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생초 효소를 담는 방법 총정리

2018. 6. 25. 13:25약초보감

 

 <효소 간단하고 쉽게 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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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것을 재료로 쓸 수 있나?

 

 주위에 흔히 보이는 야생초는 거의  다 효소 재료가 된다.

 다만, 주의 할 것은 농약을 친 것은 피하는 게 좋고,

 요즘 소나무 재선충 때문에  약을 친 솔잎이나 솔방울도  피해야 한다.

 약간의 독성이 있는 야생초도 여러 야생초와 섞이면 중화가 되어 괜찮다.

 하지만, 잘 모르는 것과 맹독이 있는 것은 피해야 한다.

 * 맹독성을 가진 야생초; 지리바꽃, 투구꽃, 천남성, 반하, 할미꽃 뿌리, 때죽나무 열매 등...

 * 약간의 독성을 가진 야생초는 조금만 넣을 것; 미국자리공, 애기똥풀, 삿갓나물 등....

 

  쇠무릎, 환삼덩굴, 청미래 덩굴, 민들레, 질경이, 달맞이꽃, 달개비, 지치,

  싸리나무잎, 생강나무잎,  솔잎, 개망초,  별꽃아재비,  주홍서나물,  삽주, 당근,

  쑥,  구기자,  무궁화 나무잎,  뽕잎,  시금치,  왕고들빼기,  메꽃, 진달래꽃, 

  과일나무 싹은 다 됨, 비름, 쇠비름, 냉이,  장미, 찔레꽃,  애기땅빈대, 큰땅빈대,

  감나무잎,  사철나무, 광나무잎, 콩잎, 어성초, 삼백초,  배초향,  박주가리, 

  사상자,  고구마잎, 새삼,  차즈기,  깻잎,  까마중,  곰보배추,  신선초, 

  번행초,  박하,  부추,  탱자, 쑥갓, 벌노랑이, 겨울살이, 도꼬마리,

  소루좽이, 수영, 엉겅퀴, 지칭개, 갈퀴덩굴, 살갈퀴, 갈퀴나물, 얼치기 완두,

  새콩, 새팥, 쑥부쟁이, 구절초, 석잠풀, 꽃향유, 우산나물, 뻐꾹나리,

  원추리, 개나리줄기, 털진득찰, 주름잎, 조개나물, 더덕줄기, 마삭줄, 얼레지,

  기린초, 바위채송화, 머위, 씀바귀, 이고들빼기, 익모초, 은난초, 둥굴레,

  윤판나물, 참취, 미역취, 산국, 겹꽃삼잎국화, 수레국화, 비수리, 개미자리,

  순채, 마름, 연잎, 가막사리, 등골나물, 솜방망이, 풀솜나물, 차풀,

  가락지나물, 양지꽃, 뱀딸기, 산딸기, 곰취, 뚱딴지, 만수국아재비,

  한련초, 큰비짜루국화, 물봉선, 고마리, 토란, 봉숭아, 줄풀, 비비추, 

  까치수영, 떡쑥, 장구채, 고삼, 토끼풀, 고비, 고사리, 개갓냉이,

  꽃다지, 털머위, 호박잎, 벼룩나물, 벼룩이자리, 별꽃, 쇠별꽃, 개별꽃

  장대나물, 개소시랑개비, 유채, 자운영, 긴병꽃풀, 용담, 꽃마리, 보리뱅이,

  조뱅이, 금은화, 개쑥갓, 솜나물, 무릇, 맥문동, 산마늘, 느릅나무잎,

  범부채, 꽈리, 가지, 배풍등, 여뀌, 모시풀, 마디풀, 며느리밑씻개,  등....

  호장근, 명아주, 댓잎, 패랭이꽃, 새모래덩굴, 이질풀, 돌나물, 바위취,

  짚신나물,  조밥나물, 칡덩굴, 칡꽃, 하늘타리, 고욤나무잎, 배롱나무잎,

  꿀풀, 괭이밥, 선인장, 노박덩굴, 탱자 열매  등....   

 

     ============    ( 현재 180가지 )

 

 

2) 담는 방법은?

 

 효소 담을 재료는

 한 가지 종류만 해도 되고

 여러 가지를 골고루 섞어도 된다.

 

 백가지 재료를 다 담은 경우를 '백초 효소'라고 하는데

 실제로 담기는 시간적으로나 재료가 부족해서 퍽 어렵다. 

 이 백초 효소는 만병을 치료해준다는 말이 있다.

 

 한 가지든

 몇 가지 재료든

 마련한 다음에 물로 먼지나 흙을 씻어서

 물기를 약간만 털어낸다.

 물기가 좀 있어도 괜찮다.

 

 큰 함지박에  재료를 담고

 설탕을 부어 고루 버무린다.

 

  이렇게 하면

  병에 넣고 나서 뒤집지 않아도 된다.

 

  버무려서 설탕이 고루 섞였으면

  병에 넣는다.

  재료와 설탕의 비율은  대략  1;1 이지만

  설탕이 조금 더 들어가면  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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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와  설탕을 버무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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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정도 녹았다.

     밑에 설탕이 덜 녹은듯 하여 한번 더 저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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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담는 기간은?

 

  최소한 6개월은 지나야 먹을 수 있다.

  1년이상 오래 두어도 좋다.

 

   담아 놓은 동안에

   혹시 하얀 곰팡이가  피기도 하는데

   이건 곰팡이가 아니고 '뜸팡이'이니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럴 때는 설탕을 추가로 더 넣고 저어주면 된다.

 

   병에 담을 때

   병 주둥이 입구까지 꽉 채워 놓으면

  넘치는 수가 있으니 너무 채우지 말아야 한다.

  재료가 설탕에 녹아서 가라앉은 뒤에

  추가로 더 담아도 된다.

 

  6개월이 지나면

  건더기를 채로 걸러내고

  원액만 따로 병에 담아서 보관한다.

 

   효소를 마실 때는

   페트병에 원액을  약간만 따라내어

   원액과 물의 비율을  1;9나  2;8로 섞어서 희석하여

   마신다.

   물과 섞은 용액은 1주일 내로 마신다.

   원액만 넣어 둔 것은  5-6년 정도까지는 괜찮다.

   6년이 지나면 식초로 변할 수가 있다.

 

  4) 효소는 어디에 좋은가?

   소화, 신진 대사  촉진,  체력 유지, 병후 회복,

   질병 치료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시중에서 파는 과일 쥬스보다 몇 배는 더 낫다.

   과일 쥬스는  고온으로 살균처리하였기에

   죽은 음료와 같지만

   효소는 미생물이 살아 있는 음료다.

 

  5) 효소의 응용 범위는?

 

  바로 물에 타서 마셔도 되고,

  고추장 담을 때나  김치 담을 때 원액을 조금 넣어도 아주 좋고,

  고기 양념장에 버무려 먹으면  맛도 좋고  고기가 연해진다.

  소화가 안 될 때, 마시면 소화가 잘 되고,

  더울 때 마시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다.

  환자에겐 질병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된다.

 

 

출처 : 글나라
글쓴이 : 凡 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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