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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16. 11:35약초재배

사상자

사상자 (蛇床子)
다른이름: 뱀도랏,
학명: 벌사상자 : Cnidium monnieri (L.) cusson (Selinum monnieri L.)
갯사상자 : Cnidium japonicum Miquel.
뱀도랏 : Torilis japonica Decand.
개사상자 : Caucalis scabra Decand. Makino.
개사상자 : Torilis scabra Decand.
긴사상자 : Osmorhizaamurensis schmid.

약성가 및 고서
蛇床辛苦下氣快 溫中祛風瘀瘡疥 :
뱀도랏의 씨, 사상자는 미신고하다. 하기하여 상쾌하고
온중(약을 먹어 속이 따뜻해짐)하며, 풍, 어, 창, 개 등을 없앤다.

신명문 삼초의 기본약이다. 모란, 패모, 파두를 오하고, 유황을 복한다.
미초해서 쓴다. 남자의 양사를 성하게 한다.
유독 남자만 보조할 뿐 아니라 부인에게도 유익하다.
이를 버리고 달리 도움을 구한다면
어찌 눈은 낮고 귀만 높음이 아니겠는가. (本草)

식물
미나리아과의 다년생 초본입니다.
식물사전에 사상자라는 이름이 붙은 식물은 대략 5종입니다.
현재 가장많이 쓰이고 있는 식물은 뱀도랏입니다.


벌사상자: Cnidium monnieri (L.) cusson
(Selinum monnieri L.)Torilis japonica Decand.
분포 - 중부이북, 월년생초본, 높이 1m,
전체특징 - 털이 없거나 짧음. 가지 - 갈라짐.
잎모양 - 호생, 3회깃꼴로 갈라짐, 최종열편은 선형 너비1~2mm,
가장자리가 뒤로 말림.
엽병 -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쌈. 윗부분은 좁아짐.
화경은 - 능선이 있음. 능선에 약간의 털이 있음.
소화경은 20개 정도 잔털이 있는 능선이 있음.
약 10개의 꽃이 달림.
총포는 - 선형이고 가장자리가 백색의 막질임 약간의 털이 있음.
열매 - 납작한 원형으로 2~3mm 날개 같은 백색능선이 있음.


갯사상자 : Cnidium japonicum Miquel.
분포 - 황해도 및 강원도 해안, 2년생초본, 높이 10~30cm.
전체특징 - 전체에 능선이 있고 털이 없음.
뿌리에 모여나고 비스듬히 자람 뿌리가 굵음.
잎모양 - 길이 3~6cm 1회 깃모양복엽, 쪽잎 5~7개 끝이 둥금.
소엽병 - 없음. 윤기가 있음.
엽병 - 근생엽은 엽병이 길며 모여나서 땅에 처짐. 경생엽은 원줄기를 감쌈.
가장 밑부분 잎은 엽병이 짧고 삼각형이고 길이 7~12mm.
화경 - 산경 끝에 약 10개의 소산경 5~10mm, 소화경 길이 2~4mm,
총포 - 선형이고 길이 2~5mm,
꽃모양 - 흰꽃 8월에 핌. 꽃잎 5장, 안으로 굽음. 수술 5개
열매 - 납작한 원형 능선이 있음.


뱀도랏 : Torilis japonica Decand.
분포 - 전국 풀밭, 2년생초본, 높이 30~70cm.
전체특징 - 전체에 짧은 복모가 있음.
잎모양 - 호생, 3출 2회 깃모양복엽 길이 5~10cm, 쪽잎 끝이 뾰족한 톱니.
엽병 - 밑부분이 넓어져서 월줄기를 감쌈.
화경 - 복산형화서, 가지 끝에 5~9개의 소산경 1~3cm,
끝에 6~20개의 꽃이달림, 소화경 길이 2~4mm, 복모가 있음.
총포 - 선형이고 길이 1cm 정도 4~8개, 소총포는 선형으로 소화경에 붙음.
열매 - 납작한 난형 길이 2.5~3mm, 짧은 가시털이 있어 옷에 잘 붙음.


개사상자 : Caucalis scabra Decand. Makino.;Torilis scabra Decand.
분포 - 남부지방 들판, 다년생초본, 높이 60cm.
전체특징 - 전체에 짧은 복모가 있음. 사상자와 비슷한데
소과경이 길고 열매에 가시가 있음.
잎모양 - 호생, 3출 2회 깃모양복엽. 최종열편은 좁게 갈라짐,
길이 5~10cm, 쪽잎 끝이 뾰족한 톱니.
엽병 - 밑부분이 넓어져서 월줄기를 감쌈.
화경 - 복산형화서, 가지 끝에 2~4개의 소산경 2~3cm,
끝에 6~8개의 꽃이달림, 소화경 길이 10mm, 복모가 있음.
총포 - 없거나 1개이고 실처럼 가늘다. 소총포는 선형으로
소화경과 길이가 같음.
꽃모양 - 백색 또는 자주색, 5~6월에 핌.
열매 - 3~6개가 달림. 납작한 긴 타원형 길이 4.5~6mm,
열매에 돌기같은 가시가 있음. 짧은 가시털이 있어 옷에 잘 붙음.


긴사상자 : Osmorhiza amurensis schmid. ( O. aristata. Makino)
분포 - 음지에서 자람, 다년생초본, 높이 40~70cm.
전체특징 - 전체에 백색 복모가 있음.
잎모양 - 호생, 근생엽은 3출 2회 깃모양복엽. 길이 10~20cm, 너비 8~20cm,
쪽잎 삼각상 난형, 최종열편은 난형 또는 타원형 톱니.
엽병 - 밑부분이 넓어져서 월줄기를 감쌈. 경생엽은 엽병이 없음.
밑부분이 짧은 칼집모양.
화경 - 복산형화서, 2~3개의 긴 꽃대 끝에 3~6개의 소산경 5~10cm 옆으로 퍼짐,
끝에 5~10개의 꽃이달림, 소화경 길이 10mm, 복모가 있음.
총포 -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젖혀지고 떨어짐.
소총포는 5~6개 피침형 길이 5~8mm 젖혀짐.
꽃모양 - 백색, 5~6월에 핌.
열매 - 5~6개가 달림. 선형 거꿀피침형 길이 18~20mm,
지름 1.5mm, 빧빧한 복모가 있음.

짧은 사상자 : var. montana Max = 털이 적고 잎의 열편이 작고 좁고 끝이 뾰족함.


성분

벌사상자의 열매에는 정유1.3~3%, 쿠마린이 있습니다.
정유의 주성분은 알파-피넨, 엘-캄펜, 이소보르네올, 테르페놀,
이소발레리안산보르닐에스테르입니다.
쿠마린은 0.6~0.7%이며 콜로비아니딘, 콜롬비아네틴, 에둘틴입니다.
그 외에 10개 정도의 프로쿠마린화합물이 있습니다.

뱀도랏의 열매에는 정유 1.4%, 주성분은 알파-카디넨, 토릴렌입니다.
기름10%, 페트로셀린, 미리스틴, 올레인입니다.
잎에는 플라보노이드, 탄닌, 사포닌반응이 있습니다.
이 식물의 쿠마린은 항암활성이 있습니다.


작용
벌사상자의 달임액은 피부진균에 억제작용이 있습니다.
알콜추출액은 트리코모나스질균에 살충작용이 있습니다.
황련의 추출액보다는 약하나 임상에서 가려움증을 멈춥니다.

응용
트리코모나스질염에 씁니다.
동의에서는 개(疥=옴)를 없앤다, 하여 피부질병과 살충약으로도 씁니다.
수렴성 소염약, 질염, 점액분비물제거, 문둥병과 가려움증, 피부상처와 부스럼 치질등에 씁니다.
강장약으로 불임증과 양위에 씁니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소화건위약으로, 류마치스약으로 이뇨약으로 달여서 사용합니다.

 

 

 

 

 

 


사상자 [Torilis japonica]뱀도랏이라고도 함.
산형과(傘形科 Apiaceae)에 속하는 2년생초.

줄기에 거친 털을 가지며 키는 70㎝까지 자란다.
3각형 모양의 잎은 깃털처럼 갈라진 겹잎으로 어긋난다.
잎자루의 끝은 넓어져서 줄기를 감싼다.
흰색의 꽃은 6~7월에 줄기 끝에서 겹산형[複傘形]꽃차례로 무리지어 핀다.
열매는 길이가 2~3㎜ 정도인 난형으로
겉에는 위를 향하는 가시 같은 털들이 많이 나 있다.

봄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열매를 7월에 따서 햇볕에 말린 것을 사상자라고 하여
한방에서 수렴성(收斂性) 소염제나 강장제로 쓰고 있으며,
무좀의 치료에도 쓴다.

모양은 사상자와 비슷하나 열매가 2㎝까지 길어지는 긴사상자(Osmorhiza aristata),
열매가 4~6㎜ 정도로 열매의 길이와 열매자루의 길이가
사상자와 거의 비슷한 개사상자(Caucalis scabra/Torilis scabra)도
사상자와 함께 풀밭에 흔히 자란다.

한약재로는 씨입니다.
한약재의 자 짜는 모두 씨를 말하고..
농축된 기를 말합니다.

 

 

 

 


천궁, 당귀, 백지(구릿대) 사상자의 사진 비교
천궁, 당귀, 백지(구릿대), 사상자 를 사진으로 구분하여 봅시다
모두 볼수록 헷갈리는 친구들이라 사진을 비교해서 올려 봅니다

먼저 천궁 사진입니다

 

 

 

 

 

 


다음사진은 백지(구릿데) 사진입니다

 

 


다음은 당귀 사진입니다

 




다음은 사상자 사진입니다

 

 

 

 




미나리과 식물이 많고 실물 볼 기회가 적어 헷갈립니다.
공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료사진)

"천궁의 원래 이름이 궁궁이였으나
중국 사천성에서 나는 궁궁이가 품질이 좋고 유명해 천궁이라 불렀다."

이래서 아직도 궁궁이와 천궁을 혼동하게 되지 않았을까 짐작해 본다.
생약명이야 어쨌든, 현재 식물도감에 나와있는 식물명으로는
이 두 식물이 일가 친척 뻘의 다른 식물이다.
궁궁이와 닮은 몇가지 식물들을 아래 간단히 알아보자.

궁궁이(Angelica polymorpha Maximowicz). 북한이름 : 백봉천궁
산형과(미나리과) 바디나물속

자라는 곳, 생긴 모양:
산골짜기의 냇가와 같이 물기가 많은 곳에 자라는 다년초.
키 80~150cm로 크며. 꽃은 흰색, 겹산형화서(우산 모양의 꽃차례).
줄기는 털이 없고 곧게 자라며 홍자색을 띠며 반질거린다.

8~9월에 꽃이 피는데 10월인 아직까지 꽃이 남아있다.
줄기의 굵은 줄기는 홍자색으로 반질거린다.
줄기 속은 비어 있다. 잎의 뒷면은 흰빛을 띤다.

[궁궁이]

 


궁궁이의 잎, 잎이 얇은 편이다.
구릿대는 이보다 두꺼운 육질이다.

엽초는 긴타원형으로 발달해 있다.
(엽초: 잎의 밑부분이 칼집모양으로
줄기를 감싸고 있는 것. 잎깍지)

엽초의 모양은 배 같이 길게 생겼다.
궁궁이는 산골짜기 냇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큰 키의 식물입니다.
새로 난 줄기 말고 오래 된 줄기는
짙은 갈색을 띠기도 하지요.
속은 텅 비어 있으며 특유의 냄새가
나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무덤 모양의
작은 꽃무리들이 다시 큰 무덤 모양의 꽃으로 한 데 어울려 핍니다.

그런데 가끔 책에서 궁궁이를
천궁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궁궁이는
야생으로 자라는 식물이고
천궁은 중국 원산의 약초용 재배식물입니다.
따라서 둘은 엄연히 다른 식물입니다.
천궁은 왜당귀(일본당귀라고 일당귀라고도 하지요)와 비슷한 잎을 가졌고
키도 30-60Cm 정도밖에 안됩니다.

이 궁궁이의 특징은 꽃대를 감싸는 잎("포"라고 합니다.)이
달걀처럼 둥글다는 겁니다.
그런데 바로 이 특징 때문에 구릿대와 혼동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구릿대는 줄기가 녹색이며 매우 굵다
위로 갈수록 급격히 가늘어지면서 포가 동글동글한데 비해
궁궁이는 줄기가 굵어봐야 1Cm를 넘지 않고
포가 길쭉한 모양이라는 점이 다르지요

[천궁]

 

 

 

천궁(Cnidium officinale Makino)은 산형과 갯사상자속의
중국원산의 다년초로 궁궁이와 과는 같지만 속이 다른 식물이다.
궁궁이는 산야에 자생하지만 천궁은 주로 재배한다.

궁궁이의 키가 150cm큰데 비해 천궁은 60cm 정도로 낮게 자란다.
천궁의 줄기는 초록색이지만 궁궁이의 줄기는 갈색 내지 자홍색이다.
천궁은 진한 한약냄새가 나지만 궁궁이는 천궁에 비해 옅은 향이 난다.

구릿대 구별요령

궁궁이는 구릿대보다 전체적으로 작은 편이다.
줄기의 굵기도 구릿대가 3cm 정도 굵기지만 궁궁이는 1cm 정도 굵기이다.
구릿대의 줄기는 비교적 녹색이지만 궁궁이(1cm정도)는 자홍색 내지 자갈색이다.
궁궁이의 잎은 얇지만 구릿대의 잎은 두껍고 육질이다.

 

 

 
기름나물과의 구별요령.
[기름나물]

 

 


궁궁이가 냇가에서 자라는 반면 기름나물은 산과 들에 자란다.
즉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

기름나물은 줄기가 홍자색이 도는 것은 궁궁이와 같지만
키가 90cm 이하로 궁궁이 보다 낮게 자란다.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세해살이풀.
학명 Peucedanum terebinthaceum
분류 미나리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동시베리아
서식장소 양지바른 산기슭
크기 높이 30~90cm

산기름나물·참기름나물이라고도 한다. 양지바른 산기슭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추서고 가지가 많으며 높이는 30~9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넓은 달걀모양으로 2회 3출엽(二回三出葉)이다.
작은잎은 넓은 달걀모양 또는 삼각형이고,
밑쪽으로 흘러서 날개처럼 되며 다시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결각과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잎집은 좁고 거꾸로 선 바소모양이다.

7∼9월에 백색 꽃이 가지 끝과 줄기 끝에
복산형꽃차례[複傘形花序]를 이루며 핀다.
작은꽃가지는 10~15개이고 길이 1~2.5cm로 20~30개의 꽃이 달린다.
꽃잎은 5개이고 넓은 달걀모양이 안으로 굽으며,
수술은 5개이고 씨방은 하위(下位)이다.
꽃받침은 삼각형이고, 열매는 편평한 타원형이다.

어린 잎은 식용한다.
한방에서 감기·기관지염·해소·중풍·신경통 등에 처방한다.
한국·일본·중국·동시베리아·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사상자와 구별요령.
[사상자]

 

 


다른 것은 다년초인데 비해 사상자, 개사상자는 월년초(2년초)이다.
잎과 줄기에 잔털이 있다. 키는 60cm정도로 낮게 큰다.

사상자의 효능

사상자라는 이름은 살모사가 이 풀 아래에 눕기를 좋아하고
그 씨앗을 먹는다하여 뱀의 침대(蛇床)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사상자의 다른 이름은 사상자, 사주, 사속, 사상인, 사상실, 기과,
나두화자, 야회향, 우, 마상, 사익, 독자화, 뱀도랏, 뱀밥풀, 배암도랏
등으로 부른다.

사상자는 뱀도랏이라고도 한다.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30∼70cm이다. 전체에 눈털이 나며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 5∼10cm이다. 끝이 뾰족하고 잎자루의 밑부분은 잎집처럼 원줄기를 감싼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복산형꽃차례로 달린다.
소산경은 5∼9개이며 길이 1∼3cm로서 각 6∼20개의 꽃이 달린다.
총포는 4∼8개이고 줄 모양이며 길이 1cm 정도이고
작은총포는 줄 모양이며 작은꽃자루에 붙는다.

열매는 분열과로서 달걀 모양이며 길이 2.5∼4mm이다.
4∼10개씩 달리고 짧은 가시 같은 털이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열매는 수렴제·소염제·살충제 등으로 쓴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우수리강, 아프리카, 캅카스, 유럽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하고 열매는 약용으로 한다.
사상자는 신장을 따뜻하게 하고 양기를 돋구어 남성들의 신허 음위증과
여자 불임등의 병증에 응용한다.

여성들의 자궁냉증, 트르코모나스성 질염에 의한 심한 가려움증이나
백대하, 피부소양증에 효과가 있다.
또한 사상자는 피부질환에 대해서도 치료효과가 있으므로
피부습진, 알레르기성 피부염 및 진물등에 외용으로 활용한다.
또 역대 궁중 여인이 목욕할 때 쓰는 향미제로 쓰였다.

사상자환이라는 처방이 있다.
남성의 자신감을 북돋우며 몽정을 다스리고 소변이 잦은 것을 개선하는 처방이다.
사상자 우엉씨 부추씨를 같은 비율로 섞어 가루 내어
청심환 크기의 알을 만들어 하루에 두 번 씩 나눠 먹는다.

사상자가 배합된 원앙환이라는 처방도 있다.
중국 한나라때 한 황제가 밤마다 약을 먹고 운우지정에 빠졌다가
황홀감에 지쳐 복상사했다는데
사상자 환에 정력을 강화하는 처방을 더해 만든게 원앙환이다.
원앙처럼 금슬이 좋아져 하루 밤낮을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상자주

성기능 감퇴, 피로 회복, 발기 부전에 유효하며 자양 강장 식품으로
오래전부터 이용되어 왔다.
사상자의 성분은 L-피넨, 칸펜, 이소볼네올, 이소와레리아닐 볼네올에스텔 등의
정유 성분이다.

음용법
1회 20㎖, 1일 3회, 식사 전이나 또는 식사 사이, 공복에 마신다.
독계산술 성기능 쇠약, 발기력 부전, 성교 후의 권태감, 무력성 사정,
조루, 신경 쇠약증을 다스린다.

재료의 약성
허리, 배 하반신의 쇠약을 막고 성기능을 촉진시키며,
발기력을 높이고 온몸을 튼튼하게 하며 정력을 왕성하게 해준다.
80세의 할아버지도 즉시 장년의 정력을 되찾을 정도로 효과가 크기 때문에
독신자가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말이 따라다니는 술이다.

양귀비를 비롯한 중국 역대의 황후, 궁중의 여관들도 몰래 애용하였다고
전해지는 육종용은 강장 강정을 목적으로 하는
처방에 쓰이는 대표적인 보정제이다.

발기 부전, 허리와 다리의 냉통등에 효과적이고,
성기능을 충실하게 하는 비약으로 손꼽힌다.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다.


사상자의 효능 및 효과.

1.뛰어난 자양 효과.

사상자는 자양 효과가 있어 명문과 삼초의 기능을 강화시켜 발기
부전에 효과가 있다.

허리와 다리가 힘이 없으며,소변에 힘이 없고 자주 보는 데도 좋다.
사상자를 장복하면 몸을 가볍게 하고 얼굴빛이 환해진다.

여자들의 경우는 자궁을 따뜻하게 하여 대하증을 다스리며,
불임증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2.거풍습[祛風濕]작용.

풍습에 의한 저림증,마비 및 통증 등에 쓰며,관절통,요통,골반통을 치료한다.
풍습에 의한 피부질환을 치료하며,풍증의 하나인 전간[간질],
소아의 경간도 치료하는데 쓴다.

3.뛰어난 진정 효능.

우울증 및 가슴이 답답하게 막힌 데,깜짝깜짝 잘 놀라고
열병으로 발광하는 데,가슴이 심하게 떨리는 데,
황홀한 느낌을 갖게 하는 데 두루 쓰인다.

"음선정요"라는 의서에는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고 하였다.

사상자의 복용법.

1.발기불능

사상자 12~15그램을 500cc정도의 물을 붓고 끓여서
물의 양이 반으로 줄면 하루에 나누어 복용한다.

또는 사상자,오미자,토사자를 같은 양으로 배합해 가루를 만들어
꿀로 반죽해서 녹두알 크기의 환을 만들어 1회에 30알씩,
하루에 3회 따뜻한 물로 공복에 복용한다.

2.요통

사상자 12~15그램에 500c의 물을 붓고 끓여서
물의 양이 반으로 줄면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따뜻하게 복용한다.

풍습[風濕]에 의한 저림증이나 마비 및 통증에도 도움이 되고
치통,탈항,대변불통,해수,피부소양증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3.백대하[흰색의 냉]가 많이 흐를 때.

사상자 320그램,산수유 240그램,오미자 160그램,차전자 120그램,
향부자 80그램을 준비하여 모두 함께 식초를 넣고 볶는다.
고백반 20그램,녹각교[불에 구워 술에 담근 것]20그램을 함께
곱게 가루로 만든다...
산약[마]의 가루로 풀을 쑤어 곱게 가루로 만든 것을
반죽하여 녹두알 크기의 환을 만들어
아침마다 공복에 20그램씩 뜨거운 물로 복용한다.
[뜨거운 물은 따듯한 물 보다 조금 더 따듯한 물]


사상자를 응용한 처방.

1.원앙환.

사상자 300그램,파고지 300그램,육종용 300그램,
위의 3가지 약재를 항상 같은 양으로 한다.
위의 약재를 준비하여 곱게 가루를 만들어 꿀에 개어
청심환 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술로 하루에 1~2회 복용한다.

"원앙환"은 조루,낭습,정액의양 감소,정액이 멀겋고 귀두가 차[冷]증상,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손발이 차고,추위를 잘 타는 증상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2.보신진정탕.

준비할 약재...
숙지황 30그램, 파고지,선모,음양곽,산수유,구기자,산약,백복령,파극,
이상의 약재는 각 15그램, 인삼 8그램,노봉방 10그램,사상자 10그램을 준비 한다.

위의 약재를 끓여서 3개월 정도 복용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속단,금모구척,육종용,토사자,하수오,쇄양 등을
적절하게 선택하여 가미하면 더 좋다.

보신진정탕은 양기가 부족하고 손발이 차가우며 추위를 잘 타고
묽은 가래나 거품을 뱉으며 기침을 할 때 쓰인다.
위의 약재의 양은 한 첩의 분량임.

***주의사항.***

사상자는 하초에 습열[濕熱]이 있을 경우,
신음[腎陰]이 부족한데 성욕만 이상항진 되는 경우,
양기는 강하나 정액이 저절로 잘 허손되는 경우에는 복용하면 안 된다.

또 피부가 건조하거나 마른 사람이 장기간 복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
사상자는 목단,파두,패모와 절대로 함께 쓰면 안 된다.

사상자의 다른 이름은 사상자, 사주, 사속, 사상인, 사상실, 기과, 나두화자,
야회향, 우, 마상, 사익, 독자화, 뱀도랏, 뱀밥풀, 배암도랏 등으로 부른다.
사상자는 뱀도랏이라고도 한다.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30∼70cm이다. 전체에 눈털이 나며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 5∼10cm이다.
끝이 뾰족하고 잎자루의 밑부분은 잎집처럼 원줄기를 감싼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복산형꽃차례로 달린다.
소산경은 5∼9개이며
길이 1∼3cm로서 각 6∼20개의 꽃이 달린다.
총포는 4∼8개이고 줄 모양이며
길이 1cm 정도이고 작은총포는 줄 모양이며 작은꽃자루에 붙는다.
열매는 분열과로서 달걀 모양이며 길이 2.5∼4mm이다.
4∼10개씩 달리고 짧은 가시 같은 털이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열매는 수렴제·소염제·살충제 등으로 쓴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우수리강, 아프리카, 캅카스, 유럽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하고 열매는 약용으로 한다.

사상자는 신장을 따뜻하게 하고 양기를 돋구어
남성들의 신허 음위증과 여자 불임등의 병증에 응용한다.
여성들의 자궁냉증, 트르코모나스성 질염에 의한 심한 가려움증이나
백대하, 피부소양증에 효과가 있다.

또한 사상자는 피부질환에 대해서도 치료효과가 있으므로
피부습진, 알레르기성 피부염 및 진물등에 외용으로 활용한다.
또 역대 궁중 여인이 목욕할 때 쓰는 향미제로 쓰였다.

<금궤요략>에는
부인의 음부가 냉할 때
사상자와 백반과 함께 부드럽게 분말하여 대추 크기로 만든 다음,
이를 부드러운 면포로 싸서 질 내에 삽입하면
전신이 따스해지고 새로운 마음이 샘 솟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상자는 자궁이 냉하여 불임의 원인일 때도 사용을 한다.
사상자는 남성 호르몬을 자극하여
자궁과 난소의 중량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며,
피부의 균을 억제하며, 구충 작용을 한다.

사상자의 채취는

열매가 익어 누렇게 되었을 때 전초를 베어다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약리작용에서 항트리코모나스작용, 성 모르몬 작용, 항진균작용이 밝혀졌다.

사상자의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고 무독하다.
신, 폐, 비경에 작용한다.
콩팥을 덥히고 성기능을 도우며 풍을 제거하고
습한 것을 건조하게 하며 살충하는 효능이 있다.

하루 3.75~11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외용시 탕액으로 쐬고 씻어내거나 좌약으로 한다.
혹은 갈아 가루를 내어 살포하거나 개어서 바른다.

사상자는 강정작용이 대단한 약재로 알려져 있다.

현대적 실험으로 사상자 추출물은 남성호르몬 같은 작용과
최음 작용을 하며 자궁 및 난소의 무게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앞서 명의별록에는 부인의 자궁을 뜨겁게 하고
남자의 음력을 강하게 한 다고 적혀 있었다.

본초강목에도 비단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에게도 이익이 된다면서
세상 사람들은 이 같은 효능이 있는 사상자를 모르고
외국이나 먼 곳에서 보약을 찾고 있다고 개탄했다.

사상자환

남성의 자신감을 북돋우며 몽정을 다스리고
소변이 잦은 것을 개선하는 처방이다.
사상자 우엉씨 부추씨를 같은 비율로 섞어 가루 내어
청심환 크기의 알을 만들어 하루에 두 번 씩 나눠 먹는다.

원앙환

중국 한나라때 한 황제가 밤마다 약을 먹고
운우지정에 빠졌다가 황홀감에 지쳐 복상사했다는데
사상자 환에 정력을 강화하는 처방을 더해 만든게 원앙환이다.
원앙처럼 금슬이 좋아져 하루 밤낮을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상자 파고지 육종용을 같은 비율로 섞어 가루 내어
꿀로 반죽하여 청심환 크기로 알을 빚어 술로 한두차례 복용한다.

사미산

옛날 조공이라는 사람이 이 약을 먹고
하룻밤에 수많은 여성들과 즐겼다는 처방이다.
신경이 날카롭고 허리가 아프거나 불감증 불임증 여성에 좋다.
남녀 모두를 흥분시키는 약이다.

사상자 육종용 원지 속단을 같은 양씩 배합해 1회에 4g씩 먹는다.
사미산처방에 오미자 두충 토사자를 배합하면 육종용이 된다.

조루에 좋고 정액이 멀건하거나 한두방울에 불과한 증상을
다스려 희열을 느끼게 해준다.

남성의 귀두가 차고 고환밑이 축축하며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시큰거리며 손발이 차면서
추위를 잘 타는 증상까지 없앤다.

육종용환은 중국 역대의 왕후장상 가운데 복용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정평이 나있는 강장제이면서
양귀비까지 은밀히 애용했다는 흥분제이기도 하다.

예로부터 길 떠나는 나그네에게 먹이지 말라고
할 정도로 놀라운 정력 증강제요,
사상자를 배합한 처방 중에서 백미로 꼽혀왔다.

육종용환

7가지 약재를 같은 비율로 섞어 가루 내어
꿀로 알을 빚어 1일 3회,1회 4g씩 공복에 복용한다.

발기력이 약하면 처방중 사상자를,
정액량이 적으면 오미자,
음경을 장대하게 하려면 육종용,
허리가 약하면 두충과 속단을 두배로 늘린다.

오자란

복분자,오미자,구기자,사상자,토사자를 말한다.
한의원에서 남성기력증진을 위해 반드시 사용하는 한약재이며

이 오자중
복분자는 요강도 뒤엎는다는 힘을...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으로 오장육부에 활력을...
사상사는 뱀이 누워 자는 침상이라는 뜻이며 기력을 보충하고...
구기자는 마돈나, 엘리자베스헐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들의 선호하는 식품이다.
토사자는 고대 중국에서부터 전해지는 남성기력 제품에 꼭 첨가되어
효능을 더욱 상승 시키는 역할을 한다.

<신농본초경집주>: 모단, 파두, 패모을 꺼린다.
<신농본초경소>: 신에 화가 있고 하부에 열이 있는 환자는 복용하여서는 안 된다.
<본경봉원>: 신화가 움직이기 쉽고 양이 강하나 정이 단단하지 못한 환자는
복용하여서는 안된다.

발기부전 및 성욕감퇴 :
남여 사상자 끓인 물로 씻으면 풍랭이 없어지고
성욕이 세어지며 음부에 땀나는 것도 없어진다.

탈황 :
사상자 씨 6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3번 1주일 정도 먹는다.

피부 소양증 :
사상자 씨 6g을 1회분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4 ~ 5일 복용한다.

한사에 신이 상하여 목구멍이 아프거나 목젖이 부었을 때 :
침을 놓지 말고 뱀도랏열매를 써야 하는데 병 속에 넣고 태우면서
그 연기를 빨아들이게 하면 곧 낫는다

희멀건 냉대하 :
사상자, 구운 백반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식초를 넣고 쑨 밀가루풀로 반죽하여 약을 만들어
약솜에 싸서 질강 안에 넣어 둔다.
희멀건 냉대하가 많이 흐르는 데 쓴다.

발기 불능 :
토사자, 사상자, 오미자 각 같은양을 가루내어 꿀을 넣고
벽오동씨 만한 크기의 환을 지어 1회 30알, 1일 3회 복용한다.

부인 음부 가려움증 :
사상자 37.5g, 백반 7.5g을 물로 달여 탕액으로 자주 씻는다.

트리코모나스질염으로 거품이 섞인 흰 냉대하가 흐를 때 :
사상자를 50-60g에 물 1ℓ를 넣고 30분 동안 끓여서
찌꺼기를 짜버린 다음 그 물로 질강을 자주 씻는다.

사상자의 성분인 에돌린과 오스톨은 소염작용과
질트리코모나스원충을 죽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이 약을 쓰면 곧 흰 냉대하의 양이 줄어들고 가려움이 멎는다.
트리코모나스질염으로 거품이 섞인 흰 냉대하가 흐를 때 쓴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1,사상자 19g을 물로 달여서 질을 씻는다.
2,사상자 37.5g 황백 11g, 감유명교를 기질로 하여
2g의 전제를 만들어 날마다 질에 1개씩 삽입한다.

음낭 습진 :
사상자 19g의 탕액으로 음부를 씻는다.

부인 자궁 탈출증 :
사상자 1.8리터, 초매 14개를 물 5되로 2.5되 되게 하여
하루에 10번 환부를 씻는다.

소아 옴 :
사상자 열매를 짓찧어 가루내어 돼지기름에 개어 바른다.

옴 :
고삼, 화초, 백부근 등을 배합하여 전탕훈세하여 치료한다.

남자 음부 종통 :
사상자의 가루를 계란 노른자위에 개어 바른다.

사상자술은
성기능 감퇴, 피로 회복, 발기 부전에 유효하며
자양 강장 식품으로 오래전부터 이용되어 왔다.

사상자 주 만들기

사상자 150g에 소주 1리터를 넣고 약 3개월 정도면 음용이 가능하다.
사상자는 신장의 양기를 돋구어 남성들의 신허 음위증,
여성의 불임, 자궁냉증, 트르코모나스성 질염에 의한 심한 가려움증,
백대하, 피부소양증에 효과가 있다.

피부에 종기가 생기고 매우 가려운 괴질을 치료하는데
사상자의 씨앗이 효과가 있어
습진, 알레르기성 피부염, 진물과같은 피부질환에 사용한다.

사상자 역시 양기를 돋우는 성질이있어 정력제나 보약의 재료로 사용한다.
상자의 성분은 L-피넨, 칸펜, 이소볼네올, 이소와레리아닐 볼네올에스텔 등의
정유 성분이다.

사상자주 만드는 법

재료
사상자 150g / 소주 1000㎖ / 설탕 100g / 과당 50g

담그는 법
사상자를 그대로 용기에 넣고 20도의 소주를 붓는다.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일 1회, 액을 가볍게 흔들어 준다.
1주일 후에 마개를 열어 액은 천으로 걸러 용기에 다시 붓고
설탕 과당을 넣어 녹인다.
여기에 생약 찌꺼기 약 1/10을 다시 넣고 밀봉한 다음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 개월 후에 개봉하여 천 또는 여과지로 액을 거른다.
황갈색의 독특한 향기가 있는 술이 완성된다.

음용법
1회 20㎖, 1일 3회, 식사 전이나 또는 식사 사이, 공복에 마신다.
독계산술 성기능 쇠약, 발기력 부전, 성교 후의 권태감, 무력성 사정,
조루, 신경 쇠약증을 다스린다.

재료의 약성
허리, 배 하반신의 쇠약을 막고 성기능을 촉진시키며,
발기력을 높이고 온몸을 튼튼하게 하며 정력을 왕성하게 해준다.
80세의 할아버지도 즉시 장년의 정력을 되찾을 정도로 효과가 크기 때문에
독신자가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말이 따라다니는 술이다.

육종용

양귀비를 비롯한 중국 역대의 황후, 궁중의 여관들도 몰래 애용하였다고
전해지는 육종용은 강장 강정을 목적으로 하는 처방에 쓰이는 대표적인 보정제이다.
발기 부전, 허리와 다리의 냉통등에 효과적이고,
성기능을 충실하게 하는 비약으로 손꼽힌다.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다.

만드는 법

재료
사상자 30g / 육종용 20g / 오미자 20g / 토사자 20g / 원지 20g /
소주 1000㎖ / 과당 50g

담그는 법
사상자, 오미자, 토사자는 그대로 사용하고
원지와 육종용은 잘게 썰어 용기에 넣고 25도 짜리 소주를 붓는다.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처음 4~5일 동안은 매일 1회 술을 가볍게 흔들어 준다.
10일 후에 마개를 열어 건더기를 천으로 걸러 내고
술은 다시 용기에 붓고 설탕과 과당을 넣어 잘 저어 녹여준다.
여기에 생약 건더기 1/5을 다시 넣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 개월이 지나면 마개를 열어 윗부분의 맑은 술만 따르고
나머지 건더기를 천이나 여과지로 걸러 앞의 술과 합친다.
독특한 감칠맛이 나는 흑갈색의 부드러운 약술이 완성된다.

음용법
1회 30㎖, 1일 2회, 공복에 마신다.

  

 

 

 

 

 

 

 

 

 

 

 

 

 

 

 

 

 

일본 야후에서 구한 개사상자의 사진은 아래와 같다

 

 

 

 

 

 

 

 

 

 

 


[ 유사종 ]

벌사상자 : Cnidium monnieri cusson Torilis japonica Decand.

분포 - 중부이북, 월년생초본, 높이 1m,
전체특징 - 털이 없거나 짧음. 가지 - 갈라짐.
잎모양 - 호생, 3회깃꼴로 갈라짐, 최종열편은 선형 너비1~2mm, 가장자리가 뒤로 말림.
엽병 -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쌈. 윗부분은 좁아짐.
화경은 - 능선이 있음. 능선에 약간의 털이 있음.
소화경은 20개 정도 잔털이 있는 능선이 있음. 약 10개의 꽃이 달림.
총포는 - 선형이고 가장자리가 백색의 막질임 약간의 털이 있음.
열매 - 납작한 원형으로 2~3mm 날개 같은 백색능선이 있음.

 

 

 

 

갯사상자 : Cnidium japonicum Miquel.

분포 - 황해도 및 강원도 해안, 2년생초본, 높이 10~30cm.
전체특징 - 전체에 능선이 있고 털이 없음.
뿌리에 모여나고 비스듬히 자람 뿌리가 굵음.
잎모양 - 길이 3~6cm 1회 깃모양복엽, 쪽잎 5~7개 끝이 둥금.
소엽병 - 없음. 윤기가 있음.
엽병 - 근생엽은 엽병이 길며 모여나서 땅에 처짐. 경생엽은 원줄기를 감쌈.
가장 밑부분 잎은 엽병이 짧고 삼각형이고 길이 7~12mm.
화경 - 산경 끝에 약 10개의 소산경 5~10mm, 소화경 길이 2~4mm,
총포 - 선형이고 길이 2~5mm,
꽃모양 - 흰꽃 8월에 핌. 꽃잎 5장, 안으로 굽음. 수술 5개
열매 - 납작한 원형 능선이 있음.

 

 


뱀도랏 : Torilis japonica Decand.

분포 - 전국 풀밭, 2년생초본, 높이 30~70cm.
전체특징 - 전체에 짧은 복모가 있음.
잎모양 - 호생, 3출 2회 깃모양복엽 길이 5~10cm, 쪽잎 끝이 뾰족한 톱니.
엽병 - 밑부분이 넓어져서 월줄기를 감쌈.
화경 - 복산형화서, 가지 끝에 5~9개의 소산경 1~3cm,
끝에 6~20개의 꽃이달림, 소화경 길이 2~4mm, 복모가 있음.
총포 - 선형이고 길이 1cm 정도 4~8개, 소총포는 선형으로 소화경에 붙음.
열매 - 납작한 난형 길이 2.5~3mm, 짧은 가시털이 있어 옷에 잘 붙음.

 



개사상자 : Caucalis scabra Decand. Makino.; Torilis scabra Decand.

분포 - 남부지방 들판, 다년생초본, 높이 60cm.
전체특징 - 전체에 짧은 복모가 있음. 사상자와 비슷한데 소과경이 길고
열매에 가시가 있음.
잎모양 - 호생, 3출 2회 깃모양복엽. 최종열편은 좁게 갈라짐, 길이 5~10cm,
쪽잎 끝이 뾰족한 톱니가 있다.
엽병 - 밑부분이 넓어져서 월줄기를 감쌈.
화경 - 복산형화서, 가지 끝에 2~4개의 소산경 2~3cm,
끝에 6~8개의 꽃이달림, 소화경 길이 10mm, 복모가 있음.
총포 - 없거나 1개이고 실처럼 가늘다. 소총포는 선형으로 소화경과 길이가 같음.
꽃모양 - 백색 또는 자주색, 5~6월에 핌.
열매 - 3~6개가 달림. 납작한 긴 타원형 길이 4.5~6mm, 열매에 돌기같은 가시가 있음.
짧은 가시털이 있어 옷에 잘 붙음

 

 

 

 

 

 

긴사상자 : Osmorhiza amurensis schmid.

분포 - 음지에서 자람, 다년생초본, 높이 40~70cm.
전체특징 - 전체에 백색 복모가 있음.
잎모양 - 호생, 근생엽은 3출 2회 깃모양복엽. 길이 10~20cm, 너비 8~20cm,
쪽잎 삼각상 난형, 최종열편은 난형 또는 타원형 톱니.
엽병 - 밑부분이 넓어져서 월줄기를 감쌈. 경생엽은 엽병이 없음.
밑부분이 짧은 칼집모양.
화경 - 복산형화서, 2~3개의 긴 꽃대 끝에 3~6개의 소산경 5~10cm 옆으로 퍼짐,
끝에5~10개의 꽃이달림, 소화경 길이 10mm, 복모가 있음.
총포 -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젖혀지고 떨어짐.
소총포는 5~6개 피침형 길이 5~8mm 젖혀짐.
꽃모양 - 백색, 5~6월에 핌.
열매 - 5~6개가 달림. 선형 거꿀피침형 길이 18~20mm, 지름 1.5mm,
빧빧한 복모가 있음.

 

 



사상자(蛇床子)

미나릿과/두해살이풀
밑둥에 뱀이 자주 서식한다 하여 '뱀의 침대' 즉 뱀 사(蛇)자를 붙여
사상자(蛇床子)라 부르며
'뱀도랏' 또는 '뱀밥풀'이라고 부릅니다.

사상자는 뿌리에서 30-70cm의 줄기가 올라오고
상단에서 잔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잎은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꽃은 흰색이며 꽃잎은 5개로서 바깥것 한개가 특히 크며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가 2개로 갈라져서 밖으로 굽습니다.
열매는 분과로서 4-10개씩 달리고
갈고리모양의 가시털이 있어 동물의 몸에 붙어 다니며 번식을 합니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사상자(蛇床子)'라 하여 약용하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을수 있습니다.
중풍, 소염, 살충, 항균, 항바이러스, 건망증, 거담, 피부질환, 종기에 효능이 있습니다.

전국의 산과 들판, 습지 주변, 길가에서 볼수 있으며
중국, 대만, 일본, 유럽에서도 자생합니다.

 

꽃만 보고 반갑게 달려갔다가는 큰일 날지도 몰라요.
사상자에 '사'자가 뱀사(蛇)자 랍니다.

 

 

흰꽃잎이 정말 작지요.

 

자세히 보시면 다섯장의 꽃잎중에 바깥것 한개가 특히 큽니다.
크다고 하기에도 좀 민망하지만요.

 

 

 

잎만보면 미나리랑 비슷합니다.

 

 

 


작은 꽃이 지고 난후 달리는 열매에
좋은 효능이 있는 사상자입니다.

그냥 무심히 지나쳤던 들풀과 꽃들도
나름의 존재 이유가 있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우포늪에서 만난 사상자 군락

사상자(蛇床子)는 미나리과의 풀로, 우리말로는 뱀도랏이라고 한다.
비슷한 것으로 벌사상자, 개사상자, 긴사상자 등이 있다.
도랑가 혹은 습지에 주로 자생하는데,
뱀이 이 풀 속에 숨어 그 씨를 즐겨먹기에 사상자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높이 30~70cm이며 전체에 털이 분포한다.
잎은 2회 깃꼴겹잎이며, 길이 5~10cm로 끝이 뾰족하고 잎자루 끝은 원줄기를 감싼다.

 

 잎은 2회 깃꼴겹잎이며 잎자루 끝은 원줄기를 감싼다

꽃은 흰색이며 가지 끝과 줄기 끝에 겹산형화서로 6~8월에 핀다.
작은 산형화서에는 5~9개의 꽃이 달린다.
열매는 길이 4~6mm로 볍씨처럼 생겼다.
겉에 가시털이 밀생하여 동물이나 사람이 지나면 잘 들러붙는다.

동의보감에는 ‘작은 잎은 궁궁이(천궁)와 비슷하며 꽃은 희다.
열매는 기장쌀알(黍粒) 같으며 누르고 흰빛이며 가볍다.
습지대에서 나고 자란다.
음력 5월에 열매를 받아 그늘에서 말린다’고 적혀 있다.

 

꽃은 흰색이며 겹산형 화서로 6~8월에 핀다

또한 ‘성질은 평(平)하고(따뜻하다[溫]고도 한다)
맛은 쓰며[苦] 맵고[辛] 달며[甘] 독이 없다(조금 독이 있다고도 한다).
부인의 음부 통증과 남자의 음위증, 사타구니가 축축하고 가려운 데 쓴다.
속을 덥히고 기를 내린다. 자궁을 덥게 하고 양기를 세게 한다.
남녀의 생식기를 씻으면 풍랭(風冷)이 없어진다.
성욕을 세게 하며 허리가 아픈 것, 사타구니에 땀이 나는 것,
진버짐이 생긴 것 등을 낫게 한다. 오줌이 많은 것을 줄이며
적백대하를 치료한다.’고 한다.

 

볍씨처럼 생긴 사상자 열매, 잔가시털이 있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북한 과학백과사전 출판)에서는,
옛 동의문헌에 사상자 열매에 털이 없다고 한 것을 들어 동약 사상자로는
뱀도랏이 아닌 벌사상자와 개사상자를 널리 쓰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물에 달이거나 술로 담가 먹는다.
남자라면 으레 뱀이 정력에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
그 연유가 뱀이 사상자 씨앗을 즐겨먹기 때문이라니,
우스개 소리로 치부해버릴 법도 한데,
혹 허리와 다리에 힘이 없거나 소변줄기가 약하고 자주 마려운 사람이라면
한번쯤 사상자(蛇床子)의 유혹에 빠져봄직도 하지 않을까.


 

 

 

 

 

 

 

 

 


출처 : 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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