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22. 22:47ㆍ과수관리
대추는 한번 심으면 30년 이상의 긴 기간을 자라면서 당년에 발생한
새가지의 잎줄기 엽액에서 꽃눈이 형성되어 그해 꽃이피고 열매를 맺는
당년도 가지에 결실하는 일년생 결과지 과수이다.
대추가 정상적으로 생장. 결실하기 위해서는
질소. 인산. 칼리 같은 비료의 3요소와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붕소 망간. 아연. 구리 등도 요구량은 적지만 오랫동안 재배하면 부족할 경우가 있다.
- 수체상태에 대한 나무진단 -
- 질소가 과다한 경우 가지는 2차 생장을 하고 눈의 상태는 크나 충실하지 못함.
- 질소가 부족하면 가지가 20cm이하로 짧고 가늘며 눈의 상태가 빈약함.
- 낙엽시기가 빠른 것은 결실 과다로 양수분이 부족하여 수세가 약해졌기 때문임.
- 낙엽시기가 늦거나 오랜시간에 걸쳐서 낙엽이 되는 것은 질소사용이 많거나 생육
후기까지 질소가 너무 흡수된 상태임.
-밑거름과 웃거름 주는시기-
밑거름은11월 중순경 낙엽이 떨어진 후 퇴비.질소.인산.칼리비료를 섞어서 준다.
웃거름은 꽃 수정이 끝나고 착과가 완료된 7월에 질소.인산.칼리비료를 준다.
봄에는 대추나무 시비를 하지 않는다.
대추 유목과 성목의 주당 시비량 (g)
1주당 시비량(g) |
6년 이상 kg/10a | |||||
구분 |
1년생 |
2년생 |
3년생 |
4년생 |
5년생 | |
질소 |
50 |
100 |
200 |
450 |
550 |
12 |
인산 |
30 |
70 |
140160 |
210 |
380 |
08 |
칼리 |
40 |
80 |
360 |
440 |
10 |
◈ 대추나무 전지.전정
게르마늄 귀족대추ㅣ대추박사
대추나무 가지치기는 12월에 시작하여 다음해 2월까지 겨울에 합니다.
전지하기 전 약 5분정도 나무 상태를 보아가며 어떻게 할 것인가 구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치기의 목적은 통풍과 햇빛의 일조량을 증대시켜 수세의 균형과 우량과를 생산하기 위한 것입니다.
식재 3년차 이하는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가지수 배열을 잘 해주고 성목이 되었을시 통풍과 일조량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식재 1년차는 첫가지를 지상부에서 약 30cm이상 두고 동서남북으로 가지를 배열하여 필요없는 가지는 미리 잘라 줍니다.
식제 2년차는 전정을하고 나면 2층으로 형성이 됩니다.
중간 가지는 아무리 튼실하다 해도 전정을 해 줘야만 합니다.
윗 가지가 밑 가지보다 더 크게되면 아랫층 가지에 통풍과 일조량을 방해받아 품질좋은 대추를 생산하기가 어렵습니다.
맨 윗가지는 1년차 2년차 3년차 모두 눈을 한두개만 남기고 강전정을 해줍니다. 이눈은 모두 스피아라 생각해 주시고 신초가
겨드랑이에서 나올시에는 스피아로 남겨둔 눈에서 나오는 신초는 도장지라 생각하고 모두 제거해주면 됩니다.
이유는 2년차 3년차 자람가지를 받기 위해서 입니다.
5년이상 된 성목은 3년에 한번씩 3년이상 묵은 가지를 약 30%정도 강전정을해서 교체해 주고 신초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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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추나무 새순 치기
출처☞ 신성수목원(신..
5월에 새줄기에서 나오는 가지를 3~4개정도 남겨놓고 잘라 주는데. 이는 새순에서도 열매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대추 나무는 가지가 되는 것과 꽃과 열매가 열리는 가지가 확실하게 구분이 되는데 줄기가 되는 가지에는 열매가 열리지 않으며 가느다란 가지에만 열매가 열립니다.
그리고 굵게 자라는 가지가 줄기가 되는데 더 이상 자라지 않도록 순을 잘라주어야 영향분이 꽃으로 공급되어 큰 열매가 많이 열리게 됩니다.
구분방법은 자라는 새순을 보면 굵게 자라는 새순과 옆에 가늘게 자라는 가지가 공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늘게 자라는 가지가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는 가지이며 이 가지는 더 이상 성장하지 않고 열매가 열리고 겨울에는 말라죽는 가지입니다.
큰 열매를 많이 열리게 하려면 가능하면 줄기가 되는 가지는 미리 잘라 주어야 나무가 더 이상 크지 않고 열매가 많이 열리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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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돌도사 2014.01.27 07:10
생대추는 2008년경 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하게 된 듯 합니다.
대추열매에 검은점이 있어 없애려 공부 많이 했는데^^.
정확한 병명은 그을름 점무늬병이고 유기유황계통이 좋았던 것으로.....
그리고 동녹(사비)이 발생 되었던 것을 탄산칼슘으로 방제했던 것도 기억나고....
열과도....
지금은...
하얗게 묻은 것은 농약 아니고요, “크레프논” 입니다. 동녹 및 열과 방지를 위해서 신젠타 김태균 회원님이 알려주셨어요.
참고하세요.^^
지금은..
보은 지역에서는 대추 비가림(대형하우스)으로 그을름 점무늬병이나 동녹이나 열과를 방지 하지요.
노지에서는 방제 하기가 어려운 것들 입니다.
노지에서의 생대추는 많은 노력이 필요 하지요.
그을름 점무늬병은 유기유황계통의 살균제 “안트라콜”이 잘 듯지요. 비 오기전에 항상 치면 하우스 대추처럼 깨끗하게 됩니다.
친환경 무농약 유기농은...석회보르도액을 하면 된다고 하는데 한번도 안 해 봤네요. 친환경에서는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대추에 그냥 점만있을 뿐 아무런 해가 없거든요. 보기가 아주 쬐끔 거슬릴 뿐....
동녹은 역시 “탄산칼슘”이 좋고,,,,,
열과는....노지는 수확시기가 되면 (9월25일 이후) 비 오기전에 무조건 수확해야 합니다. 생대추로서 당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건 대추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벌써 당도가 올랐다는 얘기지요. 대추는 당도가 높고 열매의 표피가 얇아서 물기가 2-3시간 묻어 있으면 갈라 집니다.
단 방지하는 법이 있는데,,,, 3차수정(7월말경,혹은 햇가지에 수정된 것)은 열과발생이 현저히 낮고, 또 질산칼슘을 엽면시비 하고, 토양시비하면,...시기가 8월5일경 늦어도 8월10일경에는 해야 한답니다. 전 안해 봤고요...아는동생이 확실히 열과방지 된다고 하네요.
왜 그런가 곰곰히 생각해보니.......착색을 늦추는 방법 이었어요. 수확 시기가 (빠르면 9월27일 부터, 보통10월5일경)되도 청춘입니다.
즉 수확 시기가 많이 늦어 집니다. 그러니 열과가 생길일이 없죠. 좋은거냐고요? 잘못하면 된서리 맞아서 생대추를 수확 못해요. 건 대추는 괜찮아요. 모든 것이 정상입니다.
늦어져서 바쁜게 문제지....
생대추 큰 것이 좋다? 넘 큰건 ......적당한게 좋겠지요. 어떤게 적당 할까요? 24미리 이상이면 생대추로 무조건 좋아요. 그 이하도 전혀 문제 없고요. 뭐든지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맛이겠지요? 노지에서 유기농으로 완전히 익은거 먹으면 머리에서 떨림현상이 납니다.^^.(그런게 별로 없어서 그렇치... 열과 때문에..)
대추농사 15,6년됬으면 산전수전 겪었다고 봅니다. 저 첨 시작할 땐 황무지였는데 지금은 대추연구소 까지 나라에서 지어 주고 연구하고.....몸에 좋은거 많이 생산해서 많은 사람이 먹을수 있다면 참 행복한 삶을 살고 있고 인생 보람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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