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인물

2013. 12. 27. 23:52인물

 문화예술인 장미와 녹차 든 이유는?2013.12.27 

 

 
 

 

유신철권 독재시절 일간지의 시사만화로 국민들 마음을 대변해 주시던 대한민국의 영원한 원로 박재동 화백님.

 

박재동 만화가가 장미와 녹차티백 든 이유는?
박재동 만화가와 참여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 앞에서 비상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철도 민영화 반대, 철도파업 지지, 민주노총 침탈 등을 규탄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철도파업에 대한 탄압 중단과 '노사정과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민영화저지 사회적 입법'을 위한 원탁회 구성을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 철도노조을 지지하는 의미로 장미와 지난 22일 경찰이 민주노총 강제진입 과정에서 커피믹스를 절도한 것을 지적하며 경찰의 공권력 침탈에 항의하는 뜻으로 녹차티백을 들고 진행했다.
 

 

ⓒ유성호|201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