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나무 가지치기 전 꽃눈분화율 확인해야

2015. 1. 26. 19:45과수관리

 

- 꽃눈분화율 높은 농가에서는 가지 많이 잘라줘야 -
2015-01-26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해 사과나무의 꽃눈분화율이 높아 필요 없는 가지는 가능한 한 많이 잘라낼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서 올해 1월 중순 사과 주산지 6개 지역의 꽃눈분화율을 조사했다. ‘홍로’ 품종은 83%, ‘후지’ 품종은 79%로 지난해보다 10% 정도 높았다. 또한, 20cm 이상의 긴 가지에서는 73%로 이보다 짧은 가지에 비해 꽃눈분화율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꽃눈분화율이 70% 이하일 경우 열매를 맺는 비율이 낮을 가능성이 있고, 이보다 높을 경우에는 많은 꽃눈이 초기에 자라면서 양분 소모가 많고 열매솎기에도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다.

 

해는 전반적으로 꽃눈분화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율이 높긴 하지만 관리 방법에 따라 차이 가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겨울 가지치기 전에 꽃눈분화율을 확인한 뒤 가지 칠 정도를 결정해야 한다.


꽃눈분화율을 조사하려면 먼저 나무의 자람세가 중간 정도인 나무 3그루를 고른다.


눈높이 정도의 높이인 4년생∼5년생 어미 열매가지(결과모지)로부터 끝눈 50개∼100개를 캐낸다.


면도칼 같은 날카로운 칼로 캐낸 눈을 세로로 이등분한 다음 돋보기나 예찰용 확대경(루페)으로 관찰해 꽃눈인지를 판단한다. 꽃눈분화율이 높은 농가에서는 가능한 상태가 좋지 않은 가지를 많이 잘라내는 것이 좋다. 꽃눈분화율이 낮은 20cm 이상의 긴 가지나 꽃눈분화율은 높지만 열매가 달린 후 품질이 떨어지는 5cm 이하의 가지는 가능한 한 많이 없애야 한다.

 

꽃눈분화율은 지난해 나무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건전하게 잘 자란 나무는 높지만 갈색무늬병 발생 등으로 잎이 일찍 떨어지거나 열매가 많고 생육이 지나치게 왕성했던 나무에서는 분화율이 낮다.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 박무용 연구사는 “같은 지역에서도 농가에 따라 꽃눈분화율이 크게 다를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수량 확보나 열매 솎는 노력을 덜기 위해 농가에서는 반드시 꽃눈분화율을 조사해 가지 치는 정도를 결정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 정지·전정 목적

- 정지전정은 수관 내부에 햇볕이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하여 과실이 달리는 부분을 고르게 분포시켜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

- 또한 적당한 생장과 균일한 결실이 항상 균형 있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여 고품질의 과실생산과 관리 작업의

   편리도모.

- 겨울철 전정은 일반적으로 나무의 골격을 재배형태에 맞게 수형을 교정하거나 나무세력을 확보하기 위함.

 

   수세가 강한 나무 판단 및 정지·전정 요령

- 신초 길이가 30㎝ 이상 길고, 2차 생장지 및 도장지의 발생이 많음

- 결과지는 중·장과지가 많고, 나무 줄기색이 흑색에 가까움

- 착색이 불량한 과실이 많으며, 잎은 진녹색이고 늦게까지 낙엽이 되지 않음

- 정지·전정은 약전정으로, 가능한 한 눈수를 많이 남기며 수광 상태를 방해 하는 가지는 솎아줌.

 

   수세가 약한 나무 판단 및 정지·전정 요령

- 신초가 20㎝ 이하로 가늘고, 꽃눈은 많으나 크기가 작음

- 도장지 발생이 없고, 단가지가 많으며 나무줄기의 색이 적색에 가까움

- 잎은 낙엽이 되고, 과실 착색은 좋으나 크기가 작음

- 정지·전정은 강전정으로 눈수를 적게 남기고, 단가지와 결과모지를 솎아줌

- 약한가지는 솎아주고, 발육지와 도장지는 많이 남김.

 

 [문의]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장 정경호, 사과연구소 박무용 054-380-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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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눈 확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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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꽃눈 만들기

          2017. 4. 12. 22:33


사과나무꽃눈 만드는데는 몇가지 방법이 있다.

1.가지를 유인하는 것,

2.적심을 하는 것,

3.염지(비틀기)를 하는 것,

4.아상을 하는 것 등이 있는데.

오늘은 유인하는 방법으로 알아본다.

E클립을 사용하여 가지를 수평으로 유인하면 가지수체내의 물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수세가 약해져서 자연적

으로 사과나무 꽃눈이 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E클립은 다양하게 설치할수 있으며 크기도 여러가지로 원하는 위치에 마음데로 끼울수 있지만 후지(부사)종류는

가지의 탄력이 좋아서 잘 되지만 아오리, 홍로, 시나노 등 나무가지가 직립성이 강하고 경도가 센 나무에는 적합

하지 않은 단점이 있으며 이들 종류는 사과나무 꽃눈이 잘 생기는 종이다.


작업하는 모습으로 다소 자란나무 끝부분에 클립을 설치하여 가지가

굵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내년도 사과나무꽃눈도 만들어 질 것이다.




                            지난해 어린가지에서 사과나무 꽃눈이 만들어진 모습이다.


 

                     급하면 무엇이든~~~^^                 

지금까지의 방법은 내년도 사과나무꽃눈 만드는 것이며

정아(꽃눈)와 액아(새순)를 잘 구분하여 정아에만 착과를 하면
맛좋고 품질좋은 사과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사과나무꽃눈 만들기|작성자 사과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