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수 적과시기와 신초관리.

2015. 5. 3. 11:30과수관리

1

사과

 

만개기 부터 한달간 세포분열기로 과실비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세포수가 증가되고

신초생장, 꽃눈분화 등의 생리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므로 물관리를 철저히 해야 함

토 성

관수량(mm)

관수간격(일)

사 질

20

4

양 토

30

7

점 질

35

9

 

 

❍ 적과시기

- 적과 시기는 빠를수록 좋지만, 수정여부의 판단이 어렵고 조기낙과의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기상재해, 병해충 피해위험 등을 고려하여 몇 번에 걸쳐 하는 것이 좋음

- 일반적으로 착과가 확인되고 난 후에 실시하며, 늦어도 어린과실의 세포분열이 끝나기 전인 낙화 25일 이전까지 마치는 것이 좋음

❍ 적과방법

- 1차 적과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므로 1차 적과를 빨리 끝낸다는 개념으로 중심과를 두고 측과를 제거, 이어서 거리적과를 실시

- 2차 적과는 나무 전체 엽수에 대한 착과수를 산출하여 적과

- 3차 적과는 상품과 및 수량성을 전제로 엽과비를 기준으로 하여 정밀적과 작업을 실시

                         <적과 및 적화가 과실품질 및 수체생육에 미치는 영향>

구 분

대과생산비율(%)

*착색정도(점)

간주비대량(㎝)

가지무게(g)

적 화

적 과

무적과

67.2

55.1

28.4

3.3

3.2

2.6

4.3

4.1

3.7

16.4

14.7

13.0

 

                                         * 착색 좋음 5 ~ 착색 나쁨 0

2

 

 적과시기

- 적과는 남아있는 과실의 크기 증대, 해거리 방지, 착색증진, 과실 균일도 증대와 병해충 방제 효율이 높아짐

- 적과 시기는 빠를수록 좋지만 너무 빠르고 강하면 불량 과실의 판단이 어렵고 낙과, 핵갈라짐, 기형과 등이 발생하므로 예비적과와 본적과로 2~3회 실시

- 생리적 낙과가 끝난 다음에는 낙과가 적으므로 빨리 서둘러야 하며 1차 적과는 꽃이 떨어진 다음 1주일 후에 하고, 1차 적과 후 7~10일 사이에 봉지씌우기와 함께 2차 열매솎기를 하는 것이 좋음

❍ 적과방법

- 아래쪽 1~2번 과실, 작은 과실, 유체과, 기형과, 착엽수가 적은 것, 과총의 방향이 밑으로 되거나 직립된 것은 적과 실시

- 어린나무의 주지나 부주지의 끝부분에 달려있는 과실은 가지의 발육에 지장을 주므로 적과 실시

- 남겨 놓을 과실은 과총 내에서 수세가 다소 강한 품종(감천, 신고 등)은 3~4번과, 세력이 다소 약한 품종(황금, 풍수 등)은 2~3번과

1차 웃거름은 5월 중·하순 경, 꽃눈분화 촉진과 과실비대를 목적으로 질소와 칼리성분을 줌.

 

 

 

3

복숭아

 

❍ 적과시기

- 육안으로 불량과실을 판단 할 수 있으면 가능한 빨리 실시

- 예비적과는 만개 후 2~3주, 정리적과는 만개 후 40일 전후 및 수정 열매적과는 만개 후 60일 이후 순으로 나누어 실시

❍ 적과방법

- 예비적과는 화분이 있는 품종은 빠를수록 좋지만 화분이 없는 품종은 만개 30일 경에 실시하며, 남겨야 할 과실수는 최종적으로 남길 과실의 2~3배를 남기고 열매솎기를 실시

- 정리 적과는 만개 후 40일 전후에 봉지씌우기 전 최종 적과의 성격을 가지며, 적정수세인 경우 장과지는 2~3과, 중과지는 1~2과, 단과지는 1과를 착과시켜 곁가지간의 균형을 유지하고, 나무 전체를 100%로 볼 때 상단부 60%, 하단부 40% 착과시킴

❍ 신초관리

- 5월은 저장양분을 소모하여 신초생육과 과실의 세포분열이 병행 되는 시기이므로 신초 생장을 적게하고 과실로 저장양분의 유도 공급이 필요함

- 도장지와 불필요한 위치의 신초를 적심하여 남겨진 가지의 잎에서 생산된 광합성 동화 산물이 과실 발달을 촉진

- 신초관리는 눈따기, 가지비틀기, 순지르기, 전정, 유인 등의 방법이 있으며, 신초를 일찍따기 하면 좋음

 

4

단감, 포도

 

❍ 단감 적뢰작업

- 좋은 과실을 얻기 위해서는 적뢰작업이 중요한데 적뢰가 가능한 시기는 개화 전 약 1개월간으로 보통 개화 7~20일 전에 실시

- 적당한 적뢰량은 결과지당 평균 1봉오리를 남기고 생리적 낙과 후 적과로써 착과량을 조절함

❍ 포도 신초관리

- 거봉 품종의 신초유인은 새가지가 30~40cm정도 생장하면 일찍 유인하는 것이 좋은데 유인선과 덕 시설을 충분히 활용해서 잎과 잎이 겹치지 않도록 하여 엽면적 지수를 최대한 많게 하고, 신초를 유인하면서 송이 위치를 정함

- 세력이 강한 신초부터 하고, 유인작업 중 결손 되는 새가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새가지의 2/3 정도 유인이 가능할 때부터 개화 직전까지 완료

- 유인이 어려운 신초는 하단부 마디와 마디 사이를 손으로 잡고 부러짐을 방지하여 유인하고, 결속기로 유인하는 경우 바람에 의해 한쪽 방향 쏠림을 주의.

출처//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