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라뽐따이 (bong****)

마음으로 그린 90년 전 한국과 한국인 ● 엘리자베스 키스 1887-1956 ‘Portrait of Miss Elizabeth Keith’ by Ito Shinsui, 1922 20세기 일본 화단의 대가로 꼽히는 이토 신수이(伊東深水, 1898-1972)가 그린 키스의 초상화 1919년 엘리자베스 키스라는 호기심 많은 한 영국 여인이 극동의 작은 나라 조선을 방..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저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어도 말을 삼키고 그냥 넘긴 적이 있었다. '다들 가만히 있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옳다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 무슨 토를 달아?" 맞아, 다들 가만히 있으니까... 약 2400년 전, 아테네에서 한 남자가 사형 당한다. 그는 당..

◆ 대한 독립과 결혼한 만석꾼 딸, 그가 남긴 건 수저 한 벌 -도쿄 유학 중 3·1독립운동 참가임정 첫 여성 의원, 1944년에 숨져- 3·1절 맞아 추모 음악회 열려 다시 3·1절이다. 지난해 영화 ‘암살’을 통해 일제강점기 여성 독립운동가의 활약상이 알려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

◈ 예언록을 소개하게 된 계기. 19세 때 성북구 번동에사는 친구를 만나러 갔는데. 구멍가게 할아버지께서 “너희들 정감록[鄭鑑錄]이라는 책을 아느냐”고 물으셨다. 듣도 보도 못한 책이라 모른다고 대답하자. 할아버지께서 나는 그책을 보았는데 우리나라의 미래를 기막히게 예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