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호 주간 농사정보

2015. 4. 25. 23:53주간농사 정보

출처//농촌진흥청

 

콩. 참깨

병의 예방과 발아율 향상을 위해 반드시 종자소독을 하여 알맞은 포기수가 확보되도록 파종하고

    토양처리 제초제는 파종 후 3일 이내에 뿌리도록 함

- 비옥한 밭은 파종시기를 다소 늦춤(5월 중하순)

재배유형

지대별

파종기

수확기

올콩․풋콩+가을채소

중북부

남부

4월 하순

4월 하순

8월 상순

8월 상순~중순

콩단작

중북부

5월 중순~하순

10월 상순

타작물+콩 2모작

중북부

남부

6월 상순~중순

6월 중순~하순

10월 상순

 

❍ 참깨 파종적기 : 1모작은 5월 상순 ~ 6월 상순. 

    2모작은 6월 상순 ~ 하순(파종 한계기 : 6월 30일)

 

◈ 고구마

보통기재배: 보통기재배(단작, 이모작재배) 등 재배시기에 따라 달라지며 또 묘상 전열온상, 냉상 등

묘상종류에 따라 묘 자르는 시기가 달리지고 이에 따라 심는 시기도 영향을 받음.

 아주심기 적기: 고구마의 수량을 가장 많이 낼 수 있는 시기로 일반적으로 비닐멀칭을 하지 않고 심는 경우

    남부지방에서는 5월 상순, 중북부지방에서는 5월 중순부터 심는 것이 일반적임.

❍ 아주심기 한계기: 수확이 가능한 아주심기는 남부지방에서는 7월 상순까지, 중북부지방에서는 6월말까지임.

- 중북부지방에서는 5월 중순에 심었을 때의 수량을 100으로 보았을 때 삽식기별 수량지수는 6월 하순까지 하루

  약 1%씩 감수하게 됨.

- 수량을 많이 얻기 위해서는 묘를 심을 수 있는 시기에 빨리 심어 고구마 덩이뿌리의 비대기간을 길게 하여야 함.

❍ 재식거리: 이랑폭 70~75㎝×포기사이 20㎝

❍ 재식묘수: 5,300~5,400본 정도

❍ 삽식 할 때 주의사항

- 모래가 많은 사질토양은 지온이 빨리 높아지고 건조하여 활착이 나쁘므로 싹을 3~5일 음지에다 보관하였다가 묘를

  경화시킨 다음 심는 것이 초기 활착과 생육에 유리하며, 습한 땅에는 활착이 빠르므로 경화시키지 않은 묘를 심어도 됨.

- 큰 묘와 작은 묘를 섞어서 심지 말고 큰 것은 큰 것대로 작은 것은 작은 것끼리 심어야 하며, 섞어 심으면 작은 묘는

  생육이 좋지 않아 수량 저하.

- 묘를 심을 때 잎이 떨어지면 활착과 뿌리내림이 더디고 수량이 감소되므로 뿌리내림을 촉진시키고 활착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잎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심음.

- 묘의 선단 잎 4~6마디 부터 덩이뿌리가 되므로 그 부분이 땅속에 묻히도록 하되 생장점은 땅속에 묻히지 않도록 주의함.

- 묘는 얕게 심는 편이 덩이뿌리 형성에 좋으나 건조하기 쉬운 밭의 경우는 다소 깊이 심음.

- 거름 주는 양 및 방법은 토양마다 다르므로 해당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토양검정을 의뢰하여 시비처방서를 발급받아 비료 살포.

 

◈ 옥수수

❍ 보통직파재배(무피복적기재배)는 남부평야지는 4월 중순, 중북부지역은 4월 중~하순, 산간지는 5월 상순에 파종을 실시.

❍ 포기 수는 10a당 만생종은 4,400포기 조생종은 6,600포기를 심음.

심는 거리는 60x25㎝로 심을 경우 6,600본/10a이 심어지며 심는 거리 및 심는 포기 수는 품종에 따라 다름.

 

◈ 감자

❍ 고랭지 여름재배 감자는 5월 상순까지 파종을 실시하며 파종 전 거름 주는 양은 토양마다 다르므로

    해당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토양검정을 의뢰하여 시비처방서를 발급받아 비료 살포.

-  퇴비와 비료를 전량 밑거름으로 사용하되 퇴비는 전면살포를 하고 비료는 이랑을 만든 후 골에 시용.

시비량은 10a당 퇴비의 경우 1,500~2,000kg, 비료는 질소-인산-칼리를 각각 15-18-12kg(요소33kg,

   용과린90kg, 칼리20kg)을 시용함.

❍ 파종

파종깊이는 온도가 낮고 습할 경우에는 얕게 파종하며, 건조하고 온도가 높을 때에는 깊게 파종함.

-  파종지역 및 해발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중남부 산간지방은 4월중~하순이고 강원도의 800m 이상

    산간지방은 4월하순~5월상순임.

❍ 제초

여름재배의 경우 파종 후 잡초의 발생이 매우 빠르므로 파종 후제초제를 살포.

 

◈ 마늘.양파

❍ 양파 노균병 방제를 위해 적용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살포

약제선택은 동일약제를 연용 할 경우 병원균이 약제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

현재는 구가 크는 시기로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관수시설 등을 이용하여 물주기 실시.

양파의 경우 꽃대 발생주는 구가 더 이상 크지 않으므로 포기를 뽑아내어 주위 포기들의 비대를 돕도록 함.

 

◈ 고추

아주심기 1주일 전부터 밤에는 육묘상 내 보온덮개를 걷어주고 점차 보온피복 비닐을 제거하며, 마지막으로

    하우스 측면의 비닐을 걷어 올려 외부환경과 같은 상태로 관리하도록 함.

❍ 아주심기 할 때는 육묘상에 심겨졌던 깊이만큼만 심도록 하고, 특히 역병 예방을 위해 고추 접목묘를 심을 때

    접목부위가 땅에 묻히면 접목의 효과가 없으므로 접목부위가 땅 속에 묻히지 않게 주의.

남부지방 터널재배 시 멀칭용 비닐은 아주심기 3~4일전에 미리 덮어 땅의 온도를 높여 주어 뿌리가 잘 내릴 수

    있도록 함.

터널재배 시 멀칭비닐 종류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흑색 비닐로 덮을 경우에는 아주 심은 후 곧

    바로 환기구멍을 주어 터널 내 기온상승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매년 역병이 문제시 되는 농가에서는 아주심기 하루 전날 포트채로 역병약제에 침지하여 약액이 상토에 충분히

    흡착되도록 한 뒤 아주심기.

아주심기가 늦어질 경우 포트간격을 넓혀주고 물주기를 제한하여 생육조절(아주심기 알맞은 잎수 10~13매).

정식 이후 갑작스런 저온으로 고추 모가 피해를 받았을 때는 요 0.3%액(60g/20L)을 엽면시비해 주거나 제4종

    복비를 잎에 뿌려주어 생육도모.

❍ 저온 피해가 심하여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바로 보식을 하도록 함.

 

◈ 과수

-개화기 과원관리-

❍ 만개기부터 한달간 세포분열기로 과실비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세포수가 증가되고,

    신초생장, 꽃눈분화 등의 생리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므로 물관리를 철저히 해야 함.

토 성

관수량(mm)

관수간격(일)

사 질

20

4

양 토

30

7

점 질

35

9

 

❍ 사과 인공수분

- 인공수분은 개화 후 빠를수록 좋으며, 중심화가 70~80% 개화한 직후에 오전 이슬이 마른 후 부터 실시.

- 희석비율은 순수꽃가루(발아율 80% 이상)와 중량제를 각각 1:5 비율로 희석.

❍ 배, 복숭아 적과(적화)작업

- 적과는 남아있는 과실의 크기 증대, 해거리 방지, 착색증진, 과실 균일도 증대와 병해충 방제 효율이 높아짐.

- 적과 시기는 빠를수록 좋지만 너무 빠르고 강하면 불량 과실의 판단이 어렵고 낙과, 핵갈라짐, 기형과 등이

   발생하므로 예비적과와 본적과로 2~3회 실시.

❍ 단감 적뢰작업

- 좋은 과실을 얻기 위해서는 적뢰작업이 중요한데 적뢰가 가능한 시기는 개화 전 약 1개월간으로 보통 개화

  7~20일 전에 실시.

- 적당한 적뢰량은 결과지당 평균 1봉오리를 남기고 생리적 낙과 후 적과로써 착과량을 조절함.

❍ 감귤 착화정도에 따른 실천 사항

- 꽃이 많이 핀 나무: 가지별 꽃봉우리 꽃 훌터내기를 실시하는데 나무 전체 중에서 직경 2㎝정도 굵기의 측지

  1/2~1/3을 선택하여 전부 꽃봉오리 및 꽃을 훑어냄.

- 꽃이 알맞게 핀 나무: 잎이 5개이상 붙어 있고 길이 5㎝ 이상의 유엽화를 제거함.

- 꽃이 적게 핀 나무: 발생량이 많은 봄순 중 다른 가지에 겹쳐진 가지는 솎아내고 꽃과 어린 열매에 햇빛이 잘

  들게 하여 결실률 및 품질을 향상시킴.

◈ 우박피해 관리

우박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형에서 재배를 피하거나 망 피복으로 우박피해 방지 가능.

우박피해 과원에서는 새가지를 최대한 확보하고, 열매솎기 하지 않은 포장은 피해과 중심의 열매솎기로 충실한 과실을 남겨둠.

피해가 심한 나무는 새가지를 최대한 확보하고, 열매솎기 하지 않은 포장은 피해과 중심의 열매솎기로 충실한 과실을 남겨둠.

엽 파열, 가지 열상, 과실 타박 등에 의한 상처부위로 2차 감염되지 않도록 살균제를 충분히 살포함.

엽 및 줄기 손상 정도에 따라 생육촉진을 위한 요소 엽면시비하고 결실량 감소로 영양생장이 강해지므로 덧거름을 줄여 적정 세력 유지.

새순이 부러진 가지는 피해부위 바로아래 부분을 절단하여 새순이 나오도록 관리함.

 

◈ 특 - 약용작물

- 인삼 -

인삼 생육 시기별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함.

줄기 점무늬병(4월 하순~5월 중순): 연약한 줄기가 바람 등에 의해 상처가 생기는 경우에 발생하므로,

    출하 후 바람에 의해 줄기에 상처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장 주위에 방풍시설을 설치하고 5월 중순부터

    6월에 아족시트로빈, 보스칼리드. 디페노코나졸 약제로 방제.

균핵병(4월 하순~5월 중순): 채소 재배지와 같은 오염포장을 피하고, 발병 시 병든 인삼 주위의 건전

    인삼을 3~5줄 정도 제거하여 뿌리의 접촉 및 균사의 전염을 차단하고 플루퀸코나졸을 관주 또는 살포해줌.

-  모잘록병(4월 하순~6월 상순): 과습이나 질소질 과다로 묘가 도장하지 않게 관리 해주고 광 유입에 힘쓰며

    발병초기 병든 줄기를 제거하고 줄기 지제부에 메타락실엠 수화제를 관주 또는 살포.

 모밭 수분 관리 : 모밭에서는 수분관리가 가장 중요한데 신장기(4~6월)에는 수분관리를 철저히 하여 뿌리

   가 충분히 신장되도록 하여야 하며 양직묘포에서는 5~7일에 한번, 토직묘포에서는 10~15일 간격으로 관수

   하되 되도록 아침, 저녁에 토양 수분조건에 따라 관수횟수 조절하여 뿌리 끝에서 5~10cm정도의 하층까지

   스며들 수 있도록 충분히 관수해줌.

 

- 오디 -

오디 균핵병 방제를 위하여 눈이 트고 잎이 피는 시기에 맞추어(4월 중·하순~5월 상순) 방제약제인 지오판

    수화제 또는 지오판․리프졸수화제를 10일 간격으로 2~3회 정도 뽕나무와 뽕밭에 고르게 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