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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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정년 퇴직후 다닌 대학
정년퇴직후에 다니는 대학.... 어느 노인이, 반평생을 다니던 직장서 은퇴한 뒤 그동안 소홀했던 자기충전을 위해 대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에 나간 곳은 세계적인 명문인 하바드대학원. 이름은 그럴싸하지만 국내에 있는 하바드대학원은 "하"는 일도 없이 "바"쁘게 "드"나드는 곳이..
2015.02.01 -
[스크랩] 담아둬야 빛나는 것들
말이 많으면 자주 궁해지니 담아두는 것만 못하다 - 노자 - 나는 말이 좀 많다. 스스로를 위로하자면 나름 입담이 괜찮은 편이고, 그냥 말하면 좀 수다스럽다. 집식구는 이런 내게 수다수위를 약간만 낮추라고 충정어린(?) 잔소리를 해댄다. 수시로 수위가 아슬아슬하단다. 누구에게도 환..
2014.10.12 -
◈ 똑똑하게 화를 다스리는 7가지 비결
인사이트 09/11/2014 04:09pm via lipstiq.com​ 살다보면 화(anger)가 치밀어 오르는 순간이 생긴다. 회사 상사가 동료의 잘못을 당신에게 물을 수도 있고, 러시 아워에 갑자기 끼어든 난폭 운전자 때문에 분노 게이지가 올라갈 수도 있다. 그런데 화가 나면 속수무책으로 '그놈'에게 휘둘릴 것인..
2014.09.16 -
[스크랩] 물같이 흘러만 가는 세월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만 하고 인생을 느낄만 하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만 하니 이마엔 주름이 깊이 새겨져 있다 한 조각 한 조각 모자이크한 듯한 삶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세월만 보..
2014.09.16 -
[세상읽기] 인간의 고약함에 대처하는 법
경향신문 | 김윤철 |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 입력 2014.08.29 21:16 참으로 고약하다. 46일 동안이나 곡기를 끊은 유민 아빠 김영오씨에 대해 사실 왜곡까지 하면서 인격적인 모독을 서슴지 않은 사람들 말이다. 가짜 단식, 황제 단식 운운한 것을 비롯해, 김진요(김영오씨에게 진실을 ..
2014.09.01 -
◈ 황혼인생
黃昏 人生,배낭 속에. 흔히 老年은 상실의 세대라 한다. 상실 당하기 전에 버릴 것은 스스로 털어버려라. 그래서 우리 人生의 배낭을 가볍게 하자. 과거에 묶여 있으면 현실 적응력이 떨어진다. 人生의 종착역엔 1등실, 2등실이 따로 없다. 3 .40대는 직업이 다르고, 60대는 직업의 평준화요, ..
201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