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 성남, 의정부, 포천
충남 : 서산, 청양
경북 : 고령, 대구
경남 : 부산, 거창
전북 : 고창
전남 : 진도, 완도, 여천, 해남, 나주, 강진, 광양, 장흥, 영암, 구례, 고흥, 함평, 순천, 영광
제주도 일원
위와 같이 황칠나무의 자생지를 보면 황칠나무는 해풍이 머무는 해안선을 따라 자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주로 따뜻한 대전 이북 지역보다 대전 이남 지역에서 서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황칠의 중요성을 연구한 결과 그 희소성을 알게 되면서 황칠나무 재배에 관심이 높아져 각 학계 및 산하기관에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재배 및 증식의 자료가 다른 작물에 비해 현저하게 부족하다 보니, 황칠나무의 대량생산성에 차질을 빚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하여 (주)디피팜에서는 황칠나무의 대량증식 및 생산성을 위해 위의 재배지 분포도처럼 내륙과 충남 이북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그 동안 연구해왔던 육모법을 이용해 파종에서 삽목까지 꾸준하게 시험 개발을 해온 결과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은 묘목일 경우 추운지방에서는 추위나 환경여건에 적응을 할 수 있는 자생력을 갖기에는 부족했으나, 7년생 이상은 동해나 환경에 적응하여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위의 재배지 분포도는 현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어져 그 영역이 점차 확산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