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4. 12:27ㆍ정보
- 친환경 물류, 민관 소통 활발…공회전 시보다 85% 연료 절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12월 1일 한국통운(주)을 방문하여 무시동히터 전수식(75대) 및 화물운송 종사자와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는 친환경 물류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화물자동차에 무시동히터(난방장치) 장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시동히터는 겨울철에 화물을 상·하차하는 경우 화물차 대기 시 시동을 켜지 않고 소량의 유류만 사용하는 ‘난방장치’이다. 불필요한 공회전 방지로 연료절감,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있다.
실제 교통안전공단의 분석을 보면 무시동히터 장착에 따른 시간당 연료소모량은 공회전 시에 비해 85%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금까지 정부에서는 최대 5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업체가 부담하는 형태로 ’13년부터 69개 물류기업에 무시동히터 2,800여 대를 보급하였다.
* 올해까지 총 2,776대를 지원함.(‘13:118대→’14:152대→‘15:1,196대→’16:1,310대)
이날 함께 개최된 현장간담회에서 친환경 물류 산업을 위해서 민·관 상호 의견을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상생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한국통운(주) 대표이사(김춘수)는 화물업계의 영세성을 감안하여 정부차원의 다양한 친환경 물류 저감사업 발굴 등 예산지원 확대를 요청했고, 간담회에 참석한 국토교통부 주현종 물류정책관은 “물류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저감 사업들을 개발하고, 예산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161202(조간) 화물차 무시동히터 보급 확대_온실가스 미세먼지 감소 효과(물류정책과).hwp (288K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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