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 독재자 시리즈를 시작합니다|[시사View]

2015. 2. 1. 20:27시사

 
▲ 영국 인명사전에서 분류한 세계 독재자 73명 [출처] [핏발울 배너 출처]
 
자유민주주의, 자유경제체제는 인간의 본성과 맞는 것
독재는 이 모든 것을 부정하고 다양한 문화까지 부정하는 것
 
 인간은 누구나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안전한 곳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더불어, 농부가 뿌린만큼, 일한만큼 수확하는 것이 당연하듯, 그 누구라도 자신이 일한 만큼의 댓가가 주어지고, 노력한 만큼의 수직적 사회이동이 보장되어있어야 꿈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인간이 생겨난 이래로 여러 정치적 체제, 경제체제, 사회체제가 실험적이라 할 만큼 존재했습니다. 이 많은 여러 분야의 제도 중에서 인간의 본성과 체질에 어울리지 않는 체제나 제도는 자연스럽게 기피대상이 되며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민주주의'라는 말은 법학 강론상 대단히 복잡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인민 민주주의'를 내세우는 중국도 사실상은 독재고, 조선인민공화국이라는 북한도 독재임은 두 말이 필요 없습니다. 또한 이승만 및 박정희 정권 그리고 전두환 정권도 독재였습니다.
 
독재라는 것은 민주주의, 그 중에서도 '자유민주주의'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개념으로서 현재 인류의 대부분은 독재 치하에서 살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국가가 경제를 주도하는 국가경제체제나, 관치경제체제 하에 있지 않습니다. 예외적으로, 국가가 경제에 꼭 개입해야 할 부분만 개입해야 합니다. 그래서, 경제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 움직여지는 살아있는 생명체'라고도 표현됩니다.
 
자유민주주의도 살아움직이는 생명체이고 다양한 사상과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거기서 융화되고 융합되며 꽃을 피워나가야 하고, 경제 또한 모든 대소의 경제주체들이 자주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인간의 본성상 가장 어울립니다.
 
여기에, 사회가 다양-다기화 되면서 또한, 고령인구가 늘고 유아 및 어린이들 그리고 신체가 불편한 사람들 및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복지 문제가 빠질 수 없는데, 이는 국가가 주도적으로 보호해야 하고 국민들은 국가의 복지 정책에 궁극적으로는 세금으로 일조를 하게 됩니다.
 
'독재' 라는 것은, 이상 기술한 모든 것을 모두 뒤집어 엎고, 한 사람 및 몇 사람의 추종가가 뭉쳐서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고 나머지 국민들이 자신들에게 따르라는 것이기 때문에 살아움직여야 할 자유민주주의 체제 및 경제 체제를 그들의 손아귀에 넣게 되며, 다양한 문화가 꽃피우는 것을 뿌리채 흔들어 버리게 됩니다.
 
'독재'라는 것은, 그 앞에 개발이라는 말을 붙여 개발독재라고 해도 독재는 분명한 독재입니다. 박정희 역시 잘사는 나라가 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발독재라는 것을 해야 한다고 내세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집권한 수단과 과정이 불법이며 합리적이자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국민들의 의견에 의해 집권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자신에게 맞도록 헌법까지 마구 고쳐가면서 집권에 재집권에 재재집권으로 늘여나가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은 것이었습니다.
 
'독재'를 하는 사람과 그 독재자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이 독재자 아니면 그 누구도 그 나라를 끌어갈 수 없는 것처럼 정치적 선전(프라퍼갠더)를 일삼습니다. 자신들을 영웅시하게 만들 각종 이야기를 꾸며내어 국민들에게 퍼뜨림으로써 그 독재자를 제외한 그 어떤 사람도 아무런 능력이 없는 바보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런 사회에서는 신진대사가 이뤄질 수 없고, 능력있는 사람이 수직으로 오를 수 없으며, 더 좋고 더 훌륭한 사람은 매장되기 일쑤입니다.
 
'권력은 부패하기 마련이다'라는 말도 있지만, 권력을 갖게된 자는 그것을 자꾸 확장하고 연장하고 픈 더러운 욕심에 휘말리기 쉽습니다. 여기서 생겨나는 것이 독재입니다. 결코 깔끔하고 공정하지 않은 더러운 오욕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독재를 하고 싶어하고 권력을 연장-확대하고자 하는 자에게 국민들이 또는 언론들이 제아무리 충고를 한다고 해도 그들은 귓 등으로도 듣지 않습니다. 술에 너무 취한 자가 인사불성이 돼 타인의 말을 듣고 따를 수 없듯, 권력의 술, 지배하는 쾌감의 술에 듬뿍 취한 자들에게 충고나 훈계는 먹혀들 여지가 없습니다. 그들은 취하여 인사불성이 된 자들이기 때문힙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의 본연과 본성에 맞고 자유롭고 평화로우면서도 안정된 국가와 사회 및 경제체제 그리고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꽃 피워나가려면, 그 어떤 미명을 걸더라도 독재는 무조건 막아야 합니다. 국민들의 저항과 반발이 약하면 그 틈새로 독재는 피어납니다. 그러므로 독재가 피어나지 못하도록 가장 강력한 국민들의 반발이 있어야 비로서 우리가 제대로 살 수 있는 국가와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에 시사뷰타임즈는, 영국 인명사전이 간추린 세기의 독재자 73명에 대해, 명단에 적힌 1위에서 73위까지의 독재자들을 모두 한 명 씩 살펴 봄으로써, 우리 국민이 독재 및 독재를 하려는 자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가를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해볼 생각힙니다.
 
감사합니다.
 
2015-01-27
발행인 현요한 씀.
 

[세계의 독재자 73]
  • ▲ 영국 인명사전에서 분류한 세계 독재자 73명 [출처] [핏발울 배너 출처]   자유민주주의, 자유경제체제는 인간의 본성과 맞는 것 독재는 이 모든 것을 부정하고 다양한 문화까지 부정하는 것    인간은 누구나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안전한 곳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더불어, 농부가 뿌린만큼, 일한만큼 수확하는 것이 당연하듯, 그 누구라도 자신이 일한 만큼의 댓가가 주어지고, 노력한 만큼의 수직적 사회이동이 보장되어있어야 꿈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인간이 생겨난 이래로 여러 정치적 체제, 경제체제, 사회체제가 실험적이라 할 만큼 존재했습니다. 이 많은 여러 분야의 제도 중에서 인간의 본성과 체질에 어울리지 않는 체제나 제도는 자연스럽게 기피대상이 되며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민주주의'라는 말은 법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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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라디미르 레닌 [ Lenin, Vladimir Il`Ich ] (신빌리스크) 1870. 4. 22. ~ 1924. 1. 21
  •   출생 - 사망 1870. 4. 22. ~ 1924. 1. 21. 출생지 신빌리스크(현재 울리야노프스크) 직업 러시아 및 국제노동운동의 지도자 분야 마르크스주의 국적 러시아 관련인물 마르크스, 엥겔스   경력사항 페테르부르크의 마르크스주의자 그룹을 '노동자 계급 해방투쟁 동맹' 으로 통일 후 체포되어 시베리아로 유형됨(1895~) 1900년 국외로 망명 후 마르크스주의 신문 「이스카라」 발행 볼셰비키 당 건설(1903~) 제1차 러시아 혁명 주도(1905~) 2월 부르주아 민주주의 혁명 주도(1917~) 10월 사회주의 혁명 성공(1917~)   마르크스, 엥겔스의 후계자, 러시아 및 국제노동운동의 지도자, 러시아 공산당 및 소비에트 연방국가의 창설자. 신빌리스크(현재 울리야노프스크)의 학교 교사의 가정에서 4월22일 태어나, 고등학교를 마치고 카쟌 대학 법과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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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희 (경상북도 구미) 1917년 11월 14일 - 1979년 10월 26일
  •   1917∼1979. 군인·정치가.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제5·6·7·8·9대 대통령.   개설   본관은 고령(高靈). 호는 중수(中樹). 경상북도 구미 출생. 빈농인 아버지 박성빈(朴成彬)과 어머니 백남의(白南義) 사이에서 5남2녀의 막내로 태어났다.   생애 및 활동사항   1937년 대구사범학교를 졸업, 문경소학교에서 3년간 교직생활을 한 다음, 1940년 만주의 신경군관학교(新京軍官學校) 제2기생으로 입학, 군문에 들어갔다. 이 군관학교를 최우등생으로 수료한 뒤 일본육군사관학교로 전학, 1944년 졸업과 함께 만주군 소위로 임관되어 관동군(關東軍)에 배치되었다.   광복 때까지 만주와 화북지방에서 일본군 장교로 전쟁에 가담했다가, 1946년 귀국하여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가 제2기로 졸업하고 육군대위로 임관되었다. 6·25전쟁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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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하마드 레자 샤 팔라비(페르시아어: محمدرضا شاه پهلوی Moḥammad Rezā Shāh Pahlavī, 1919년 10월 16일 - 1980년 7월 27일)는 팔라비 왕조의 제2대 샤(황제)이자 이란의 마지막 군주이다.   초기 생애와 즉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레자 칸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925년 재상이던 아버지가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카자르 왕조를 타도하고 샤의 자리에 오르자 황태자가 되었다.   1941년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에 협력하는 정책을 펴다 영국과 소련 등 연합국의 압력으로 부황(父皇)이 퇴위하자 그의 뒤를 이어 즉위하였다.   친미 노선   1953년 석유 국유화(國有化)를 추진한 모하마드 모사데그 총리가 샤의 권력을 위협하게 되자 미국 CIA의 도움을 받아 친위 쿠데타를 일으켜 모사데그를 실각시켰다.   친위쿠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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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란시스코 프랑코 (갈리시아 엘페롤) 1892.12.4 ~ 1975.11.20
  •   갈리시아 엘페롤 출생. 알카사르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1909년부터 에스파냐령 모로코의 리프족(族)의 민족운동을 진압하기 위하여 활약하였고 1921년 장군이 되었다. 1928년 사라고사에 신설된 사관학교 교장이 되었으나 1931년 공화제가 수립되자 공화정부에 반대한 이유로 1933년 사관학교는 폐쇄되고 발레아레스섬으로 좌천되었다.   1935년 10월 무어인 부대와 외인부대를 이끌고 아스투리아스의 노동자봉기를 진압, 참모총장이 되었다. 1936년 2월 ‘인민전선정부’가 수립되자 즉각 반(反)정부 쿠데타 준비에 착수하였으나, 정부에 의해서 카나리아제도(諸島)의 수비사령관으로 좌천되었다. 그해 7월 모로코로 가서 반정부 쿠데타를 일으켰다. 얼마 후 반란군측의 주요인물이 사망 혹은 체포되었기 때문에 프랑코의 세력이 커져 10월 국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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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명은 응웬 닷 탕(Nguyen Tat Thanh)이지만 어릴적 이름은 응웬 싱 콘이라고 불렀다. 호치민은 가명과 필명이 160여개가 되었다. 그가 태어난 곳은 베트남의 중부지방이며 행정구역은 응헤안주에 있는 호앙쭈(Hoang Tru)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의 집은 훼이서 북쪽으로 360km떨어진 오지였으며 주변환경은 혹독했다. 그의 아버지는 농민출신으로 평범한 지식인이였다. 그의 아버지가 훼에서 관직에 올랐지만 그해 어머니가 사망하였고 그의 아버지도 관직에서 오래가지 못해 면직되었다(1929년 사망).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응웬 닷 탕의 생활은 더욱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 1911년 발전된 서구의 신학문을 공부하기 위해 프랑스의 6000톤급 증기선(船) 아미랄 라투슈 트레빌호의 견습 요리사로 프랑스에 건너갔다.   1914~1919년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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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2-07
    • 2599
  • 마오쩌둥 1893년 12월 26일 (중국) - 1976년 9월 9일
  •   1967.1.8 반마오파가 제거되면서 중국의 문화혁명은 폭력혁명의 길로 달려갔다   시작과 끝이 명확하지 않은 전대미문의 문화대혁명.문화혁명의 정치적 열광이 정점에 이른 시기를 1967년 1월 8일 반마오파를 제거한 시점부터라고 보는 데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없다. 이른바 마오의 후반기 권력 독점이 시작되고 폭력적인 운동으로 전개되기 시작된 것이덩과 류가 제거된 시점부터라고 보는 것이다.   전대미문의 혁명, 엇갈리는 평가   문화혁명이 언제 시작돼서 언제 끝났는지 정확하게 판정할 수 있는 논리적인 방법은 없다. 단지 베이징(北京)대학교 학생들이 학교 당국에 대대적인 도전을 시작한 1966년부터 마오의 추종자인 4인방 세력이 축출되고 마오가 사망한 1976년까지를 문화혁명 기간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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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2-05
    • 1906
  • 베니토 무솔리니 1883년 7월 29일 (이탈리아) - 1945년 4월 28일
  •   무솔리니를 거론하는 사람들이 일관성 있게 이야기하는 점은, 그에게는 도무지 일관성이라는 게 없었다는 점이다. 가령 움베르토 에코는 “무솔리니에게 철학 따위는 없었다. 단지 그럴듯한 말뿐”이라고 말했다. 무솔리니는 극좌에서 극우로 변신했고, 코스모폴리탄이었다가 국가주의자가 되었으며, 왕년의 무신론자로서 집권 중에는 자신을 “신이 이탈리아에 내리신 선물”이라 말했고, 왕정을 기필코 타도해야 한다고 했다가, 국왕의 보호자를 자처했다가, 다시 왕정반대론자로 돌아섰다. 그 자신도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파시즘은 어떤 고정된 신념체계가 아니다. 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방법일 뿐이다.”   이탈리아의 불안   1870년, 중세 이래 천 년이 넘도록 여러 나라로 갈라져 있었던 이탈리아는 마침내 통일되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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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2-01
    • 1765
  • 이오시프 스탈린 1879년 12월 18일 (조지아) - 1953년 3월 5일
  •   1907년 12월 5일, 지금은 독립 아제르바이잔의 수도이지만 당시는 러시아 제국에 속해 있었던 바쿠에서 한 여인이 티푸스로 죽었다. 예카테리나 스바드니제. 그녀는 약 2년 동안의 결혼생활 동안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남편에게 시달린 끝에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그곳에서 숨을 거둔 것이다. 하지만 그 남편은 그녀를 절절히 사랑하기도 했었다. 아내를 묻는 자리에서, 좀처럼 볼 수 없던 긴 통곡 끝에, 그는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내게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인간적인 감정도 죽고 말았네.” 그랬다. 이오시프 주가시빌리, 이제는 2년 전 레닌이 붙여 준 스탈린(강철의 인간)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그 남자는 끝이 없는 비인간성으로 이후 46년의 세월을 살게 된다. 그리고 수없이 많은 인민의 피 위에, 강철의 제국을 건설한다.   러시아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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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1-28
    • 2062
  • 아돌프 히틀러 [ 1889년 4월 20일 (오스트리아) - 1945년 4월 30일 ]
  •   1933.1.30 나치당 당수로서 독일 총리에 임명되다   1932년 히틀러는 대통령 결선 투표에서 36.8%의 득표율로 낙선했다. 아쉬운 패배였지만, 이듬해인 1933년 1월 30일 제 1당인 나치당의 당수로서 총리에 임명됐다. 이날을 가리켜 비극의 탄생이라고 해도 될까? 히틀러의 나치 독일 시대가 비로소 도래한 것이다.   대통령 선거에서 히틀러를 누른 힌덴부르크 대통령은 이미 86세의 고령이었다. 그는 젊고 강력한 독일의 지도자에게 총리라는 실질적인 권력을 넘겨줄 수밖에 없었다. 히틀러는 1923년 뮌헨에서 권력 쟁취를 위해 쿠데타를 획책하다가 투옥된 적이 있는데, 10년 만에 다른 방식으로 권력을 얻은 것이다.총리가 된지 수년 만에 독일 국민은 히틀러에게 열광하게 되었다. 히틀러는 분명한 목표를 정해두고 총리가 되었는데, 무너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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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1-27
    • 1477
  • [세계의 독재자 73]
  • ▲ 영국 인명사전에서 분류한 세계 독재자 73명 [출처] [핏발울 배너 출처]   자유민주주의, 자유경제체제는 인간의 본성과 맞는 것 독재는 이 모든 것을 부정하고 다양한 문화까지 부정하는 것    인간은 누구나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안전한 곳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더불어, 농부가 뿌린만큼, 일한만큼 수확하는 것이 당연하듯, 그 누구라도 자신이 일한 만큼의 댓가가 주어지고, 노력한 만큼의 수직적 사회이동이 보장되어있어야 꿈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인간이 생겨난 이래로 여러 정치적 체제, 경제체제, 사회체제가 실험적이라 할 만큼 존재했습니다. 이 많은 여러 분야의 제도 중에서 인간의 본성과 체질에 어울리지 않는 체제나 제도는 자연스럽게 기피대상이 되며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민주주의'라는 말은 법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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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1-27
    • 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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