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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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0일 오후 08:46
금년에도 힐링장을 만삭이 되어 찾아온 잉어들의 수난은 어김 없이 이어졌다. 작년에는 늦게 발견하는 바람에 많은 잉어들이 질식사를 하였는데. 금년에는 다행히도 일찍 발견하게 되어 모두 살려주게 되었다. [↑동영상] 민들레 뿌리(건조) 민들레새싹(김치)
2019.04.10 -
2019년 4월 7일 오후 04:12
파종- 개걸무. 대파. 상추. 옥수수. 황기 - 누군가 캐어간 놀이터 입구 종지나물 꽃 - 그대로 놓고 보면 안되는 것인가.
2019.04.07 -
2019년 4월 2일 오후 09:00
아침 일찍 놀이터에 나가 농막에 앉아 커피한잔 마시며 음악을 듣고 있는데. 문득 철없던 시절 함께 했던 친구들이 떠올라 단체 톡방에 노래 몇 곡 보내며. 지그럴 어린시절 우리엄니. 느네엄니. 큰누나.큰형님들 노래 인줄만 알고 먹먹한 가슴으로 앵무새 처럼 따라 부르던 노래가 어느..
2019.04.02 -
◈ 어머니는 빈 젖을 물렸다
어머니는 굴 밖으로 울음소리가 새지 않도록 빈 젖을 물렸다 두 형제가 겪은 4.3 이야기 아버지는 자기 죽음을 예감하고, 피신가는 어머니는 제기 챙겨 "자식 잘난 죄로 죽어야 한다"..토벌대에 연행된 아버지는 총살 "큰 인물 될 것"이라며 일본에서 대학 다닌 큰 형은 토벌대에 희생 "육지 ..
2019.04.01 -
2019년 3월 25일 오후 08:42
어쩌다 필요한 것을 부탁하면 거절하지 않고 발벗고 도움을 주는 이들이 항상 주변에 있는 것을 보면. 그래도 내인생 아직 까지는 세상을 헛되이 살지는 않은 모양이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2019.03.25 -
◈ 죽은 내 아기들을 어찌잊나"
"71년 지났지만 죽은 내 아기들을 어찌잊나"이하늬 기자 입력 2019.03.24. 09:08 수정 2019.03.24. 09:27 송순희 할머니(95)가 지난 3월 14일 인천 자택에서 <주간경향>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송순희 할머니(95)는 제주도에서 나고 자랐다. 한국전쟁 이후 인천에 정착했고 지금도 인천에서 산다. 나..
2019.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