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수 고온피해 예방.

2016. 7. 9. 15:19과수관리

 

최근 무더위로 인해 수확기를 앞둔 과수에 각종 병충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과수농가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온이 지속되면 과수는 각종 스트레스를 받으며, 이로 인해 영양분이 소실되고 각종 병해충 피해를 쉽게 입게 된다.


특히 이 시기에는 사과 탄저병과 겹무늬썩음병, 검은무니병, 각종 나방류 등에 의한 피해가 예상되므로 수확기를 앞둔 과수농가는 병해충방제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고온기가 지속될 경우에 살균제’에이플’과 살충제’선두’를 사용해 병원균과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것을 권유했다.


작물의 표면과 왁스층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면서 병원균의 침입을 막는 ‘에이플’은 약효지속효과가 탁월하고 병원균의 침입예방과 치료효과를 겸비한 원예용 전문 살균제이다. ‘


선두’는 해충의 탈피를 촉진시켜 죽이는 새로운 탈피촉진호르몬 유도체를 함유하여 침투이행성과 내우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저항성이 생긴 해충에도 효과가 우수한 장점이 있다.


또한 병해충 방제와 함께 과수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계속되는 고온으로 인한 생리장해를 예방하고 과실의 당도를 증대시키기 위한 종합영양제로 ‘당도박사’를 추천했다.


수도작의 경우 혹명나방, 이화명나방의 방제를 위해 ‘런너’를 사용 할 것을, 친환경 재배지에는 천연한방추출물을 원료로 제조한 ‘녹색지대’를 사용하도록 권유했다.


시설 채소와 노지 채소는 고온으로 인해 각종 스트레스를 받아 생육부진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스트레스를 신속히 해소시키기 위한 처방으로 ‘로자피트’를 추천했다.


‘로자피트’는 작물이 신속하게 흡수할 수 있는 19종의 아미노산을 함유한 식물활력제로 작물 스트레스해소와 정상생육 회복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