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치주를 내가 직접 고르는 방법은? (워렌버핏 편)

2015. 12. 21. 23:46재.세테크

싸고 좋은 종목을 찾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분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러 기업을 스스로 분석한다는 것은 일반투자자들에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최근 가치투자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인터넷 및 서점 등에서는 관련 컨텐츠

및 서적 등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자료들을 보고 난 후 공통적으로

드는 생각은, 그래서 싸고 좋은 종목을 어떻게 찾느냐는 것입니다. 내가 직접,

좋은 종목들을 쉽게 고르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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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금융투자협회 심사필 제15-07474호 (2015-11-30 ~ 201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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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 FOMC 회의 이후, 이번주 후반과 다음주 초반 사이에 주가 단기 저점 기록할 확률 높아
  • 1차 매수 타겟 업종 : POE 대비 상대 P/B ratio가 높지 않으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긍정적인 정유, 화학, 보험, 담배, 게임, 미디어

  • 지수 저점 형성 이후 반등시 관심업종 : 최근 단기 낙폭 과대로 20일 이격도가 과대하게

    확대된 제약, 바이오, 호텔/레저, 증권, 자동차

ECB 회의 이후 변동성 확대와 각종 자산가격의 급락세

ECB 회의 이후 FOMC 회의를 앞두고 극도의 불안감과 비관론이 증폭되며,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더불어 각종 자산가격의 급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금융시장의 급락을 야기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는 유로화 캐리 트레이드의 청산을 들 수 있다. Fed와 ECB의 통화정책 불일치로 약세 지속이 예상되던 유로화가 시장 예상과 달리 ECB 회의 이후 강세로 반전되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스위스 프랑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유로화 기반의 캐리 트레이드가 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포지션 청산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함께 달러화 강세가 제동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의 하락세는 美 에너지 기업들의 신용 스프레드 상승으로 이어지며 채권 시장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주 美 Third Avenue Management가 운용 중인 하이일드 펀드의 환매 중단 조치는 2008년 글로벌 복합위기 이전에 발생했던 사전적 위기발생 시그널링으로 해석되며 불안감이 증폭되기도 하였다.

금리인상에 대한 과도한 사전적 불안감은 FOMC 회의 이후 완화 가능

ECB의 QE 확대에 대한 낙관적 기대감이 사전적으로 반영되었던 글로벌 증시는 12/3 ECB 회의 이후 급락했었다. ECB 정책 결과가 눈높이를 맞추지 못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시장의 기대감이 너무 컸던 것에 대한 반작용이었다.

반면, FOMC 회의를 앞두고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금융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Fed의 정책 스탠스가 美 경제 펀더멘탈을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화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FOMC 회의 이후에는 그 동안 증폭된 온갖 비관론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현재 나타나고 있는 신용 스프레드의 상승은 필연적으로 전세계 한계기업들의 구조조정을 야기시킬 것이다. 극단적 비관론은 자제하되, 재무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는 업종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시각 유지가 필요해 보인다. 이자보상배율이 낮고, 순부채/EBITDA 비율이 높아 신용 스프레드 상승 시 재무구조가 악화될 수 있는 업종으로는 조선, 기계, 운송, 건설 등이다.

앞으로 진행될 고통스러운 구조조정은 현재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는 피할 수 없는 과정이라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12월 지수 저점, 이번주 후반과 다음주 초반 사이에 형성될 확률 높아

주가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언제 주가 지수가 바닥을 형성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 지난 5년간 주가 지수의 12월 장중 저점 시기를 살펴보면, 평균적으로 KOSPI는 12/11일, KOSDAQ은 KOSPI보다 늦은 12/19일이었다. 2014년과 2011년에는 KOSPI와 KOSDAQ 모두 각각 18일과 19일에 저점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12월 중순 이후에 주가 지수가 저점을 형성했던 이유는 글로벌 펀드의 리밸런싱과 북 클로징 영향이 컸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통상 연말 휴가를 앞두고 포트폴리오의 리밸런싱을 마무리한다. 최근 5년간 외국인의 평균 매매비중을 살펴보면, 12/18일 47.1%를 피크로 12/26일까지 19.2%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외국인 매매 비중 감소로 인한 매도압력 약화는 주가의 바닥 형성과 함께 반등을 가능케 했다.

올해도 이번 주 FOMC 회의 이후 글로벌 펀드의 리밸런싱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주 후반과 다음 주 초반 사이에 주가 저점이 형성될 확률이 높다.

지수 바닥 형성시 관심업종

1차 매수 타겟 업종으로는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있으면서, 12월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긍정적이어서 추가적인 비중확대가 기대되는 업종이 바람직할 것이다. ROE 대비 상대 P/B ratio가 높지 않으면서, 12월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합계가 플러스(+)인 업종으로는 정유, 화학, 보험, 담배, 게임, 미디어 등이다.

이와 함께 12월 들어 단기 주가 급락으로 지수의 저점 형성 이후 단기 반등이 크게 나타날 수 있는 업종으로는 제약, 바이오, 호텔/레저, 증권, 자동차 등이 있다. 이들 업종은 20일 이격도가 97% 미만을 기록 중인 업종으로써, 추가 하락 시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 메리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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