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눈물날 것 같은 그대

2010. 10. 6. 21:25좋은글


      부르면 눈물날 것 같은 그대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부르면 눈물이 날 것 같은
      그대의 이름이 있습니다.

      별이 구름에 가렸다고 해서
      반짝이지 않는 것이 아닌 것처럼

      그대가 내 곁에 없다고 해서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식은 것은 아닙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사랑엔
      늘 맑은 날만
      있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찌 보면
      구름이 끼어 있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난 좌절하거나 주저앉지 않습니다.

      만약 구름이 없다면
      어디서 축복의 비가 내리겠습니까
      어디서 내 마음과 그대의 마음을
      이어주는 무지개가 뜨겠습니까

      [ 좋은 글 중에서 ]

         

      언제나 마음이 따스하여

      대하기 편한사람 만날 때마다 먼저 즐거운 인사를 하는사람.. 조그마한 호의에도 고맙다는 인사를 할줄 아는사람.. 틈날 때마다 책을 읽는사람 전화를 잘못 걸고 미안하다고 사과할 줄아는사람.. 잘못 걸린 전화에도 친절한사람 얼굴에서 훈훈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사람.. 잘못한 걸 알면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는사람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도 목에 힘주지 않는사람.. 때로는 손해를 보고도 생색 내거나 소문내지 않는사람 늙어도 나이들어가는 모습이 깨끗한사람.. 비싼옷이 아니더라도 늘 단정한 사람 어느 자리에서나 맡은일에 열중하는사람.. 남에게 말한 대로 자기도 그렇게 살려고 애쓰는사람 한 포기의 들풀~ 한 송이의 야생화를 소중히 여기는사람.. 우리는 과연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일까요...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희가 부모를 아느냐  (0) 2010.10.10
느낌이 좋은 사람  (0) 2010.10.06
사람을 보는 지혜  (0) 2010.10.06
느리게 사는 즐거움  (0) 2010.10.06
[스크랩] 침묵의 지혜/ 법정스님  (0) 200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