장(五臟)을 편안하게 한다.

 

비위를 따뜻하게 하고 기운을 북돋고 중병(重病)을 치료하고 허약하여 발생하는 풍증(風症)을 다스린다.


()을 튼튼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한다. 찧어서 체에 걸러서 매일아침 물과 함께 세 숟가락을 복용한다고 하고 견권은 남자의 성기능저하를 치료하여 발기불능을 치료하고 여성이 복용하면 아기를 가질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진장기는 이것을 먹으면 안색이 좋아지고 즙을 짜서 바르면 흰머리가 생기지 않는  다하고 구종석은 신장(腎臟)을 돕고 소변의 횟수를 줄이며 즙을 짜서 같은 분량의 꿀과 함 께 졸여서 묽은 시럽의 형태로 만들어 틈틈이 먹으면 폐기(肺氣)가 허약하고 차가운 것을  치료한다고 한다.  

 

 

◆ 복분자 효능

 

1.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남성의 발기부전및 여성의 불잉치료에 효과있다.

 

2. 탈모를 방지하며 머리카락을 검게하고 노화방지및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3. 학생들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여성의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4. 야뇨증, 당뇨, 체했을때 효능이 있다.

 

5. 복분자물이나, 복분자조청을 만들어 먹으면 야뇨증에 좋고, 술담궜던 복분자를 약한불에 말려 분말로 만들어 먹으면 남성정력증강에 도움이 있다

 

6. 남자의 정액부족에 좋고, 자궁병으로 인한 불임증 등에 좋으며, 콩팥으로 오는 음위증,유정몽설,강장제, 혈액을 맑게해주며 간을 보하고 눈을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 성질은 평(平)하며 맛은 달고 시며 독이 없다.

 

남자의 신기(腎氣)가 허하고 정(精)이 고갈된 것과 여자가 임신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또한 간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기운을 도와 몸을 가쁜 하게 하며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 과로나 몸이 허약해 지면서 생기는 빈뇨증에 효과가 있다.◇ 피를 맑게 하여 기운을 돕고 몸을 가볍게 만들며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피부를 곱게 하고 흰머리가 생기지 않게 하며 눈을 밝게 한다.◇ 신장에 좋으며 간을 보호하고 폐질환에도 좋다.

 

◇ 양기를 일으키며 정혈작용이 뛰어나다.복분자 차는 신장의 기능을 보해 정을 치밀게 하는 작용을 하며 빈뇨증과 야뇨증에 효과가 있다. 또한 양위, 소변빈삭, 성선쇠약으로 인한 불임증에 효과가 있다

 


2. 오미자(五味子) 

 

ㅇ 성질은 따스하고 맛은 시다. 폐와 신장의 부족함을 보하며 갈증을 멎게하고 오래된 기침병을 치료하며 허하고 피로한 증세를 치료한다. 


ㅇ 수태음 혈분과 족태음 기분으로 들어간다.

 

ㅇ 꿀로 쪄서 쓰나 기침병에는 생으로 쓴다. 오두를 미원한다. 맛이 신맛이므로 폐를 수렴하니 많이 먹으면 허하여 열이날 우려가 있고 여름철에 계속 복용하면 폐의 기운을 더하게 하므로 상부의 원천을 도우고 하부의 신장을 보하게 한다.

 

ㅇ 껍질은 맛이 시고 육질은 달며 그 속은 맵고 쓴맛이 있는데 전체로서는 떫은 맛이 있어 다섯가지 맛을 다 가지고 있다

 

ㅇ 1일 양은 4~10g이다. 음력8월(양력9월)에 따서 햇볕에 말린다.  


오미자는 주로 폐와 신장의 증상에 쓰지만, 근래의 약학적인 실험에서는 간 질환에도  뚜렷한 효과를 입증하였고, 약리실험에서 중추신경계통 흥분작용, 피로회복 촉진작용, 심장혈관계통 기능회복작용, 혈압조절작용, 위액분비 조절작용, 이담작용, 혈당량 낮춤작용, 글리코겐함량을 늘이는 작용 등이 밝혀져 있어 쓰임새가 넓다.

 

민간에서는 폐를 튼튼히하고 기침을 멈추고 가래가 끓으며 숨이 차는 증상에 좋아 특히, 노인들의 만성기관지염과 기관지 확장증세에 많이 사용해 왔는데, 그 효과가 좋아 오미자를  수신(嗽神)이라고도 부르며, 수신(嗽神)이란 해수(기침)를 다스리는 귀신 같은 약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기침에는 없어서 안될 약재이다. 


 

<의방유취>에는- 오장의 기운을 크게 보하며 허로손상을 낫게 한다. 진액을 생겨나게 하며 갈증을 멈추고 설사, 이질을 낫게 한다. 원기가 모자랄 때 쓰면 원기를 크게 보한다. 동의학사전에는 오미자가 흩어진 기운을 불러모은다.

 

즉, 폐의기를 수렴(收斂)하여 기침을 멎게한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오미자의 신맛에 의한 수렴작용으로 오미자+황기차로 마시면 표피의 땀샘기능을 조절하여 땀(진액)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방어작용을 하여, 낮 활동시에 땀이 많이 흐르는 자한(自汗)에 좋다.

 

그리고 피부를 탄력있게 수렴하여 주름살도 펴지게하는 효과도 있어 얼굴살이 늘어지고 기운이 없는경우에도 사용하면 좋고, 체내 영양물질의 총칭인 진액(津液)생성을 도와  입이 마르고 갈증이 심할 때도 좋으며 혈당을 내려준다.

 

오미자는 신장에도 좋아서 소변을 자주보아 불편을 느끼는 경우에도 신장을 강화시키고 수렴작용으로 소변을 조절하므로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경우에도 활용된다. 오미자를 차로 끓여 마실때는 오미자 3~9g을 물로 달여 복용하면 된다.

 

그런데, 오래 끓이면 떫은맛이 우러나와 맛이 떨어지므로 짧게 끓이거나 또는 끓는물의 불을 끄고 오미자를 넣어 우리거나, 냉수에 하룻밤 우리거나  또는 반나절(6~7시간) 담갔다 반복해서 우려먹으면 좋다. 여러가지로 해보고 좋은맛을 찾으면 그만이다.


오미자의 대표적인 차로 생맥산차는 인삼 15g+오미자 9g+ 맥문동9g으로 맥문동은 가운데 심을 뺀것을 쓴다. 차 이외에도 오미자와 설탕을 중량비 1:1로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함께 재워 두어 원액이 우러나오면 기호에 맞게 물에 희석하여 마셔도 좋고, 3개월이상 숙성하여 효소화시켜 마셔도 좋다.


간기능 활성화에는 콩팥모양의 오미자씨앗 효과가 민간에 알려져 있는데, 만성간염에는 쌍화탕+황정 (둥굴레)+ 오미자씨앗으로 일종의 가미쌍화탕을 만들어 먹는다. 이때 씨앗은 그냥 끓이면 잘 우러나오지 않으므로 갈아서 쓰는 것이 좋다.


오미자는 무독하나 음주가 잦은 사람이 장복할 경우 속이 더부룩하게 불편해지고 소화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며, 체열이 많은사람, 위.십이지장에 궤양이 있는사람, 혈압이 급격히 변하는 고혈압 환자등은 삼가함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니, 이런 사람들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


3. 토사자(兎絲子; 새삼씨) 

  


ㅇ 꿈을 꾸다가 정액흘리는 것을 치료하고 정기를 도우며 근육을 튼튼히 한다. 또 허리와   무릎의 비습병을 다스린다


ㅇ 옛사람들은 이것을 달여 수시로 마시면 갈증이 해소되는 것을 몰랐다


ㅇ 1일 량은 8~20g이다


칡덩굴이나 콩밭에 많이 기생하는 식물로 잎이 없고 누런색이나 누런 밤색의 덩굴이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란다. 여름철에 줄기에서 희누른 색의 작은 꽃이 모여서 핀다. 열매는 들깨만하고 빛깔은 갈색이다. 열매가 토사자로 약재로 쓴다.

 

새삼 씨는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주로 간과 신장에 들어가 신장을 보호하며 눈을 밝게 한다. 새삼 씨에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니켈, 라듐, 철, 아연, 망간, 구리 등 광물질과 당분, 알칼로이드, 기름, 비타민 B₁B₂등이 들어 있다.

 

새삼 씨는 양기를 돕고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약재다 신장이 허약하여 생긴 음위증, 유정, 몽설 등에 효과가 좋다. 또 뼈를 튼튼하게 하고 허리 힘을 세게 하며 신장 기능이 허약하여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또 오줌소태와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것, 설사를 낫게 한다. 간을 보하여 눈을 밝게하고 태아를 보호하는 작용도 한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 당뇨병에 새삼 덩굴을 즙을 내어 한잔씩 마시거나 씨앗을 달여 차처럼 자주 마시면 매우 효험을 볼 수 있다.


  - 밤눈이 어두울 때는 새삼 씨 12g을 술에 3일 동안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 달걀 흰자위에 개어 알약을 만들어 빈 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먹으면 매우 좋다.

 

  - 심신이 쇠약하여 정액이 저절로 새어 나오거나 허리와 무릎이 아프고 힘이 없을 때에는 새삼 씨 40g과 쇠무릎지기 80g을 한데 넣고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 과민성 장염에는 삽주뿌리, 오미자 등을 섞어 가루 내어 알약을 만들어 먹으면 좋고 오줌소태에는 새삼 씨와 용골, 모려분, 감국, 구기자, 황백, 두충 등을 각각 같은 양으로 달여서 마신다.

 

 - 새삼씨를 술에 담가서 먹으면 효능이 더 좋은데, 가을철에 새삼씨를 따서 깨끗이 씻어 햇볕에 2~3일 말렸다가 항아리에 넣고 새삼 씨 분량의 2~3배쯤 되는 술을 붓고 뚜껑을 잘 덮은 다음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3~4개월 뒤에 조금씩 마신다.

 

    새삼 술을 마시면 피로가 없어지고 양기가 좋아진다. 또 짝사랑으로 괴로워 하다가 신경쇠약이 되어 헛것이 보이는 데, 자위행위를 지나치게 해서 몸이 약해지고 정액이 새어나오는 데에도 효험이 크다. 오래 먹으면 몸이 따뜻하고 여성의 냉증이 없어진다. 얼굴에 여드름이 많을 때 새삼 술로 세수를 하면 얼굴이 깨끗해진다.

 


 4.구기자(枸杞子)



























 

 

 

 


 

ㅇ 성질은 따스하고 맛은 달다.

ㅇ 정수(精髓)를 첨가하고 눈을 밝게하며 양기가 일어나도록 한다. 간의 정기를 길러주고 폐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특히 신장의 기운을 돋구어 주어 정력제의 역할도 하고 있다.

 

ㅇ 쇠를 기피한다. 술을 부어 습하게 해서 찧는다
ㅇ 1일양 6~12g

ㅇ 구기자나무는 열매만이 아니라 그 잎을 따서 차로 끓여 마실 뿐만 아니라 뿌리는 지골피라하여 남성의 음위증에 쓰인다. 구기자차 외에도 구기자 잎을 장만하여 두었다가 이것으로 차를 끓여 마시며 또한 구기자술을 만들어 마시기도 하낟.

 

   그런데 그 방법은 대개 술에 구기자와 설탕을 넣어 약 2개월 정도 묵혀 두었다가 마시는 것이다.  구기자를 이용한 것이면 차로 마시든지 술로 마시든지 마시는 사람의 건강과 식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뿐이다.

 

   얼굴에 검은 점과 기미 그리고 여드름에는 구기자1.8킬로그램에 생지황 600그램 정도 분량을 만들어서 하루 3번씩 한 숟가락씩 따뜻한 물로 마시면 효험이 있다.  이 약을 오래 먹으면 어린아이 얼굴처럼 맑아진다.

 

   안덕균의 저서<한국본초도감>에서는 "구기자는 첫째, 남성이 매일 밤 15그램씩 1개월간 복용하여 정액의 분비량을 촉진시켰고 둘째, 만성위축성위염에 가루로 만들어 20그램씩 공복에 3개월간 복용하고 증상이 호전되었다.  

 

   구기자의 뿌리껍질인 지골피는 첫째, 고혈압에 4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1일 2회로 나누어 복용하였고 둘째, 청년 사마귀에도 효력을 얻었다.  셋째, 치아, 잇몸 염증 치료제로 쓰여 통증을 환화시켰으며, 넷째, 학질에도 유효하였다.  

 

   기타 잎도 차로 달여서 상복하면 면역력을 증강시킨다."봄에 따는 잎은 구기옆으로서 천장초라 하였고 여름에 꽃을 채취한 것은 장생초로 썻으며 가을에 붉게 익은 열매는 구기자로 약효가 또한 좋고 겨울에 캐는 뿌리는 지골피로 한약성분에 들어간다.  

 

   구기자잎에는 비타민 비원, 비투, 씨가 많고 잎과 열매에 있는 알칼로이드는 다른 야채의 7~10배나 된다.  구기자잎차는 위강장약, 혈압개선, 동맥경화예방에 좋고 뿌리는 구기자탕, 지골피탕, 청심련자음 등으로 처방하여 고혈압에 쓴다.


<구기자 열매 초절임>

 

ㅇ 방법: 구기자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말린 다음 밀폐된 용기에 쌀식초나 사과식초와 같은 자연발효식초 500밀리리터를 부은 다음 기호에 따라 꿀 300그램을 두고 잘 섞는다. 다음 구기자 100그램(식초와 5대 1의 비율)을 두고 뚜껑을 덮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놓아 둔다.  

 

   하루가 지나면 구기자는 먹을 수 있지만 적어도 10일 정도 지나야 절임액에 감칠맛이 생기며 2~3개월 후 복용한다.하루에 구기자는 5~6그램(1숟가락 또는 2숟가락)정도 먹으며 절임액은 25밀리리터 정도를 2배 가량의 물에 섞어 마시는 것이 좋다.  구기자 절임은 냉장고가 아니라도 어둡고 서늘한 곳이라면 1~2년 정도 보관해 두고 먹을 수 있다."

ㅇ 효과: 혈관벽을 유연하게 하여 혈관노화를 막고 수분대사를 조절하여 변비를 예방하며 허약자와 위가 약한 사람, 만성병환자들에게서 강장 및 보신 작용을 한다. 당뇨병, 고혈압, 시력저하와 노안, 눈아픔, 두통, 견비통, 수족냉증, 비만증, 식욕부진 등 여러 가지 병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다.  


 

4.사상자(蛇床子)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고 무독하다. 

 

ㅇ 기를 상쾌하게 내려주고 내부를 따뜻하게 하고 풍을 없애고 체내의 나쁜피와 종창, 옴 따위의 가려운 피부병을 낫게한다. 신, 폐, 비경에 작용한다. 

 

ㅇ 신명문(腎命門) 삼초기분 약이다. 목단피, 패모, 파두를 미워하고 유황에 굴복한다. 조금 볶아서 쓴다. 콩팥을 덥히고 성기능을 도우며 풍을 제거하고 습한 것을 건조하게 하며 살충하는 효능이 있다.남자 음위, 음낭습양, 여자의 대하와 음부 소양증, 자궁한냉으로 인한 불임증, 풍습비통, 개선습창을 고친다.

 

사상자는 신장을 따뜻하게 하고 양기는 돋구어 남성들의 신허 음위증과 여자 불임등의 병증에 응용한다. 여성들의 자궁냉증, 트르코모나스성 질염에 의한 심한 가려움증이나 백대하, 피부소양증에 효과가 있다. 또한 사상자는 피부질환에 대해서도 치료효과가 있으므로 피부습진, 알레르기성 피부염 및 진물등에 외용으로 활용한다

 

사상자(蛇床子)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풀로, '뱀밥풀' 또는 '배암도랏'이라 불린다. 남자들의 발기부전증인 양위(陽萎)증, 한습(寒濕)으로 인한 대하(帶下)증, 피부에 생긴 습진, 소양, 개선(疥癬) 등에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궁중 여인이 목욕할 때 쓰는 향미제(香媚劑)로 쓰였다. <금궤요략>에는 "부인의 음부(陰部)가 냉할 때 사상자와 백반(白礬)과 함께 부드럽게 분말하여 대추 크기로 만든 다음, 이를 부드러운 면포로 싸서 질 내에 삽입하면 전신이 따스해지고 새로운 마음이 샘 솟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상자는 자궁이 냉하여 불임의 원인일 때도 사용을 한다. 사상자는 남성 호르몬을 자극하여 자궁과 난소의 중량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며, 피부의 균을 억제하며, 구충 작용을 한다.

 

다섯가지 약재를 같은 양으로 달여 매식전 30분에 1컵씩 마시거나 차처럼 달여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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