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부모를 아느냐

2010. 10. 10. 20:31좋은글

 

      너희가 부모를 아느냐 평생을 자식위해 온몸이 부서지도록 땀과 살과 뼈를 깍아 뒷바라지하고 나이들어 구부러진 허리에 망가진 관절 눈을 뜨고 사는것 조차도 버거운 몸 비가 올라치면 이미 쑤셔오는 팔과 다리 허리 절둑절둑 병원가서 간단한 치료받고 진통제 한아름 약국에서 받아오며 무슨 큰 보약이라도 되는듯 약 한알에 아픈 몸 잠시잊고 이렇게 비가 오는날이면 자식들 걱정에 가슴 조리며 어느 한 놈 병원갈때 자가용 한번 모시지 않고 늙은 어버이 병원비 한번도 넉넉히 주지 않으며 니 자식 학원간다 말 떨어지기 무섭게 자가용 갖다대고 학원비 늦을새라 미리챙겨 봉투에 넣어두고 옥이야 금이야 쓰다듬는 어버이의 자식아......... 너도 부모되어 자식 귀한 줄 알면서 부모 귀한 줄 모르는 너의 삶이 지금의 천대 받는 내 모습일진대..... 어찌하여 네 부모 불쌍한 줄 모르고 네 자식 귀한 줄 아느냐 그러고도 네가 진정 부모라고 할수 있겠는가......... 어버이를 어버이라 부를 수 있겠는가 이 말이다 -좋은글 중에서-

 

      내게는 색다른 통장이 하나 있습니다. 이 통장은 비밀번호도 없고 도장도 필요 없습니다.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누가 가져가도 좋습니다 아무리 찾아 써도 예금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찾아 써도 늘어나고 새로 넣어도 늘어납니다 예금을 인출하기도 쉽습니다 은행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한밤중에 자리에 누워서도 찾아 쓸 수 있습니다 이 통장은'추억 통장'입니다. 통장에는 저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빼곡이 들어 있습니다. 더러는 아픈 추억도 있지만 그 아픔이 약이 되기도 합니다 나는 가끔 이 통장에서 추억을 꺼내 사용합니다. 꺼낼 때마다 행복도 함께 따라나옵니다 오늘도 추억 통장을 열고 추억 몇 개를 꺼내봅니다 그리고 여기에 꺼내놓았습니다. 누구나 가져가십시오 원금도 이자도 안 주셔도 됩니다 이 은행은 幸福을 주는 은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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