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제7호 (2015.6.16.~6.30.)
농촌진흥청은 벼 저온성해충, 고추 역병·탄저병, 수박 덩굴마름병, 과수 갈색날개매미충, 갈색여치, 시설작물 바이러스병 등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를 발표하오니 농작물의 병해충 관리를 잘하여 피해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 2015년 마늘·양파 생산 및 가격 동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마늘
❍ 6월 1~15일 기준 난지형 마늘 도매가격 전년, 평년보다 높은 수준.
* 난지형 도매가격: (금년) 3,636원/kg (전년) 2,720원/kg (평년) 3,586원/kg.
* 깐마늘 도매가격: (금년) 5,200원/kg (전년) 3,920원/kg (평년) 5,473원/kg.
❍ 2015년산 생산량 감소로 햇마늘 산지가격은 상승세.
❍ 2015년산 마늘 단위당 수확량 전년보다 감소 전망.
- 농업관측센터 예상단수를 적용한 2015년산 마늘 생산량은 재배면적 감소와 작황
부진으로 전년(354천 톤), 평년(329천 톤)보다 각각 18%, 12% 감소한 290천 톤 전망.
❍ 2015년산 마늘 도매가격 평년보다 높고 점진적 오름세.
- 6월 15~30일 난지형 도매가격은 3,800~4,000원/kg 전망.
❍ 2015년산 중국 마늘 단위당 수확량 전년보다 다소 증가.
- 6월 중순 기준, 중국 마늘 산지가격은 신선마늘이 톤당 약 5,000위안, 냉동마늘이 약 4,500~4,800위안 수준으로
마늘 산지가격은 다소 하락, 냉동마늘은 보합세 유지.
- 산지가격을 감안한 중국산 마늘 kg당 민간수입가능가격은 신선마늘이 약 6,000원, 냉동마늘은 약 2,000원 내외로
추정.
- 한국산 마늘 도매가격 전망치(3,800~4,000원/kg)를 감안할 경우 중국산 신선마늘(수입관세 360%) 민간 수입량
은 거의 없고, 냉동마늘(수입관세 27%) 중심으로 수입이 크게 증가할 전망.
◇ 2015년산 마늘 공급량 추정. 단위 : 천톤
구분 |
2015년산 |
2014년 |
평년 |
과부족 |
전년대비 |
평년대비 |
생산량 |
289.6 |
353.8 |
329.3 |
-64.2 |
-39.7 |
수입량 |
72.7 |
49.7 |
64.8 |
23.0 |
7.9 |
(TRQ) |
(12.6) |
(2.6) |
(10.8) |
(10.0) |
(1.8) |
공급량 |
362.3 |
403.4 |
394.1 |
-41.2 |
-31.8 |
주: 2015년산 생산량과 수입량은 농업관측센터 추정치, 자료: 통계청, 관세청, ※ TRQ: 저율관세할당
◆ 양파
❍ 6월 1~15일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평년보다 14% 높은 827원/kg으로 5월 하순 이후 가격은 상승세로 전
환되었음.
* 도매가격: (5월하순) 642원/kg, (6월상순) 811원/kg, (중순) 864원/kg, (평년) 722원/kg.
* 반입량: (5월하순) 1,015톤, (6월상순) 874톤, (중순) 864톤, (평년) 832톤.
❍ 2015년산 중만생종 양파의 10a당 수확량은 평년보다 9% 감소한 5,970kg으로 예상되며 예상단수를 고려한
생산량은 평년보다 14% 적은 109만 8천 톤으로 전망됨.
◇ 2015년산 마늘 공급량 추정. 단위 : 천톤
연산 |
재배면적 |
단수 |
생산량 |
2015 |
18,395 |
5,970 |
1,098.2 |
2014 |
21,912 |
6,634 |
1,453.6 |
평년 |
19,519 |
6,539 |
1,276.3 |
증감률 |
전년대비 |
-16.1 |
-10.0 |
-24.5 |
평년대비 |
-5.8 |
-8.7 |
-14.0 |
주: 2015년산은 농업관측센터 추정치, 자료: 통계청.
❍ 6월 중·하순 도매가격은 양파 입고작업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평년보다 높은 850~950원/kg 수준으로 전망.
- 농산물 수급매뉴얼상 향후 도매가격이“경계단계”(907원/kg) 이상일 경우, TRQ(저율관세할당) 수입 및 증량 시행
이 확실시 됨.
❍ 6월 15일 조사결과, 중국 산동성 양파의 2015년산 재배면적은 농가 수취가격 하락으로 전년보다 10% 이상 감
소하여 생산량도 감소 전망.
- 산지가격을 감안한 중국산 양파의 kg당 민간수입가능가격은 약 890원, 도매시장 출하가능가격은 약 980원으로
추정.
- 6월 중·하순 국내산 양파 도매가격 전망치(850~950원/kg)를 감안할 경우 중국산 신선양파(수입관세 135%)의
민간 수입량은 많지 않을 전망.
- 그러나 국내산 가격의 상승세로 향후 수입량도 지속적 증가 전망.
❍ 중만생종 생산량 감소로 저장출하기 이전의 부족물량은 약13만 5천톤으로 추정되며 9월부터의 전체 부족물량은
약 4만 3천톤이며, 월별은 약 1만 7천톤 수준인 것으로 추정.
◈ 밭작물 관리
◆ 콩
❍ 콩의 북주기 작업을 김매기와 겸하여 파종 후 30∼40일경에 실시하되 늦어도 꽃이 피기 10일전까지는 마치도록
함.
- 북주기는 가운뎃줄기의 제1본잎 마디까지 해주는 것이 좋음.
- 북주기를 하면 토양통기를 좋게 하고 뿌리 발생을 많게 하여 쓰러짐 방지와 수량증대(13%↑) 효과가 있음.
❍ 밀식하였거나, 거름기가 많은 포장, 생육이 왕성해 웃자라 쓰러짐 피해의 우려가 있을 때에는 본엽 5~7매(개화기
전) 때 순지르기를 하는데 생육량이 작거나 늦게 심었을 경우는 순지르기를 생략함.
◆ 감자
❍ 여름재배 감자는 고랭지대에서 이루어지는데 고랭지 기상 특성상 밤과 낮의 온도차가 크고 7월 장마기에는 강우량
이 많아 감자 역병이 발병하기 쉬운 서늘한 온도(10~24℃)와 다습한(상대습도80%) 환경조건이 되므로 철저한
역병 방제 실시.
* 여름재배 감자 심는시기 : 중남부 산간지방은 4월 중∼하순, 강원도 800m 이상 산간지방은 4월 하순∼5월 상순.
- 발생 전에는 보호살균제(만코지, 타로닐 등)를, 발병 후에는 계통이 다른 치료약제(디메쏘모르프, 옥사딕실 등)를
교대로 사용.
- 강원 산간 지역 씨감자 채종지대에서 재배되는 “수미”품종은 역병에 매우 약하므로 적기방제 실시.
◆ 참께
❍ 참깨는 병이 발생되기 전에 예방위주로 방제를 해야 하는데, 1모작 참깨의 경우 돌림병, 시들음병, 잎마름병 등의
방제시기가 되었으므로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적용약제를 선택하여 10일 간격으로 4회 정도 뿌려줌.
◈ 장마 및 집중호우 대비 관리대책
❍ 사전대책
- 고랑 및 배수로를 사전에 정비하여 습해를 방지함.
- 지주설치 및 비닐끈 등을 이용하여 쓰러짐 방지.
- 탄저병, 역병, 담배나방 등 예방위주 병해충 방제 실시.
❍ 사후대책
- 고랑에 고인 물이 잘 빠지도록 고랑 및 배수로 정비 작업 실시.
- 강우 후 잎에 묻은 흙·오물 등을 분무기나 호스 등을 이용 씻어줌.
- 보식이 필요한 포장은 예비묘를 이용하여 보식 및 대파 실시.
- 생육부진 포장은 요소 또는 제4종 복합비료 엽면시비로 생육촉진.
- 도복된 작물은 빨리 일으켜 세우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장은 북주기 실시.
◆ 고추❍ 2차 웃거름은 1차 웃거름을 준 후 30일 정도 경과 후 에 실시하고 노력절감을 위해 헛골에 줌.
❍ 점적관수 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포장에서는 800~1,200배의 물비료를 만들어 비료를 주면 효과적임.
❍ 역병은 장마기간 중 배수가 잘 되지 않는 지역이나 두둑이 낮은 포장에서 급격히 번질 우려가 있고 특히 상습지에
서 발생이 심하므로 배수로 정비 철저.
❍ 탄저병은 기온이 높아지면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병 발생 초기 예방위주 적용약제 살포.
❍ 담배나방, 진딧물, 총채벌레 등 해충은 발생 밀도가 높을 경우에는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발생초기 밀도 감소.
◆ 고랭지 배추․무
❍ 가뭄 지속 후 비가올 경우 시들음 증상 및 무름병 발생이 예상되므로 배수로를 정비하고 예방위주 무름병 방제약제
살포.
❍ 무름병은 운송 중에도 발생하기 쉬우므로 비가 온 직후에는 수확하지 않도록 함.
❍ 칼슘결핍증 예방을 위해 밑거름으로 석회를 적량 시용하며 배추 뿌리가 잘 흡수하도록 토양이 건조하거나 과습하
지 않게 관배수에 유의.
❍ 생육초기부터 염화칼슘 0.3%액을 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엽면시비.
❍ 진딧물, 배추좀나방 등 해충 적기방제 실시.
❍ 무름병은 운송 중에도 발생하기 쉬우므로 비가 온 직후에는 수확하지 않도록 함.
◈ 과원 집중호우 대비 관리대책
◆ 사전대책
❍ 배수로를 정비하고 새로 조성하였거나 경사진 과수원에서는 비닐, 부직포 등을 덮어 토양 유실 방지.
❍ 강한 바람에 의하여 찢어질 우려가 있는 가지는 유인하여 묶어주고 저수고 밀식재배 과원은 철선 지주의 당김 상태
와 포도 덕 시설 등을 점검.
❍ 무성하게 웃자란 가지는 알맞게 솎아줌.
◆ 후대책
❍ 장마이후 토양이 유실된 과원은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기에 흙으로 채워 주고 토사가 쌓인 과원은 토사를 빨리
제거하고 유기물이 쌓인 과원은 시비량을 줄임.
❍ 침수된 과원은 배수로를 정비하여 물이 빨리 빠지도록 하며 잎에 묻은 흙앙금을 씻어주고 병든 과실은 제거하며 토
양이 마르는 것을 기다려 얕게 경운 함.
❍ 부러진 가지는 절단면이 최소화 되도록 자른 후 보호제를 발라주고 상처부위는 2차병원균 침입방지를 위하여 살균
제를 살포.
❍ 사과나 배나무 역병은 빗물이나 비바람으로 병균이 이동하여 다른 포장으로 전파하여 장마철에 급격히 확산되므로
과원에 물이 잘 빠지도록 해주고, 나무줄기나 지제부에 발생되면 조기에 깎아내고 약제를 살포하거나 도포제를 처
리하여 병의 진전과 전염을 예방해야 함.
❍ 과수 병해충 방제는 적용 약제를 살포하여야 피해를 줄일 수 있으므로 과원을 잘 살펴보아 병해충이 발견되면 적용
약제를 살포.
◈ 병해충방제
❍ 점무늬낙엽병은 잎에 나타나는 초기 반점은 보라색이고, 후기 반점의 중심부는 갈색으로 잎과 과실에서 발생됨.
- 과실은 5∼6월부터 감염이 시작되어 8∼9월까지 감염되고, 과실이 익으면서 병반 주변이 적자색으로 변색.
- 방제방법은 이른 봄 낙엽을 모아 태우며, 여름전정시 병반이 많은 도장지를 제거하고, 잎이 연약할 때 많이 발생되
므로 질소질 비료의 과다시비에 주의하며, 약제방제는 6∼8월에는 겹무늬썩음병, 갈색무늬병과 동시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임.
❍ 포도큰유나방은 유충이 포도나무의 지제부 근처 원줄기를 파고 들어가 심한 경우 나무 전체가 고사.
- 방제적기는 성충이 산란한 알이 부화하는 6월 상순∼7월 상순이며, 이 시기에 약제를 원줄기에 중점적으로 살포하
고,유충이 원줄기 속으로 들어간 후 방제효과가 낮고, 원줄기에 배설물이 보이면 껍질을 벗기고 유충을 찾아내어 포
살함.
❍ 갈색무늬병은 잎에 작고 검은색 점들이 형성되고 주변이 노란색으로 변색되어 조기낙엽 되며 주로 잎에 발생됨.
- 잎에 6월 중·하순경에 병징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8월 이후 급증하고, 9∼10월까지 계속됨.
- 방제방법은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강우 전에 전용약제를 살포하고, 초기병반이 보이는 즉시 살포하는데, 방제가 어
려우므로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방제함.
❍ 세균성구멍병은 핵과류에 주로 발생하며, 잎에 수침상의 작은 반점이 생겨 점차 확대되면서 갈색부위가 탈락되어
구멍이 뚫림.
- 약제방제는 농용신수화제 또는 아그리마이신 2∼3회 살포하고, 나무의 중간 및 하부에 병 발생이 많으므로 집중 살포
◈ 여름철 과원 관리
◆ 수분관리
❍ 과실이 어릴 때 토양수분이 부족하면 과실의 세포분열이 저해되어 수확기에 과실이 작아지고 비정형과 발생률이
6.7% 이상 많아짐.
❍ 관수방법은 살수관수, 점적관수 등이 있으며 물주는 양은 가뭄이 7~10일간 지속되면 25~35mm 정도의 물을 주
며, 10a 당 1mm는 물 1톤에 해당함.
◆ 햇볕 데임(일소)피해 예방
❍ 수관내부에 햇빛이 골고루 들어갈 수 있게 도장지를 정리(하계전정)하는데, 하계전정은 지나치게 하지 않음
❍ 관수를 적절히 하여 적습의 토양수분을 유지.
❍ 초생재배는 청경재배에 비해 일소피해를 감소시키며, 일소를 받은 과실은 추가적인 피해 감소를 위해서 가능한
늦게 제거.
❍ 과실이 햇빛에 노출이 많이 되거나 잦은 일소 피해 발생 시 봉지를 씌워서 재배.
❍ 햇볕에 데인 과실이 많거나 햇볕에 많이 노출되는 부위의 과실은 봉지를 씌우거나 탄산칼슘(크레프논, 칼카본)
200배액, 카올린(Surround WP) 등을 3~4회 살포하여 과피보호.
◇ 사과 햇빛데임 방지제 효과
처 리 |
처리농도 |
햇빛데임과 발생률(%) |
카 올 린 |
300~600g/20ℓ |
3.2 |
탄산칼슘 |
400~500g/20ℓ |
3.9 |
석 회 유 |
300g/20ℓ |
6.7 |
무 처 리 |
- |
9.4 |
◈ 특약용작물
◈ 인삼 집중호우 대비 관리대책
◆ 사전대책
❍ 유기물 함량을 2%정도로 하여 포장의 적습범위 유지 및 통기성 개량.
❍ 고랑제초기를 이용하여 배수로를 정비하고 두둑을 높게 유지.
❍ 해가림 시설의 늘어진 피복물을 팽팽하게 유지.
❍ 작토층 상면에 볏짚 등으로 피복.
◆ 사후대책
❍ 침수시 조기에 물을 빼주고 깨끗한 물로 잎에 묻은 앙금을 씻어냄.
- 침수 발생 시 새로운 배수로를 만들어 물을 빼냄.
❍ 탄저병, 점무늬병 등 각종 병해충 방제.
❍ 6시간 이상 침수된 인삼은 미근이 자라지 않으면 곧바로 수확.
◈ 병해충 방제
❍ 점무늬병은 4년생 이상 인삼에서 많이 발생하며 출아직후 경화되지 않은 줄기에 흑갈색의 부정형 병반을 형성함.
- 약제에 의한 점무늬병 방제는 탄저병과 동시방제가 가능하며, 특히 줄기점무늬병의 경우 출아 직후 분무기의 압력을
약하게 하여 약제를 살포함.
◆ 점무늬병의 피해증상
|
|
❍ 탄저병은 주로 토양 표면에 존재하다가 빗방울 등에 의해 잎으로 전
염되며 장마철 이후 고온 다습한 기후에서 주로 발생.
- 장마철 해가림시설 관리 철저로 누수를 방지하고 외부로부터 빗물이 유
입되지 않게 배수로를 설치하고 6월 이후 방제용 약제에 전착제를 첨가
하여 엽면 살포 해줌. |
◈ 약초 집중호우 대비 관리대책
◆ 사전대책
❍ 외부에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포장 가운데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하고 배수로 분산 설치.
❍ 경사지이고 이랑길이가 긴 경우 토양유실을 막기 위해 부초나 부직포 등으로 멀칭.
❍ 침수가 우려될 경우 둑을 정비하고 양수기 설치 준비.
❍ 배수로 풀을 베고, 막힌 곳 등을 정비.
❍ 과습에 따른 환원장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랑을 높이고 거친 유기물을 꾸준히 시용하여 통기성 개량.
◆ 사후대책
❍ 토양유실과 더불어 비료성분이 용탈되기 때문에 물이 빠진 후 추비 시용.
❍ 퇴적물은 빨리 제거하고, 고인물이 신속히 빠지도록 배수로 재정비.
❍ 잎에 묻은 흙앙금을 씻어주고, 요소, 제4종 복비 등을 5일 간격으로 2 ~ 3회 엽면시용하고 살균제를 살포함.
◈ 병해충 방제
❍ 흰가루병은 황기, 오미자, 작약 등의 잎, 잎자루, 줄기에 발생하여 표면에 흰가루 형태의 병징를 형성하며 방제는
발병 초 적용약재를 살포하고 병든 잎은 일찍 제거하여 전염원을 없애줌.
❍ 점무늬병과 탄저병은 주로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잎과 줄기에 발생하며 공기전염을 함.
- 연약하게 자라지 않도록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삼가고 발생 초기에 전용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하며 전년도에 이병된
식물체의 잔재를 제거해 주고 배수시설을 철저히 하여 전염원의 이동을 막도록 함.
❍ 응애류는 장마 전후 20℃의 평균온도가 지속 시 고온 반건조한 날씨에 많이 발생하며 순식간에 퍼져 피해를 줌.
- 차응애, 점박이응애는 당귀, 감초, 더덕, 황기 등에 발생하여 잎에 흰색반점을 형성시키고 마르게 하며, 구자자 흑응
애는 구기자에 발생하여 혹을 형성하고 내부조직을 해침.
- 발생 후 방제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만 피해를 줄일 수 있음.
- 발생이 예상되는 시기에 재배포장을 면밀히 관찰하여 피해주를 발견 하였을 때 해충을 포살하거나 등록된 적용약제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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