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6. 23:24ㆍ약초재배
전호
학명: Anthriscus sylvestris Hoffm.
이명: 반들전호,둥지,사약채,생치나물,큰전호, /영명: /원산지: 한국 /분류: 산형화목 산형과
남쪽 섬지방과 깊은 산, 구릉지대, 강가의 습한 곳에서 무리를 이루어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산지는 한국이고 국외로는 시베리아, 중앙아시아, 동부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전호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24418
높이 1m 정도로 곧게 자라고 가지가 성글게 나온다. 뿌리잎과 줄기 아래쪽의 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2~3회 3출엽(작은 잎 3장으로 이루어진 겹잎)이다. 갈래조각은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어긋나게 달리는데 위쪽으로 갈수록 작아져 잎집이 된다.
꽃은 5~6월에 피며 5~12개의 소산화서에 10개 내외의 흰색 꽃이 달려 복산형화서를 이룬다. 5개의 꽃잎과 5개의 수술, 2개로 갈라진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분과이며 약간의 돌기가 있다.
전호[前胡]
다른이름 : 野芹菜(야근채),水前胡(수전호),羅鬼菜(나귀채)
약 맛 : 고(苦) 신(辛)
귀 경 : 비(脾) 폐(肺)
주 치 : 痰氣互結,咳嗽有痰者,咳喘痰多色黃
약용부위 : 뿌리
처 방 : 가감삼요탕(加減三拗湯) : 의학입문 금비초산(金沸草散) : 의학입문
금 기 : 氣虛血少者나 陰虛火熾로 眞陰이 損傷되어 나타나는 痰多咳嗽와 喘息 등의 症狀이 있는 者眞氣가 衰弱하여 胸脇逆滿하거나 陰虛에 起因한 頭痛 및 內熱에 依한 胸部煩悶者
효 능 : 宣散風熱,下氣化痰
주치증상 : <別錄(별록)> : 주치증상으로는 痰(담)이 그득하여 가슴과 옆구리가 답답하고 저린 것, 명치부위에 氣(기)가 뭉친 것, 風頭痛(풍두통)을 치료한다. 痰(담)을 제거하고 下氣(하기)시키며 傷寒病(상한병)의 寒熱往來(한열왕래)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오랜된 것을 배출시키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효능과 눈을 밝게 하고 精(정)을 북돋우는 효능도 있다.
<甄權(견권)> : 實熱(실열)을 제거할 수 있으며 전염성 발열질환에 끓여서 복용한다.
池大明(지대명) : 모든 氣病(기병)과 癥瘕(징가)를 없애고 胃(위)를 도와 음식을 소화시키며 五臟(오장)을 소통시킨다. 또한 구토와 설사를 동반한 근육경련을 치료하고 관절이 불편한 것, 구토, 기침을 치료하고 임신상태를 안정시키고 소아의 영양장애를 치료한다.
<李時珍(이시진)> : 肺熱(폐열)을 없애고 痰熱(담열)을 치료하며 風邪(풍사)를 제거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 李時珍(이시진) : 孫愐(손면)의 <唐韻(당운)>에는 湔胡(전호)라고 되어 있는데 그 의미는 자세하지 않다.
전호 감별법
전호는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시베리아, 동유럽등지에서도 자생하고 있는 다년생 초본으로 뿌리를 건조하여 사용하는 약재이다. 중국산이 국산에 비하여 크기가 약한 큰 편이며 색은 더욱 더 짙은 색을 띠고 있다. 국산의 경우에는 황색과 같은 색을 띠고 있으나 중국산인 경우는 흑색에 가까운 고동색계통의 색을 띠고 있다. 맛을 보면 조금 쓴 편이다. 뿌리 껍질에 색이 흑색을 띠며 뿌리내부는 백색의 유연한 질을 이루며 털이나 흙이 묻지 않은 것이 좋다.
전호속(前胡屬)
미나리과에 딸린 속의 하나이다. 12종이 있다. 몇몇 종은 유해 식물로 간주된다. 이 속 식물들은 풀밭이나 약간 습한 땅의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종
• 전호 (Anthriscus sylvestris)
• 털전호 (Anthriscus sylvestris var. hirtifructus)
• 유럽전호 (Anthriscus caucalis)
• Anthriscus cerefolium
• Anthriscus neglecta
• Anthriscus nitida
울릉도가 자랑하는 봄의 전령사 '전호나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34497&CMPT_CD=P0001
봄향기 가득 울릉도 전호나물 무침
http://board.miznet.daum.net/gaia/do/cook/recipe/mizr/read?articleId=27915&bbsId=MC001
전호의 특징
전호(Anteriscus Sylvestris HOFFM)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뿌리는 비대해진다. 줄기는 비어 있고, 높이는 1m 내외에 달하며 상부는 분지한다. 잎은 2~3회 우상으로 연약하며 뒷면 맥위에 망모가 산생한다. 꽃은 백색(白花)으로 5~6월에 피며 열매는 소 산형화서에 5~11개가 달리고 길이는 6~8mm로 반곡한다.
전호의 효능익으면 검게되고 “사상자”와 닮았지만 열매가 피침형이고 가시같은 털이 없는 것이 다르다. 전호와 털전호의 뿌리를 생약에서는 산아삼(山我蔘)이라고 하여 기침가래약, 해열제, 진통제로 쓰였다. 원래 미나리과의 여래해살이 풀인 바디나물의 뿌리를 전호(前胡)라하여 생약으로 이용하였으나 최근에는 전호와 털전호의 뿌리가 대신 사용되고 있다. 어린싹은 산나물로 이용하며 종자와 포기나누기 증식 방법이 있으나 주로 종자번식을 한다.
전호나물 요리
끓는 물에 전호(4줌=100g) 넣어 1분 정도 데친 다음 찬물에 헹구고,먹기 좋게 썰어 된장(1), 다진 마늘(0.5), 고춧가루(0.4), 깨(0.5), 참기름(1) 넣어 조물조물 무치고 마무리
데친 전호는 냉동보관하면 오래보관할 수 있어요.고기쌈으로 먹어도 향이 참 좋아요..
삼겹살에 고기쌈
전호는 뿌리를 생약으로 쓰는 일반적으로 전호는 뿌리를 생약으로 쓰는 약용식물로 인식되고 있으나 울릉도에서는 늦가을부터 겨울, 봄까지 새싹이 움터나오므로 이 어린순과 잎, 줄기 등을 산나물로 이용하는데 미나리과 식물답게 독특한 향미가 있는 진미의 산채이다.
전호 생나물
전호잎은 당근과 흡사한데 연하기 때문에 꽃이 필때까지 연한 줄기와 순을 이용한다. 전호는 생으로 또는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치기도 하고, 볶음이나 찌개, 국거리 등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다.
전호 튀김
뿌리는 한약재로 쓰이며, 이른봄 잎을 따서 나물로 쓰임. 향이 독특하여 비빔밥에 많이 쓰임.
전호나물 고추가루 무침
울릉도에서는 다양한 산나물(산야초)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산나물로서는 산마늘(명이나물), 눈개승마(삼나물), 쑥부쟁이(부지갱이나물),그리고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전호입니다.
전호나물 김치
전호는 울릉도에서도 가장 이른 봄에 새싹이 나오기 때문에 울릉도에서는 전호를 봄의전령사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전호는 잎은 나물로, 그리고 구근은 약재로 사용합니다. 구근은 천식 등에 좋은 효과를 갖는 한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호나물 새콤 달콤
전호나물 삶아서 무침
전호나물 재배
성상 및 용도
전호(Anteriscus Sylvestris HOFFM)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뿌리는 비대해진다. 줄기는 비어 있고, 높이는 1m 내외에 달하며 상부는 분지한다. 잎은 2~3회 우상으로 연약하며 뒷면 맥위에 망모가 산생한다. 꽃은 백색(白花)으로 5~6월에 피며 열매는 소 산형화서에 5~11개가 달리고 길이는 6~8mm로 반곡한다.
익으면 검게되고 “사상자”와 닮았지만 열매가 피침형이고 가시같은 털이 없는 것이 다르다. 전호와 털전호의 뿌리를 생약에서는 산아삼(山我蔘)이라고 하여 기침가래약, 해열제, 진통제로 쓰였다. 원래 미나리과의 여래해살이 풀인 바디나물의 뿌리를 전호(前胡)라하여 생약으로 이용하였으나 최근에는 전호와 털전호의 뿌리가 대신 사용되고 있다. 어린싹은 산나물로 이용하며 종자와 포기나누기 증식 방법이 있으나 주로 종자번식을 한다.
산나물로 이용 방법
전호는 뿌리를 생약으로 쓰는 일반적으로 전호는 뿌리를 생약으로 쓰는 약용식물로 인식되고 있으나 울릉도에서는 늦가을부터 겨울, 봄까지 새싹이 움터나오므로 이 어린순과 잎, 줄기 등을 산나물로 이용하는데 미나리과 식물답게 독특한 향미가 있는 진미의 산채이다. 전호잎은 당근과 흡사한데 연하기 때문에 꽃이 필때까지 연한 줄기와 순을 이용한다. 전호는 생으로 또는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치기도 하고, 볶음이나 찌개, 국거리 등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다.
수확
산채로 이용하는 어린순은 약 20cm쯤 자랄 때 수확한다.
꽃이 필 때까지 계속 수확하면 다음해 생산량이 줄어들고, 약재로 쓸 뿌리 발육도 나쁘다.
뿌리는 약재로 이용할 때는 2~3년 비배하였다가 3~4월 꽃피기 전에 캐서 말린다
재배법
전호는 직파하여 당년에 잎, 줄기를 수확하면 수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뿌리생산에도 큰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2년생부터 수확하여야 한다.
직파하면 2년차에 모두 꽃대가 올라와 뿌리가 목질화하여 약재로 쓸 수 없게 되므로 2년생은 육묘 이식재배가 바람직하다.
(1) 모기르기(育苗)
< 파종 >
모판은 질지도 않고 메마르지도 않은 중정도인 모래참흙이나 참흙땅에 넓이 1.2~1.5㎝의 높은 두둑을 만들고 흩어뿌리거나 5㎝간격으로 줄뿌림한다.
파종이 끝나면 상토나 잘 썩은 부엽토를 체로 쳐서 종자가 보이지 않게 덮고 충분량의 물을 주어 발아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발아까지 수분유지를 위하여 볏짚을 덮어 주었다가 2/3 정도가 출현하면 걷어 준다.
< 파종기 >
땅이 얼기전 늦가을이나 땅이 풀린 이른 봄에 파종하는데 가을파종이 발아가 잘 된다. 봄파종은 마른 종자를 그대로 파종해 발아가 잘되지 않으므로 파종전에 종피의 발아 억제물질을 제거하고 파종하도록 한다.
※ 발아억제 물질제거 : 흐르는 물에 3일이상 담궈 종자를 둘러싸고 있는 발아 억제물을 제거한 후 가는 모래와 섞어 마르지 않게 보관했다가 7일이내에 파종하면 된다.
< 묘판시비 >
비옥도가 중 정도인 땅에서는 웃거름을 주지 않는다. 묘는 베게 세우고 메마르게 길러서 중, 소묘(모두직경 0.6㎝ 이하)를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
묘상에 거름을 많이 주면 세력이 강한 것이 무성하게 자라고 세력이 약한 것은 죽어 버려 묘농사를 실패하게 된다.
(2) 아주심기(定植)
아주심기는 3월하순부터 4월하순까지 하는데 일찍 심는 것이 뿌리내림이 좋은 반면 꽃대발생은 늦게 심는 것이 적다. 아주심기는 바람이 물지 않고 구름이 낀 날을 택하여 젖은 톱밥으로 덮어가며 심으면 묘의 건조가 적어 활착률이 높아진다.
※ 심는방법 : 40~50㎝의 이랑을 만들고 45°각도로 해 묘끝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20㎝ 간격으로 심는데 묘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흙을 긁어 올린후 가볍게 눌러준다.
※ 심는 것이 끝나고 볏집이나 건초 등으로 덮어주면 건조가 방지되고 잡초의 발생이 억제되어 좋다.
(3) 거름주기(施肥)
거름은 꽃대가 올라오는 것과 관계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즉 생육초기에 질소비료를 많이 주면 줄기와 잎이 무성하게 자라면서 꽃대가 많이 올라오는 경향이 있으므로 생육후기 추비중점 시비가 필요하다.
밑거름은 10a당 퇴비 1,500㎏이상, 질소 4㎏, 인산 8㎏, 칼리 7㎏을 밭갈이 전에 골고루 뿌리고 갈아 정지하여 전층시비가 되도록 한다. 웃거름은 생육상태를 보아서 생육이 나쁘면 6월상순에 질소 2㎏을 주고, 생육이 좋으면 주지않고 7월말경에 질소 8㎏과 칼리 3㎏/10a를 준다.
(4) 주요관리
<묘상관리 >
발아후 생육이 어느정도 진전되면 제초와 함께 과도하게 밀식된 곳은 솎아준다.
< 본밭관리 >
꽃대가 올라오는 포기는 뽑아 버린다. 잡초방제는 심은 후 3일이내에 펜디입제를 뿌려주고 6월중순경에 큰풀만 뽑고 북주기를 한다.
품종
현재까지 시험연구기관에서 육성, 보급한 품종이 없고 각 지역에 자생하는 것을 채취하여 재배하는 지방 재래종들로 그 변이가 크다.
특히 농가에서 자생하는 전호씨앗을 그대로 채종하여 종자를 쓰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꽃대가 빨리 올라오는 것들이 선발되어 재배되고 있는 것이 많으므로 꽃대가 올라오는 율이 적은 2년생 이상에서 채종된 종자를 선발하여 심는 것이 좋다.
종묘는 묘직경이 0.5㎝ 정도의 균일한 묘를 쓰는 것이 좋다.
모두 직경이 0.7㎝ 이상의 것을 심으면 꽃대가 많이 올라오고 묘두 직경이 0.3㎝ 이하의 소묘는 심은 후 죽는 것이 많다.
재배적지
한냉하고 습윤한 기후를 좋아하면서 특히 일교차가 크고 일사량이 많은 곳에서 생육이 잘되고 품질도 우수하다.
부식질이 풍부하고 토심이 깊고 물빠짐이 좋으면서 수분유지가 잘되는 양토나 사양토가 좋다. 모래땅이나 자갈밭에서는 잔뿌리 발생이 많고 진흙에서는 뿌리의 비대가 잘 안될 뿐만 아니라 수확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어짓기는 좋지 않으므로 화본과 작물과 돌려짓기를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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