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이제는 말할수 있다 1972년 7월 4일 박정희와 김일성

2014. 1. 14. 22:39진실

[클맄]이제는 말할수 있다 1972년 7월 4일 박정희와 김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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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 Park SangWook.  조회수 17,847회

 

◈ 이때 나는 서울에 막올라와 갈현동에 살았는데. 북한대표들이 서울에 오던날 통장의 권유(동원)로 연신내 로타리 근처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환영하는 인파속에 있었다. 지금도 그당시를 회상하면 북한방문단 선두 자동차에서 차창밖으로 상체를 내밀고 손을 흔들던 빡빡머리 북한대표 모습이 눈에 선하게 떠오른다. 그때는 진짜 통일이 되는줄 알았었지.

 

그후 언제부터 인가 친구들과 놀다가 12시넘어 귀가해도 아무말이 없던 방범대원 아저씨가 호랑이가 되어 파출소로 끌고가설랑 시말서 쓴 후 훈방하고. 툭하면 지나가던 젊은 사람들을 불러 불심검문하며 가방을 뒤지고. 머리가 좀 길다 싶으면 이발소로 끌고가 귀 윗쪽이나 앞꼭지에서 뒤꼭지까지 한줄로 빡빡 밀어놓곤 했었지. 몇년 후 성장해서 이유를 알게 되었는데 박정희가 불법으로 3선개헌을 해서 유신독재 악법을 만들어 우리같은 사춘기 철없는 애들까지 탄압을하고 유신독재를 반대하는 국가 인재들을  빨갱이 누명씌워 죽이는 매국노 짓 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