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14. 21:46ㆍ약초재배
쌍떡잎식물 용담목 용담과의 여러해살이 풀, 높은 산에서 자라며 높이 5-10cm로 꽃은 7-9월 가지끝에 1개씩 달리며 열매는 삭과로 11월경 익는다.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
◈ 용담의 효능
출처//야생화&허브ㅣ글//오꼬게 http://blog.daum.net/woorirang21/11996078
▶용담은 혈압을 낮추고 간의 열을 내려주는 작용이 있으며 항암 효과와 진통작용 류머티스 관절염에 효험이 있다
-빌려온 사진-
▶약재에 대하여
용담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초룡담, 과남풀, 관음풀, 백근초, 담초, 고담 등의 여러 이름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산이나 들에 흔히 자란다.
키는 30~50cm쯤되며 잎은 마주 나고 좁은 달걀 꼴이다.
가을에 종 모양을 한 진한 파란 색 꽃이 핀다.
용담과 닮은 것으로 산용담, 수염용담, 축자용담, 칼잎용담, 비로용담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다같이 약으로 쓴다.
▶약성 및 활용법
용담은 맛이 몹시 쓰고 성질이 매우 차다. 열을 내리고 염증을 삭이는 작용이 상당히 세다.
특히 간에 열이 성할 때 열을 내리는 작용이 탁월하다.
용담은 뿌리를 주로 쓰는데 뿌리의 이 쓴맛 물질은 겐티오피크린이라는 물질로 입 안의 미각 신경을 자극하여 위액의 분비를 늘리는 작용을 한다.
특히 위와 장의 운동기능을 높이며 갖가지 소화액이 잘 나오도록 한다.
용담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비롯하여 갖가지 염증, 암, 류머티스 관절염, 팔다리 마비 등에도 쓴다.
뿌리를 달인 물은 상당한 항암효과와 진통작용이 있다.
-빌려온 사진-
◈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 급성전염성 간염으로 눈동자까지 노랗게 되고 열이 심하게 나고 간이 부어올라 갈비뼈 밑이 아플 때에 용담, 황금, 목통, 생지황, 시호, 질경이, 당귀, 감초를
섞어서 달여 복용하면 열이 내려가고 간의 상태가 개선된다. 이 처방이 한방의 "요담사간탕"이다.
▶ 만성적인 위산과다증이나 저위산증일 때 하루 3~6g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 내어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본다.
▶ 비인암, 담낭암, 췌장암, 위암 등 갖가지 암에 용담만을 달여 먹거나 꿀풀, 삼백초, 어성초, 느릅나무 뿌리껍질 등과 함께 달여서 먹는다. 용담 뿌리를
가루 내어 먹거나 알약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특히 위암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소화불량, 위액이 너무 적게 나올 때, 밥맛이 없을 때, 고혈압, 류머티스 관절염 등에는 용담 뿌리를 하루 2~6g을 달여 여러 번 나누어 먹거나 뿌리를 말려서
가루 내어 먹는다.
▶용담 뿌리 가루 75g, 창출 가루 100g, 백복령 가루 135g, 산사 가루 150g으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용담 뿌리는 얼굴에 나는 여러 가지 부스럼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가을철에 용담 뿌리를 캐어 잘 씻어 그늘에서 말린 다음 그것을 달여서 먹거나 날 것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맛이 몹시 쓰므로 아이들은 잘 먹지 않으려 한다. 말린 것은 하루 10g 미만을 쓰고 날 것은 30g 미만을 쓴다.
▶ 급성중이염으로 귓속이 퉁퉁 붓고 냄새가 나며 고름이 나오면서 몹시 아플 때에는 용담과 속썩은풀을 반씩 섞어 달여서 복용하면 효과를 본다.
▶녹내장으로 안압이 높을 때에도 용담 15~20g을 달여서 마시면 좋다.
====================================================================================================================================================
◈ 용담의 재배방법
출처//오라니 농원
▶용담은 용담과에 속하는 숙근성 다년초로서고산의 계곡이나 습지에서 자라 평지보다는 고냉지에 적합한 식물이다.
▶일반적으로 저온성 식물로 내한성이 강하며 5도에서 생육이 시작되어 15도가 생육적온이며 30도가 넘어서면 잎이 타고 내려 앉는 현상이 나타난다.
▶고온기에는 차광망을 씌워 온도를 낮춰야 하는데 특히 꽃봉오리가 형성되어 착색 직전에 피해를 받기 쉽다.
▶용담의 번식은 실생, 삽목, 분주로 번식한다.
▶종자의 파종시기는 가을과 봄 모두 가능하나 고냉지에서는 봄에 하는 것이 생장과 월동에 유리하다.
▶파종시 휴면 타파를 해야 하는데 0도에서 30~45일 보관하거나지베렐린에 12시간 침적후 말려 파종해야 한다.
▶파종용토는 PH가 조정되지 않은 순수 피트모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미립종자이므로 종자가 뜨지 않게 저면관수하는 것이 좋다.
▶관수관리가 종자발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발아온도는 15도에서도 발아하지만 균일한 발아를 위해서는 20도가 적당하다.
▶1주일 후면 발아 하는데 발아 후 관수를 잘못하면 모잘록병이 생길 수 있다.
▶파종시기는 2월 상중순으로 육묘기간은 90~120일이 적합하며 본엽 6~7매가 되면 정식하면 된다.
▶삽목시기는 5월 상중순으로 초장이 20cm 정도 되었을때가 적기이며 모래나 피트모스, 펄라이트를 1:1 비율로 한 삽목상에 7~8cm 의 윗부분을 잘라서
잎 3~4개 남기고 발근제 루톤을 묻혀 1시간 정도 그늘에 말린 다음 삽목상에 2~4cm 간격으로 꽂고 50% 차광하여 준다.
▶4~5일 간격으로 관수 관리하여 주면 40일정도 후에 발근이 된다.
▶정식은 일반적으로 가을에 하는 것이 좋으며 봄에는 4월 상순까지 끝내야 한다.
▶토양은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 및 양토가 좋고 PH5~5.5 정도의 산성토양이 적당하다.
▶용담은 고온과 햇빛에 생육이 나빠지고 뿌리발달도 저해 되므로 9월가지 30%정도 차광해 주는 것이 좋다.
▶용담은 다비성 식물로 정식 전후 시비관리가 필요하다.
▶밑거름으로 퇴비를 이용하고 웃거름으로 복합비료를 살포해 준다.
'약초재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잔대(딱주,사삼,잔대) 재배 방법 (0) | 2014.09.08 |
---|---|
◈ 인진쑥 효능 (0) | 2014.08.15 |
◈ 약용작물 ‘백출(삽주)’ 친환경 재배시대 열려(최신소식) (0) | 2014.05.25 |
◈ [농촌진흥청]- 양지꽃·털여뀌’ 몸속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 (0) | 2014.04.11 |
◈ [농촌진흥청]- ‘묘삼’ 장기저장법 개발(최신소식) (0) | 2014.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