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지에 좋은 음식에 대하여

2014. 6. 18. 20:47건강식

출처 : 명옥헌 한의원

 


△매실 


 

기관지가 약할 때

 


매실식초를 물에 10배 정도 희석해 양치질한다. 점막이 튼튼해져 염증이 완화되고 감기도 예방할 수 있다. 기관지 통증이 심할 때는 매실식초를 희석하여 목에 살짝 두드려 주면 완화된다.


 

그러나 조심해야 할 것은 매실을 날 것으로 그대로 먹을 때는 맛이 너무 시고 치아를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실식초나 매실차, 매실농축액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도라지 


도라지는 예로부터 기관지를 보호에 많이 쓰인 유익한 약초입니다. 가래를 삭이는 작용을 하고 혈당 강하 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줍니다. 폐, 기관지 질환으로 기침이 심하거나 편도선과 목에 통증이 심할 때에 좋습니다. 또한 도라지는 호흡기 질환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한방약재로 고름을 빼내는 작용이 강하여 급만성편도선염, 금만성기관지염, 화농성 기관지염, 인후염 등에 효과적입니다.


도라지를 차로 만들어 음용할 경우 가래를 녹히고 기혈을 순조롭게 해주며, 위의 소화를 촉진하고 해수를 멎게 하며 한열을 제거합니다.  또 식독과 주독을 풀어 주므로 가정에서 상비할 만한 약차라 할 수 있지요.


△꿀


오장을 보하고, 중초(비위를 포함한 소화기)를 보하여 경직된 것을 풀어주며, 심(心)을 보하여 정신을 안정되게 하며, 폐를 윤활하게 함을써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을 멈추게 하며, 눈과 귀를 밝게 한다. 또한 노화를 방지하여 수명을 연장시켜 주고 신체를 튼튼하게 하며, 장을 매끄럽게 하여 대변을 잘 소통하게 해주므로 허약한 체질이나 피부가 건조하며, 변비가 있는 사람, 노년층이 복용하면 좋다.



 

- 꿀에 도라지뿌리의 가루를 섞어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 약으로 쓴다.

 

 

도라지 뿌리를 곱게 가루 내어 꿀에 재우면 감기약으로 손색이 없다.

 


무는 즙을 내어 먹으면 지해(址咳), 지혈(地血)과 소독, 해열이 된다. 삶아서 먹으면 담증을 없애 주고 식적(食積)을 제거하여 준다. 무는 디아스타제 같은 전분 소화효소는 물론 단백질 분해효소도 가지고 있어서 소화작용을 돕는다. 고기나 생선회를 먹을 때 무와 같이 먹거나 무즙을 내서 여기에 찍어 먹으면 좋다. 또한 무즙은 담을 삭여주는 거담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 때 엿을 넣고 즙을 내서 먹으면 좋고 니코틴을 중화하는 해독작용이 있으므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무를 자주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 노폐물 제거작용, 소염작용, 이뇨작용이 있어서 혈압을 내려 주며, 담석을 용해하는 효능이 있어 담석증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 날것으로 먹으면 갈증이 멎고 음식이 잘 소화된다.

*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술과 밀가루 독을 잘 해독해 주며 가래를 잘 삭혀준다.

* 당뇨와 이질의 치료에도 쓰이고 코피를 흘리거나 피를 토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 비타민 C나 철, 식이 섬유 등이 함유되어 있다.

* 갈아먹을 때 비타민 C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감소하므로 곧바로 식초에 넣으면 파괴 되지 않고 매운 맛도 부드러워진다.

* 아밀라제가 함유되어 있어서 전분식품의 소화를 돕는다.


 

인삼

 


 

간을 보호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기능을 좋게 하여 급성 전염성 간염 환자가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는다. 부분 절제한 간의 재생을 돕고, 간의 콜레스테롤 대사를 좋게 하며, 알코올의 체내 대사와 배설을 촉진한다. 또한 심장의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정신불안을 없애는 등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기관지 천식에는…

 


인삼가루 인삼을 가루 내어 하루에 3∼5회, 한 숟가락씩 끓인 물에 타서 먹는다.

인삼 달인 물 인삼 5g을 잘게 썰어 뚜껑이 있는 탕기에 넣고, 끓여서 식힌 물을 넉넉히 부어 2시간 정도 푹 끓인다. 우러나온 물을 하루에 한컵 반씩 세번 정도, 하루 걸러 7번 마시고 나서 며칠 쉬었다가 다시 시작한다. 인삼 특유의 정유 성분이 혈관 운동 중추와 호흡 중추를 흥분시켜 천식을 치료하는 데 큰 효능을 발휘한다. 기침이 심할 때는 인삼과 호두를 10g씩에 물 1컵을 붓고 달여, 하루 세번 나눠마신다.


 

갈근(칡)


갈근(葛根)은 칡뿌리를 가리키는 말로 주로 한방에서 약재로 쓰이며 발한 · 해열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칡뿌리에는 전분이 10~14%정도로 많이 함유되어 국수나 떡, 과자를

만들어 먹기도하며 당분이 4~5%들어 있어 칡뿌리를 씹으면 단맛이 나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줄기에서 섬유질을 뽑아 베를 짜거나 끈이나 갈포벽지의 원료로 사용하였습니다.


- 땀구멍을 열어 땀을 나게 하고 열을 내려 술독이나 갈증에 특효입니다.

- 술로 생긴 병이나 갈증 에는 효과가 좋습니다.

- 소화를 도와주고 입맛을 돋궈줍니다

- 갈근탕은 감기 초기에 특히 좋습니다.

- 당뇨병, 부종, 설사, 황달, 고혈압, 두통, 협심증 등 각종 질병을 다스리는 데 좋습니다.

한방에선 칡을 용한 감기약으로 친다. 오한이 나는 감기와 감기로 인해 열.두통이 있을 때 흔히 갈근탕을 처방한다. 갈근 8g.마황 4g.생강 4g.대추 4g.겨자 3g.작약 3g.감초 2g을 넣어 달인 것이 갈근탕이다. 이 약을 복용하면 몸에서 땀이 나면서 열이 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맥문동


가래를 없애고 기침을 멈추게 하며, 위를 보하는 강장의 묘약으로서 그 뿌리는 이뇨, 심장염, 해열, 감기, 진정, 창종, 강장, 병목, 최유, 진해, 소염, 강심제로 쓰입니다.


맥문동의 효능으로는


1)폐를 튼튼하게 하고 원기를 돋우며 겨울철 체력을 증진시켜 주고 기침과 천식을 예방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2)해소 천식이 있는 노인이나 폐수술을 받은 사람이 겨울을 이기기 위한 처방

3)열을 내려주는 작용이 있어서 신경 신경통, 류머티즘에도 효과가 있고

4)산모가 아이를 낳고 젖이 잘 안나올 때 차로 다려 마시면 탁월한 효과를 볼수 있다.

5)갈증해소는 물론 겨울철 감기 피로를 회복시켜 준다.

6)자양, 강장에 효과가 있다.

7)혈당의 수치를 내려주어 당뇨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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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는 담배를 피거나 천식이나 결핵등 폐질환이 없다면 쉽게 망가지는 기관이 아닙니다.

- 폐를 튼튼하게 하려면 심폐운동 예를 들면 조깅이나 수영같은 운동이 좋습니다.

- 폐에 좋은 약재들은 폐가 건강하지 않을 때 복용하는 것이지.

- 폐가 건강하다면 굳이 약초를 먹는다고해서 더 건강해지지는 않습니다.

- 다만 예방차원에서 드실수는 있겠습니다.

- 배, 도라지, 황기, 오미자, 인삼, 동충하초, 뽕잎, 박하, 살구, 호두, 유자, 마늘, 파, 은행 등등이 있습니다.

 

출처//물속의 달 水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