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선치료 사례

2014. 6. 15. 13:49내야기

 

어린(건)선(漁鱗癬)

 

 

1.민방치료

피부가 건조하여 고기비늘 모양으로 갈라지고 각질 증식이 일어나는 피부병. 유전성 각화증의 하나로 심상성(尋常性) 어린선(건선)과 선천성 어린선(건선)으로 나뉜다.


치료방법 : 물푸레나무 속껍질 37.5g에 물 반 대야를 넣고 달인 물로 환부를 매일 또는 2일에 1번씩 나을 때까지 계속 씻는다. 달인 물은 데워서 3번까지 사용한다.[전전선편(全展選編) 피부병(皮膚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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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방법은 20년이 넘도록 건선을 앓으면서 치료했던 경험을 소개합니다.

 

건선 피부병은 세계적으로 낳을 수있는 치료방법이 없으므로 아주 대단한 인내심 없이는 관리 할 수 없는 병이며.

자칫 건강과 인생의 방향까지 바꾸어 놓을 수 있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게하는 아주 골치아픈 병입니다.    

 

1. 포대 법(임시치료방법)

반팔이나 반바지를 입고 밖에 나가지 못할 정도로 팔 다리의 증세가 너무 심할 때 병원에서 처방해 준 하얀 연고를 상처에 두툼하게 바르고 그 위에 약솜을 재단해서 붙인 다음 작은 상처는 반창고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을 하고. 상처가 전체적으로 많을 때는 반창고 대신 크린랩으로 칭칭 감아준 다음 위아래의 끝을 반창고로 밀봉해 주는데. 이 방법을 포대법 이라고 합니다. 4~6일 정도 지난 후 밀봉을 떼어내면 상처가 까맣게 죽어 있는데 상처가 하얗게 변화될 때까지 연고를 발라줍니다.(랩이 터져서 공기가 들어가면 효과가 없음)

 

2.비타민A 요법 (주의 :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여자는 불임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A 성분이 한알에 500mm~700mm가 함유되어 있는 영향제를 구입해서 복용을 하는데.

비타민A는 중독성이 있으므로 성인의 하루 최대 섭취량(700mm)을 초과해서는 안되며 의학계에서 치료용으로 권장하는 하루 적정 섭취량은 500mm 라고 합니다. (한달복용하고 열흘띄웠다 다시 한달복용을 반복)


그래도 중독에 대한 예방을 위해서 간장약을 병행해서 복용합니다.


또한 피부의 보습을 위해서 샤워 후 물기를 닦아내지 않고 알로에 베이비 오일을 몸 전체에 바르고 끈적거리지 않을 정도만 수건으로 토닥 토닥 두들겨 주고 샤워를 마칩니다.

 

저는 17세 겨울부터 앓기 시작한 건선을 갖은 방법(나병치료 약도 복용했음) 으로 치료를 하다가 35세 때 우연히(TV) 알게 된 비타민A 요법으로 치료하기 시작해서 36세에 낳아지기 시작하여 42세에 완치?(한곳도없음) 되어 현재까지 재발이 안 되고 있습니다.


건선은 세계적으로 낳을 수 있는 완치방법이 없으므로 모든 치료방법을 모색하여 자신에게 맞는 관리법을 스스로 터득하여 대단한 인내심을 가지고 치료에 임해야 하며. 그 첫째가 스스로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마음자세와 긍정적인 사고입니다.

 

 

-환우님들께도 저와같은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황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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