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15. 20:31ㆍ정보
굿모닝뉴스레이다> 오늘의 Biz & Tax 스토리
A사는 지난 올해 2월 자본금 1억원으로 법인을 서울에 설립하였다. A사는 친환경 부품을 유통하고 공사를 진행하는 기업으로 창업을 하면서 신규 거래를 하던 은행에 자금 상담을 하였더니 5천 만원 미만의 소액창업자금이였으며, 실질적인 운전자금이 더 필요하여 다른 방법을 찾던 중 세무사로 부터 좋은 정보를 듣게 되었다.
◆ 정부의 정책자금 알고, 미리 준비해야 받을 수 있다.
소액창업자금 5천만 원 지원금액엔 건물임차 보증금을 포함한 금액이어서 실질적인 운전자금으로는 3천만 원 정도의 소액이었고, 정작 필요한 1억 원 정도의 자금에 훨씬 미치지 못하였다. 즉 지역소재의 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에 대한 부분을 은행에서 추천을 하였던 것이다.
A사 김부장은 세무사에게 고민 상담을 하였고, 다음과 같은 답변을 얻을 수 있었다.
"창업기업이 자금을 받을 땐 두 번의 기회가 오지 않기 때문에 충분하게 향후 매출을 고려하여 자금을 조달하여 합니다"
"창업 6개월 전엔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하고, 창업 6개월 이후엔 업종에 따라서 기보나 신보를 이용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 업종별·시기별 주의사항
일반적으로 정책자금은 기업의 매출액 발생대비 도·소매업의 경우 10%, 제조연구업의 경우 20%의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유통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10억 원인 경우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이 1억 원 정도이다. 따라서 창업자금 1억 원을 받은 유통기업이 매출액을 10억 원 이상 발생시키지 못하는 경우 조달이 가능한 금액은 추가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하여야 한다. 또한 사업을 진행한지 1년 이상이 경과하면 정확한 매출 근거가 확보가 되기 때문에 창업자금은 회사설립 후 1년이 경과하기 전에 받아야 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창업 6개월 이전에 매출액 발생이 크지 않거나 없기 때문에 5천만 원 이상의 금액을 조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며, 매출액이 약간 발생하는 시점이 창업 후 6개월 이상이 되는 시점에 신용보증기금의 창업자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A사 김부장은 창업 6개월이 경과한 시점인 지난 2월 A사가 속한 지역의 신용보증기금에서 창업자금을 신청하였다, 상반기 창업자금 신청의 폭주하여 자금을 받기 힘들어졌던 것이다. 이때 세무사와 함께 참석한 정책자금세미나는 김부장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정책자금에 대해 전체적인 정책의 흐름을 파악하고, 필요한 자금을 찾아 강사에게 물어보았다. 이에 A사가 준비해야 할 부분을 다시 준비하여 결국 자금지원을 받게 되었다.
또한 A사 김부장은 정책자금세미나를 통해 창업기업지원자금, 개발기술사업화자금, 신성장기반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사업전환자금, 투융자복합금융자금, 소상공인지원자금 등 각 중소기업정책자금에 따라 융자규모 및 신청대상, 융자범위, 융자조건, 관련 서류 등 다양한 형태의 자금지원 제도를 향후에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김부장은 무엇보다도 정확히 받을 수 있는 정책자금을 파악해서 사전에 해당 준비를 마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
아는 만큼 혜택을 보는 것이 바로 정부의 지원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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