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비꽃

2014. 6. 3. 22:45약초보감

각종암, 위암, 간암, 췌장암, 혈액암, 폐암, 골암, 피부암, 두부 또는 경부암, 자궁암, 난소암, 직장암, 결장암, 유방암, 음문암종, 식도암, 소장암, 후두암, 내장장기암

억균작용, 소염작용, 청열작용, 항균작용(적리균, 노란색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피부진균 억제작용),

부스럼, 화농성피부질환(머리, 얼굴, 목뒤와 등에 모낭과 피지선에 생기는 급성 염증),단독, 헌데, 연주창,타박상, 종기, 여드름, 요도염, 찜질용, 치약원료,  

림프의 순환 촉진(임파선염, 임파선 결핵),

강장보호, 정창(疔瘡), 옹종, 나력, 지방간, 신장염, 방광염, 혈액정화, 태독,

지혈, 코피,눈의 충혈,

결막염, 다래끼(맥립종),

전립선염, 악성종양.후비(喉痺), 나병, 이질, 생인손, 황달, 고급향수제조,

고민(苦憫), 중풍(中風), 유아발육촉진(幼兒發育促進), 해독(解毒),

감기, 감적,  기침, 최토(催吐), 진해(鎭咳), 정혈(淨血),

간열, 간염, 황달형 간염(黃疸型 肝炎), 간장기능촉진(肝臟機能促進),

경기, 경련,

골절증, 관절염,

구내염, 노후종, 농종독, 눈병, 대상포진, 선창, 두풍, 방광염, 번조, 보간, 부종,

불면증, 사하, 상기,

상기된 눈

변비, 소변불통,  대소변출혈, 대소변원활, 장염, 설사, 소변불리, 수종, 습진, 안질, 완선,

부인병(婦人病), 월경이상, 월경통, 통경(通經), 음축, 음부가려움증, 임파선염, 유선염,

조갈증, 중풍,창종, 타박상, 토사곽란, 거풍(去風),



제비꽃은 5~8월에 채취하는데 열매가 성숙하면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채취하여 흙을 털어 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미구대는 봄과 가을에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생것을 그대로 쓴다.  화남용담은 봄, 여름에 채취한다.  꽃이 피면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자화지정의 성분은 전초에는 배당체, 플라보노이드, 납(蠟: cerotin 산과 불포화산 등의 ester류에서 생김)이 함유되어 있다.  꽃에는 납(蠟)이 함유되어 있고 그 중에는 포화산(주로 cerotin산) 34.9%, 불포화산 5.8%, 알코올류 10.3%, 탄화수소 약 47%가 함유되어 있다. [중약대사전]

"체로틱산, 플라본 등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제비꽃잎에는 비타민 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 그 양은 오렌지의 4배나 된다." [우리약초로 지키는 생활한방]

"잎과 꽃에 정유,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비타민 C, 살리실산, 색소 등이 있다.  정유의 주성분은 살리실산메틸에스테르이다.  색소 성분은 β-카로틴, 비올라틴, 플라보크산틴 C40 H56 03(녹는점 184℃)이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

"배당체류, flavonoid, 및 파라핀(파라핀계 탄화수소 또는 고급 포화탄화수소로 이루어진 파라핀납이나 유동파라핀의 총칭으로 주된 특징은 반응성이 약하고 화학약품에 대하여 내성이 있는 점이다.  중유유분에 함유되어 있으며 연고,  좌약, 크레용,  양초나 전기절연재료 등으로 쓰인다.)." [중국본초도록]

"전초에는 배당체, 플라보노이드, 루틴, 정유, 사포닌, 아스코르빈산이 들어 있다.  색소로서는 Β-카로틴, 비올라틴, 플라보크산틴(C40H56O3, 융해점 184℃) 등이 들어 있다.  H3C-CH2-CH=CH-(CH2)2-CH=CH-CHO 보라색알데하이드(비등점 89∼90℃/12MMHG)" [항암식물사전]

[약리작용]

약리작용에서 자화지정은 in vitro에서 결핵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그의 알코올 추출물은 Leptospira에 대하여 31mg/ml으로 작용을 나타내지만 탕제에서는 62mg/ml 이상이 아니면 작용이 나타지 않는다(직접 현미경 검사법과 시험관 배양법).  그외에 자화지정에는 청열(淸熱), 소종(消腫), 소염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채취]

1, 자화지정(紫花地丁), 이두초(犁頭草): 5~8월에 채취한다.  열매가 성숙하면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채취하여 흙은 털어 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2, 미구대(米口袋), 소미구대(小米口袋): 봄과 가을에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생것을 그대로 쓴다.

3, 화남용담(華南龍膽): 봄, 여름에 채취한다.  꽃이 피면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하루 19~37.5g 신선한 것은 75~113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찧어서 즙으로 하거나 갈아서 분말로 쓴다.  외용시 찧어서 바른다.  또는 끓여 졸여서 고제(膏劑)로 하여 붙인다.

주의사항으로 체질이 허한(虛寒)한 사람은 복용을 금한다.  

1, <전남본초>: "어혈을 잘 없애고 옹저개라(癰疽疥癩), 구종(九腫)의 치질, 제창독증(諸瘡毒症)을 치료한다."

2, <본초강목>: "등에 생긴 모든 옹종, 나력, 무명 종독, 악성 종기를 다스린다."

3, <본초구원>: "양혈(凉血)하며 종독을 제거한다.  혈열(血熱)로 인한 근위(筋痿)를 치료하며 상처에 바르면 특히 효과가 있다."

4, <영남채약록>: "하제(下劑)와 토제(吐劑)로 쓰인다."

5, <상해상용중초약>: "열을 제거하고 해독하며 외용으로 쓰면 독을 배출시키고 부기를 가라앉힌다.  목적(目赤)으로 인한 종통, 맥립종(麥粒腫: 다래끼), 정창종독(疔瘡腫毒), 급성 유선염, 장염으로 인한 하리, 독사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6, <소의, 중초약수책>: "각종 화농성 감염, 독사에 물린 상처, 림프 결핵, 황달, 신염, 방광염, 관절의 종통, 변혈, 비출혈, 결막염, 전립선염을 치료한다."

북한에서 기록한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제비꽃, 흰제비꽃, 삼색제비꽃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제비꽃(Viola mandshurica W. Becker)

식물: 높이 약 1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버들잎 모양인데 뿌리에서 돋아난다.  봄철에 뿌리에서 긴 꽃줄기가 나오고 그 끝에 가지색 꽃이 핀다.

각지의 낮은 산, 들판, 길가에서 자란다.

전초(자화지정): 꽃피고 열매맺을 때 뿌리째 캐어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성분: 잎과 꽃에 정유,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비타민 C, 살리실산, 색소 등이 있다.  정유의 주성분은 살리실산메틸에스테르이다.  색소 성분은 β-카로틴, 비올라틴, 플라보크산틴 C40 H56 03(녹는점 184℃)이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전초를 청열약, 염증약, 아픔멎이약, 독풀이약으로 악창, 나력, 적리, 패혈성 염증, 악성종양, 곪는 피부염에 달임약을 만들어 쓴다.

민간에서는 전초 추출액을 림프절결핵에 쓰고, 그 즙을 부스럼, 헌데, 상처에 물에 타서 먹거나 바른다.

흰제비꽃(Viola patrinii Ging.)

식물: 높이 약 1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버들잎 모양이다.  봄철에 흰 꽃이 핀다.

각지의 들판에서 자란다.

응용: 민간에서 전초를 폐결핵, 림프절염, 곪는 피부염, 상처, 궤양, 악성종양에 쓴다.  꽃은 정혈약으로 쓴다.  또한 일부 지방에서는 전초를 독풀이약으로 담낭염에 쓴다고 한다.

삼색제비꽃(Viola tricolor L.)

다른 이름: 팬지

식물: 높이 10~40 cm 되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잎은 둥근 심장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다.  꽃은 보라색, 노란색, 흰색으로 핀다.  한 개 꽃의 꽃잎이 세 가지 색을 띤다.

각지에서 꽃보기풀로 심는다.

전초: 꽃필 때 베어 그늘에 말린다.

성분: 식물 전체에 루틴(비올라쿠에르시트린) C27 H30 O16이 들어 있다.  루틴은 잎에 0.13%, 줄기에 0.08%, 뿌리에 0.05% 들어 있고 씨와 꽃에는 매우 적은 양이 들어 있다.

꽃에는 안토시안 배당체인 비올라닌 C36 H37 O17(델피니딘과 포도당, 람노오스, 옥시계피산으로 되어 있다), 델피니딘과 페오니딘의 배당체가 있다.

뿌리에는 적은 양의 알칼로이드 비올라에메틴이 들어 있다.

꽃핀 때의 전초에는 살리실산 메틸에스테르가 주성분인 정유(0.0085%), 카로티노이드, 비올라크산틴 C40 H56 O4, 제아크산틴, 아우로크산틴, 플라보크산틴, 아스코르브산, 사포닌이 있다.

작용: 전초는 기관지분비선의 분비를 항진시키고 가래를 삭이며 쉽게 내보내는 작용이 있다.  또한 오줌내기작용도 있다.  이러한 작용은 식물에 사포닌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뿌리에 들어 있는 비올라에메틴은 구충작용이 있다.

응용: 가래약으로 쓴다.

삼색제비꽃 달임약(1:10): 잘 게 썬 전초 20g에 물을 넣고 15분 동안 끊인 다음 45분 놓아두었다가 거른다(녹과).  여기에 물을 넣어 전량 200ml로 한다.  가래약으로 한번에 15~20ml씩 하루 3~4번 먹는다.]

기미: 맛은 약간 쓰고 성질은 차다.

효능: 청열해독(淸熱解毒), 양혈소종(凉血消腫).

주치: 옹절(癰癤), 단독(丹毒), 목적종통(目赤腫痛), 인후염(咽喉炎), 황달성간염(黃疸性肝炎), 장염(腸炎), 독사교상(毒蛇咬傷).

용량 및 용법: 하루 15-30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외용시 신선한 것을 적당량 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

분포: 초지, 관목 숲, 숲가장자리 및 성긴 숲속에서 자란다. 중국의 동북(東北), 하북(河北), 산동(山東), 하남(河南), 섬서(陝西)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늦봄에서 초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품을 사용한다.

기미: 맛은 맵고 약간 쓰며 성질은 차다.

효능: 청열해독(淸熱解毒), 산어소종(散瘀消腫).

주치: 장옹(腸癰), 정창(疔瘡), 홍종창독(紅腫瘡毒), 목적생예(目赤生翳).

용량: 하루 15-25g을 신선한 것은 25~5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적당한 양을 사용한다.

분포: 양지바른 풀밭, 건조한 산비탈, 모래 땅, 습기가 많은 풀밭등에서 자란다. 중국의 동북(東北), 화북(華北), 서북(西北)에 분포.

채취 및 제법: 봄에 뿌리가 있는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기미: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차다.

효능: 청열해독(淸熱解毒), 소옹종(消癰腫).

주치: 화농성염증(化膿性炎症), 옹저정창(癰疽疔瘡), 고열번조(高熱煩燥), 황달(黃疸), 장염(腸炎), 이질(痢疾).

용량: 하루 9∼15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참고문헌: 회편(滙編) 하권 769면.]

민간요법 연구가 권혁세옹이 기록한 <익생양술(益生養術)> 제 1권 약초편에서는 제비꽃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제비꽃

학명: Viola mandshurica
과명: 제비꽃과
생약명: 자화지정(紫花地丁)
이명: 독행호(獨行虎), 양각자(羊角子)

잎: 뿌리에서 잎자루가 긴 잎이 돋아 자라서 옆으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길이 3~8cm, 너비 1~2.5cm의 피침형인데 끝이 뭉뚝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질이 약간 두껍다.  꽃이 핀 다음에 자라는 잎은 난상 삼각형으로서 밑부분이 심장 모양이며 잎자루 윗부분에 날개가 있다.

꽃: 4~5월에 짙은 자주색 꽃이 잎 사이에서 나온 가늘고 긴 꽃줄기 끝에 한 송이씩 옆을 향해 달려 핀다.  꽃잎은 5개로서 서로 크기가 다르며 옆갈래조각에 털이 있고 꽃입술은 구두주걱 모양이다.  상투는 길이 5~7mm의 원기둥 모양이며 꽃받침조각은 5개이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 5~7월에 넓은 타원형의 삭과가 익으면 3갈래로 갈라지며 씨를 배출한다.

특징 및 사용방법
바이올렛, 병아리꽃, 씨름꽃, 앉은뱅이꽃, 오랑캐꽃, 외나물, 자화지정, 장수꽃이라고도 한다.  원줄기가 없으며 뿌리는 황백색 또는 황적색이다.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과 꽃을 삶아 나물로 먹으며, 튀김을 만들어도 맛이 있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술을 담가서도 쓴다.  내환(內患)에는 주로 열기를 다스리고, 날 것으로 쓰면 외상 치료에 효험이 있다.

효능: 주로 안과, 피부과, 비뇨기 질환을 다스린다.

감적, 간열, 간염, 강장보호, 경기, 경련, 골절증, 관절염, 구내염, 나력, 눈망울이 아플 때, 노후종, 농종독, 눈병, 대상포진, 선창, 두풍, 설사, 발 삔데, 소변이 남는 증세, 발한, 방광염, 번조, 변비, 보간, 부스럼, 부인병, 부종, 불면증, 사독, 사하, 상기, 상기된 눈, 서루, 소변불통, 수종, 습진, 안질, 옹저, 옹종, 완선, 월경이상, 음축, 음부가려움증, 임파선염, 정혈, 조갈증, 종독, 중풍, 지방간, 창종, 타박상, 태독, 토사곽란, 통경, 한열왕래, 해독, 화농, 황달

분포: 전국
생지: 야산이나 들의 양지
키: 5~20cm
분류: 여러해살이풀
번식: 씨
약효: 온포기
채취기간: 5~7월
취급요령: 날 것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
성미: 차며, 쓰다.
독성여부: 없다.
1회 사용량: 온포기 8~15g
사용범위: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 되는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흰제비꽃, 금강제비꽃, 삼색제비꽃, 고깔제비꽃]

제비꽃속에 속하는 꽃들 중 먹을 수 있는 세 번째 꽃은 오도라타제비꽃(Viola odorata)인데, 이 꽃은 디저트나 음료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음료에 넣어 먹는 달콤한 꽃들” 네모 참조) 제비꽃속에 속하는 다른 꽃들은 먹을 수 없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제비꽃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항암식물사전>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제비꽃(자화지정, 오랑캐꽃, 병아리꽃, 씨름꽃, 장수꽃)

제비꽃과(VIOLACEAE)에 속하는 제비꽃(VIOLA MANDSCHURICA W. V. BECKER)의 전초를 여름철에 베어 말린 것이다.

다년생 풀이다.  우리 나라 각지의 산기슭, 들판, 밭에서 자란다.

[성분]

전초에는 배당체, 플라보노이드, 루틴, 정유, 사포닌, 아스코르빈산이 들어 있다.색소로서는 Β-카로틴, 비올라틴, 플라보크산틴(C40H56O3, 융해점 184℃) 등이 들어 있다.  H3C-CH2-CH=CH-(CH2)2-CH=CH-CHO 보라색알데하이드(비등점 89∼90℃/12MMHG)

[임상응용]

제비꽃 전초는 위암을 비롯한 내장장기암에 쓴다. 이때에는 제비꽃의 마른 전초 6∼15g을 하루량으로 하여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제비꽃의 잎과 줄기를 짓찧어 종창에 붙이면 잘 낫는다.

[참고]

제비꽃의 일종인 향제비꽃(VIOLA ODORATA)을 암에 쓴다.  향제비꽃의 뿌리에는 약간의 알칼로이드(비올로에메틴)가 들어 있으며 전초에는 정유, 카로틴, 아스코르빈산, 사포닌 등이 들어 있다.

향제비꽃은 오래 전부터 거담약으로 썼으며 암과 사마귀를 떼는 데 써왔다.  향제비꽃잎으로 만든 우림약은 암성 궤양을 치료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한 연구자는 향제비꽃잎으로 탕약을 만들어 67세의 후두암 환자를 치료하여 완치시켰다고 발표하였다. 후두암 진단은 조직학적으로 확진된 것이며 치료는 여러 달 동안 계속하였다고 한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치료경험집성>에서는 제비꽃으로 치약을 만들어 치조농루를 치료한 임상사례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

[자화지정치약(紫花地丁齒藥)으로 치조농루증을 치료

[치료대상(治療對象)]

치조농루증(齒槽膿漏症) 환자 1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방법(治療方法)]

◎ 자화지정(紫花地丁)가루- 자화지정(紫花地丁)을 말려 가루낸 것 적당량.  

◎ 자화지정(紫花地丁) 페이스트- 자화지정(紫花地丁)가루 5g, 글리세린 또는 봉밀(蜂蜜) 15g.  

◎ 자화지정치약(紫花地丁齒藥)- 자화지정(紫花地丁)가루 5∼10%, 보통 치약(齒藥)(쥬브 또는 가루).

◎ 자화지정고약(紫花地丁膏藥)- 자화지정(紫花地丁)가루 10g, 쌀기름 적당량, 전량 100g.

◆ 용법(用法)-자화지정(紫花地丁)가루 또는 자화지정(紫花地丁)페이스트는 치조농루(齒槽膿漏) 1도, 치조농루(齒槽膿漏) 2도, 치간염(齒齦炎), 구내염(口內炎), 치근막염(齒根膜炎) 등에 쓴다.

◆ 이 약은 잠자기 전과 아침 식사 후에 잇몸 또는 이틀 사이에 바른다.  잠자기 전에 바르면 밤사이에 고름을 다 빨아낸다.  

◆ 자화지정치약(紫花地丁齒藥)은 아침, 저녁에 치아(齒牙)를 닦는 방법으로 쓴다.

◆ 자화지정고약(紫花地丁膏藥)은 병소(病巢)에 적당히 바른다.

[치료결과(治療結果)]

치조농루(齒槽膿漏) 1도는 10예 가운데서 9예가 나았고, 1예가 좋아졌으며 2도는 5예 가운데서 3예가 나았고 2예가 좋아졌다.(동의치료경험집, 1988)]

제비꽃과 관련된 이야기나 전설을 추적해 보면 아래와 같은 이야기들이 있다.

미국의 선교사 플로렌스 헤드레스톤 크렌 여사가 1913년 남편과 함께 전남 순천에서 생활하며 우리땅에 자라는 148종의 야생화에 대한 기록 중 제비꽃과 관련된 글을 <한국의 야생화 이야기>에서 인용하면 아래와 같다.

[제비꽃(오랑캐꽃, 안즌방이꽃)

'오랑캐꽃'이라고 불리는 까닭은 이른 봄에 어디에서나 어떤 땅에서도 거친 오랑캐와 같이 야생으로 피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오랑캐꽃이라고 말한다.



제비꽃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정창종독(疔瘡腫毒)
자화지정초의 찧은 즙을 복용한다. [천금방(千金方)]

2, 등에 생긴 옹저와 각종 무명 종독
자화지정초를 7월 상순~8월 상순에 채집하여 백면(白麵: 메밀가루)과 잘 혼합하여 소금과 식초에 하룻밤 담그고 환부에 바른다. [손천인집효방(孫天仁集效方)]

3, 각종 악성 종기
자화지정 뿌리를 햇볕에 말려 통에 넣고 태워서 그 연기를 창(瘡)에 쏘인다.  황색의 즙이 나오며 그것을 모두 제거하면 치료된다. [위생이간방(衛生易簡方)]

4, 유취(乳吹: 산전이나 산후에 유방에 멍울이 서면서 붓고 아픈 증상)와 일체의 독(毒)
황화지정(黃花地丁: 민들레), 자화지정 각 300g을 흐르는 물에 씻어서 끓이고 찌꺼기를 제거한 후 다시 졸여서 고제(膏劑)하여 붙인다. [혜직당경험방(惠直堂經驗方), 지정고(地丁膏)]

5, 각종 화농성 감염, 림프 결핵
① 자화지정, 민들레, 반변련(半邊蓮: 수염가래꽃) 각 19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며 찌꺼기를 환부에 바른다.
② 신선한 자화지정, 신선한 야국화 각 37.5g을 찧은 즙을 2회로 나누어 복용하고 찌꺼기는 바른다.
③ 신선한 자화지정, 신선한 부용화(芙蓉花) 각 같은 양에 식염(食鹽) 소량을 넣고 함께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동시에 자화지정 75~113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소의(蘇醫), 중초약수책(中草藥手冊)]

6, 실열장옹(實熱腸癰)으로 인한 출혈
신선한 자화지정 30g~37.5g(건조품이면 19g~30g)을 물 1사발을 붓고 반 사발 될 때가지 달여서 매일 2회 식전에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7, 황달로 인한 내열(內熱)
지정의 분말 11g을 술로 복용한다. [건곤생의비온(乾坤生意秘韞)]

8, 장염, 이질
자화지정, 홍등(紅藤) 각 37.5g, 마의초(螞蟻草) 75g, 황금(黃芩) 11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소의(蘇醫), 중초약수책(中草藥手冊)]

9, 전립선염
자화지정, 자삼(紫蔘), 질경이전초 각 19g, 해금사(海金沙) 37.5g을 물 700cc로 달여 반으로 줄면 매일 1제(劑)를 2회로 나누어 며칠 계속해서 복용한다. [소의(蘇醫), 중초약수책(中草藥手冊)]

10, 후비(喉痺: 목구멍이 저리는 증세)
전두초(箭頭草)의 잎을 갈아 장(醬) 소량을 넣고 붓에 묻혀서 목구멍에 넣어 토하게 한다. [보제방(普濟方)]

11, 소아 주마아감(走馬牙疳: 잇몸이 썩고 이가 빠지는 증상)으로 (通經), 보익(補益), 보간(補肝), 해수(咳嗽); 성분: Violine; 독성: 없슴; 분포지: 중부산지, 야지.]

1, 양지성
제비꽃, 노랑제비꽃, 흰제비꽃, 갑산제비꽃, 흰갑산제비꽃, 잔털제비꽃, 참졸방제비꽃, 왕졸방제비꽃, 흰애기젖제비꽃, 넓은잎제비꽃, 알록제비꽃(고산성), 청알록제비꽃(고산성).

2, 음지성
졸방제비꽃, 태백제비꽃(고산성), 단풍제비꽃, 장백제비꽃(고산성), 얇은제비꽃, 멧제비꽃, 남산제비꽃, 노랑털제비꽃, 흰낚시제비꽃, 털제비꽃.

3, 반음지성
화엄제비꽃, 광릉제비꽃, 둥근잎제비꽃, 아욱제비꽃, 뫼제비꽃, 콩제비꽃, 호제비꽃, 금강제비꽃(고산성), 서울제비꽃.

그리고 제비꽃잎으로 손톱을 반짝 반짝 빛나게 하는데도 사용하였다고 한다.

제비꽃은 관상의 목적뿐 아니라 봄철 어린잎 및 꽃은 봄나물로 식용하며, 겨자등으로 조리하고, 튀김을 만들어 먹으며, 꽃도 샐러드로 식용한다.  

꽃잎을 따 모아 소금 한 줌을 넣은 물에 데친 후 물기를 잘 빼고 잘 게 썰어 밥에 섞으면 제비꽃밥이된다. 

 항암약초, 각종염증 및 피부병, 여드름, 무좀, 칸디다증, 질염, 미용기능(미백, 수렴, 각질제거, 항산화, 잔주름제거, 보습, 영양공급, 항알레르기, UV차단효과 등),

향료용, 기능성식품원료, 값비싼 향수 제조 등 예로부터 이용되어왔으며 잎은 초산을 매염제로 하여 황녹색의 염료로 사용된다.  

술을 담가서 먹을 수 있다.

출처 : 백년 건강
글쓴이 : 협원 원글보기
메모 :

 

 

 ==================================================================================================================================

 

 

▣ 주변과 산행중에 보고 온, 제비꽃의 종류와 특성.

 

제비꽃, 호제비꽃, 고깔제비꽃, 알록제비꽃, 미국제비꽃(종지나물), 남산제비꽃,

노랑제비꽃, 금강제비꽃, 흰제비꽃, 털제비꽃. 둥근털제비꽃. 졸방제비꽃.

 

▼ 제비꽃.

◎ 제비꽃과의 다년생초.

원줄기가 없고,잎은 땅바닥에 모여 달리며 피침형으로  밑이 둥글고 심장 모양으로 끝이 뭉뚝하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가 매우 길다.

꽃은 잎 사이에서 가늘고 긴 꽃줄기가 1개씩 나와서, 옆을 향하여 보라색 또는 짙은 자주색으로 핀다.

양 옆의 꽃잎에 털이 있으며 커다란 꿀주머니가 있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해독 소염 이뇨등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 황달,간염,수종등에 쓰이며 향신료로도 쓰인다  

▲ 2010년4월30일. 전북 익산시 미륵산에서 촬영.

▲▼ 2009년4월9일. 전남 신안군 압해도 송공산에서 촬영.

▲ 2009년4월9일. 전남 신안군 압해도 송공산에서 촬영.

▲▼ 2010년4월11일. 전남 해남군 흑석산에서 산행중 촬영.

▲▼ 2010년4월11일. 전남 해남군 흑석산에서 산행중 촬영.

 

▼ 호제비꽃=자화지정(紫花地丁),지정초(地丁草).

◎ 양지 바른 풀밭이나 밭 근처에 자라며,잎의 뒷면이 갈색(자주색)인 것이 특징이다.

(제비꽃과 비슷하나 잎이 다르고, 양옆의 꽃잎에 털이 없다). 

꽃은 자주색이며,꽃받침은 피침형이다. 양옆의 꽃잎에 털이 없으며, 끝이 뾰족하고 높이는 15cm정도이다.

한방에서는 지정초(地丁草)라 하여 전초와 뿌리를 정창(비교적 증세가 위중한 여러 부스럼),옹종(癰腫- 작은 종기),

연주창(連珠瘡- 림프절과 크고 작은 종기가 곪아 터져서 생긴 부스럼),유옹(乳癰- 젖 멍울)등에 약재로 쓰인다.

▲▼ 2010년4월10일. 전북 익산시 모현동. 우리 아파트에서 촬영.

▲▼ 2010년4월10일.전북 익산시 모현동. 우리 아파트에서 촬영.

                         ▲▼ 2010년4월10일. 전북 익산시 모현동. 우리 아파트에서 촬영.

                                ▲▼ 2010년4월10일. 전북 익산시 모현동. 우리 아파트에서 촬영.

▼ 고깔제비꽃.

◎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 있으며, 땅위 줄기는 없고, 땅속 줄기는 통통하며 마디가 있다.

잎은 밑둥에 2~5장이 밀생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있다.

잎이 활짝 피기 전의 모습이 고깔과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꽃은 대개 홍자색으로 잎 사이에서 나온 가는 꽃줄기 끝에 붙고 좌우상칭이며, 측판 안쪽에 다소 털이 있다.

꽃 받침은 5장의 긴 타원형에 끝이 뭉뚝하다.

열매는 타원형의 삭과 이며 어린 잎은 나물로 먹는다.

                             ▲▼ 2010년4월11일. 전남 해남군 흑석산에서 산행중 촬영.

                                   ▲▼ 2010년4월11일. 전남 해남군 흑석산 산행중 촬영.

                                   ▲▼ 2010년4월11일. 전남 해남군 흑석산 산행중 촬영.

                                     ▲▼ 2010년4월11일. 전남 해남군 흑석산 산행중 촬영.

 

▼ 알록제비꽃.

◎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길이와 폭이 각각 2.5-5cm로써 난형의 넓은 타원형이며, 양면에 털이 약간 있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의 표면은 짙은 녹색이지만 엽맥을 따라 백색의 무늬가 있고 뒷면은 자주색이다.

꽃은 4~5월에 진흙색(자주빛)으로 피며, 잎 사이에서 엽병 보다 짧은 꽃대가 나와 끝에 좌우대칭으로 1개의 꽃이 측하향으로 달린다.

화판은 5개로 측편에 털이 있으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 2010년4월25일. 서울 도봉산에서 촬영.

                                  ▲▼ 2010년3월28일. 전남 진도 동석산에서 산행중 촬영.

 

▼ 미국제비꽃(종지나물).

◎ 미국에서 건너온 귀화식물.(해방 이후 한국전쟁 전후 우리나라에 퍼진 것으로 추정 되며, 번식력이 강하다.)

줄기에서 뻗어 나온 이파리가 종지를 닮았다고 해서 종지나물로 불린다.

                             ▲▼ 2010년4월9일. 전북 익산시 모현동 우리 아파트에서 촬영.

                                    ▲▼ 2010년4월9일. 전북 익산시 모현동 우리 아파트에서 촬영.

                              ▲▼ 2010년4월9일. 전북 익산시 모현동 우리 아파트에서 촬영.

▲▼ 2010년4월10일. 전북 익산시 모현동 우리 아파트에서 촬영.

 

▼ 남산제비꽃.

◎ 우리나라 산지의 응달에서 자라며 꽃의 향기가 강하다. 서울 남산에서 발견 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잎이 잘게 갈라진 특징이 있으며, 잎이 5조각으로 완전히 갈라진것 처럼 보이나, 각 조각이 다시 3갈래로 나뉘어 졌다.

잎과 꽃 모두 뿌리에서 잎 자루와 꽃 대가 나와 그 끝에 달린다.

꽃은 4~5월에 하얀색으로 피며 꽃 잎에 자주색 줄 무늬가 있다.

한방에서 뿌리채 캔 줄기를 정독초(靜毒草)라 하여, 열을 내리고 어혈을 풀어 주며, 독을 없에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2010년3월28일. 전남 진도군 동석산 산행중 촬영.

▲▼ 2010년4월11일. 전난 해남군 흑석산 산행중 촬영.

▲▼ 2010년4월11일. 전남 해남군 흑석산 산행중 촬영.

▲▼ 2010년4월11일. 전남 해남군 흑석산 산행중 촬영.

▲▼ 2010년4월11일. 전남 해남군 흑석산 산행중 촬영.

 

▼ 노랑제비꽃.

◎ 햇빛이 잘 드는 산 속 풀밭에서 무리져 자라며, 들이나 인가 근처에서는 보기가 어렵다.

아래 사진의 노랑제비꽃들도 사패산의 해발고도 500~600m의 사패능선길에서 자생하고 있는 꽃들이다.

줄기에서 꽃대가 나와 노란색 꽃이 피는 점이 독특하며,  키는 10~20cm쯤 되고, 잎을 빼고는 식물 전체에 털이 거의 없다.

잎은 2가지가 달리는데 그중 뿌리에서 나오는 잎(根生葉)은 심장처럼 잎 밑이 약간 들어가 있으며 잎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보다 3~5배 정도 길다. 줄기에서 달리는 잎(莖生葉)에는 잎자루가 없거나 매우 짧으며 마주보며 달린다.

꽃은 이른봄에 노란색으로 피며, 꽃의 뒤쪽에는 볼록 나온 꿀샘이 있다.

꽃잎은 5장으로 아래쪽에 있는 꽃잎에 몇개의 황갈색 무늬가 뚜렸하게 있으며, 나머지 꽃잎의 밑쪽에도 황갈색 무늬가 있다.. 

▲▼ 2010년4월25일. 경기도 사패산 산행중에 촬영.  

▲▼ 2010년4월25일. 경기도 사패산에서 촬영.

▲▼ 2010년4월25일. 경기도 사패산에서 촬영.

▲▼ 2010년4월25일. 경기도 사패산에서 촬영.

▲▼ 2010년4월25일. 경기도 사패산에서 촬영.

▲▼ 2010년4월25일. 경기도 사패산에서 촬영.  

 

 ▼ 금강제비꽃.

◎ 원줄기가 없이 땅속에서 꽃대와 잎이1개씩 나오며, 땅속에 줄기가 있다.

잎은 심장 모양의 점첨두이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색이 연하고 전체적으로 털이 있다.

잎자루는 털이 있으며, 윗부분에 자주색 반점이 있다.

꽃은 폐쇄화(閉鎖花)이며, 중앙 윗부분에 2개의 포(苞)가 뚜렸하고 꽃받침은 털이 없다.

▲▼ 2010년4월25일. 서울 도봉산에서 촬영.

▲▼2010년4월25일. 서울 도봉산에서 촬영.

 

▼ 흰제비꽃.

◎ 한국 중부 이남의 산지에 나며 줄기는 없고, 잎자루는 길다.

잎은 밑동에 밀생하며, 긴 타원형(좁고 긴 난형)이고,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다.

(위의 금강제비꽃과 꽃이 비슷하나 잎에서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꽃은 잎 사이에서 내는 여러개의 꽃줄기끝에 붙고 좌우상칭이며, 꽃잎은 5장,난형, 끝이 오목하게 들어가며 측판에 털이 있다.

수술5개, 암술1개, 거는 기둥 모양이며, 꽃받침은 5장으로 피침형이다. 

▲▼ 2010년4월30일. 전북 익산시 미륵산에서 촬영. 

 

▲▼ 2010년4월25일. 서울 도봉산에서 촬영.

 

▼ 졸방제비꽃.

◎ 양지바른 곳에서 키는 30cm 정도 자라며, 뿌리에서 여러 줄기가 나와 비스듬히 서거나, 약간 옆으로 누워 자라는 줄기에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는데 삼각 하트모양에 끝은 뾰족하고 밑은 움푹 패어 있다.

잎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 아래쪽 끝에는 빗살 같은 톱니가 있는 턱잎[托葉]이 달린다.

꽃은 5~6월경에 원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5~10cm의 꽃대가 나와 백색 또는 연한 자주빛이 도는 꽃이 한송이씩 옆을 향해

달리며, 백색 꽃의 순판에 자주색 줄이 있고, 측판 안쪽에 수염털이 있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 위의 흰제비꽃하고는 꽃은 비슷하나 잎이 다르고,

금강제비꽃하고는 꽃과 잎이 비슷하지만, 금강제비꽃은 꽃대가 땅에서 나오나, 졸방제비꽃은 꽃대가 원줄기 윗부분에서 나옵니다. 

▲▼ 2010년4월30일. 전북 익산시 미륵산에서 촬영.

▲▼ 2010년4월30일. 전북 익산시 미륵산에서 촬영.

▲▼ 2010년4월30일. 전북 익산시 미륵산에서 촬영. 

 

▼ 털제비꽃.

◎ 줄기는 없고 온몸에 털이 있으며, 잎은 뿌리에서 여러개가 모여나고, 잎자루가 길다.

잎은 길쭉한 타원형이며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나온 여러 개의 꽃줄기 끝에 각각 한개의 연한 자주색 꽃이 한쪽을 향하여 핀다.

열매는 삭과(果)로 잔털이 많다.

▲▼ 2010년4월15일. 경기도 강화 고려산에서 촬영.

▲▼ 2010년4월15일. 경기도 강화 고려산에서 촬영.

 

▲▼ 2010년4월25일. 서울 도봉산에서 촬영.

 

▼ 둥근털제비꽃.

◎ 털제비꽃과 비슷 하나, 잎이 털제비꽃과 다르게 둥근 하트 모양이며, 연한 보라색 꽃이 핀다.

 

▲▼ 2010년4월15일. 경기도 강화 고려산에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