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5. 15:37ㆍ신품종. 신기술
- 응답자의 98% 농업인 상담·현장 기술 지도에 도움받아 -
2015-07-02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원예·특용 작물의 핵심 기술 정보를 담아 매달 발간하는 책자가 현장 기술 지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개발 기술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전문적인 기술 정보를 담은 ‘원예·특용작물 기술 정보’를 2013년 7월부터 매달 발간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25호를 만들었으며, 발간한 책자는 전국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상담소 등에 배부해 농업인의 현장 기술 지원과 상담, 교육 등에 활용하고 있다.
기술정보지는 채소, 과수, 화훼, 특용 작물 분야의 주요 30여 작목 중 매달 실천해야 할 핵심 기술과 가격 동향, 주요 경영 기술, 최근 연구 성과 등을 담고 있다.
지난해 책자 활용도에 대한 고객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55명 중 98%가 농업인의 상담과 현장 기술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또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 등록된 월별 자료 조회 건수도 5만 7,147회로 월 평균 2,381회에 달해 발간 2년 만에 영농 현장에 많이 알려지면서 찾는 이가 늘고 있다.
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오세원 상담소장은 “다음 달에 지도해야 할 내용이 담긴 자료를 미리 받아 볼 수 있어 지역 사회의 활용도가 매우 높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오대민 과장은 “많은 연구 결과가 현장에서 제때 활용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농업인 상담소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보다 알찬 기술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장 오대민, 기술지원과 이학동 063-238-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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