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타민D의 보고(寶庫), 목이버섯

2014. 6. 30. 21:16건강식

『버섯의 기능성 소비가치 재발견』연속기획 ②

버섯정보신문 부설

한국버섯산업연구소 소장 고인수

비타민D의 보고(寶庫), 목이버섯 - 모든 식품 중 비타민D 함량 1위 -


비타민D의 기능성

지용성으로 분류되는 비타민D(vitaminD)는 식물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D2와 동물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D3로 나뉜다. 

비타민D는 골격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흡수시키는 데 기여하며 칼슘을 골수로 운반하여 뼈대가 성장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식약처에서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로 지정하고 칼슘과 인이 흡수 이용되는데 필요하고,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하며, 골다공증 발생위험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그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다.

비타민D는 햇빛(자외선)을 쬐면 피부에서 생합성되지만, 최근 사람들의 생활패턴이 햇빛을 피하고 자외선(UV; ultraviolet) 

차단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비타민D 결핍에 의한 영유아의 구루병 및 골다공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따라서 사람이 햇빛에 충분히 노출되지 못한 경우에는 식품을 통해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권고되고 있다.


식품중 비타민D 함량 1위는 목이버섯

비타민D의 급원으로 주로 소개되는 식품으로는 생선과 간, 우유, 계란, 버터, 말린채소 등이다. 그러나 실제로 국가표준식품

성분표에서 가식부 100g당 비타민D의 함량을 보면, 건목이버섯이 440ug으로 총 766개 식품중 압도적인 1위이다. 

이는 日本食品標準成分表를 보더라도 건목이가 16,000IU로서 식품중 가장 많은 비타민D를 함유한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구루병과 골다공증 예방에 필요한 비타민D, 비타민D가 가장 풍부한 식품은 목이버섯이다. 건목이의 이러한 비타민D 

함량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칼슘하면 멸치'라고 알고 있는데, 왜 '비타민D하면 건목이'라는 인식이 없는 것일까? 

소비자에게 알리는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마케팅은 소비자와의 '인식의 싸움'이다. 

지금부터라도 목이버섯 생산농가나 관련 식품회사에서 비타민D는 건목이가 440ug으로 총 766개 식품중 1위라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구루병과 골다공증 예방에 필요한 비타민D, 비타민D가 가장 풍부한 식품은 목이버섯이다. 



[버섯정보신문 368호 2014.06.30]

출처 : 버섯산업과 버섯정보, 베타글루칸 이야기
글쓴이 : 버섯정보신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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