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아이 두상.얼굴.몸매.각선미 만들기.

ㅎㅎ...별걸 다 올리게 되네요^^

마누가 첫애 임신했을 때 일간 스포츠에 내아이 몸매 만들기 라는 기사를 읽고. 그 기사를 오려서 방벽에 붙여놓고 아이가 태어난 후 내용대로 실습을 하기 작했는데. 신기하게도 두상 모습이 내가 생각했던 대로 만들어지는 것을 보고. 그후 귀가하면 아이의 몸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이렇게 눕히고 저렇게 주물러주며 몸매 만들기를 했는데 세살되던 해에 두상과 각선미의 선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얼굴의 전체적인 형은 괜찮은데 얼굴 생김새가 영..그래서 지속적으로 무려7년 동안 공을 들였는데 초등학교 때 부터 두각이 나타나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큰딸 = 때로는 간이 배밖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보통배짱이 아닌 롬.

몸매 만들기 7년. ㅎ~어딜가나 자신 만 만.  

 

둘째 딸 = 잠자는 시간빼고 하루죙일 입닫지 않는 롬. 매사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며 보통성깔 아닌 롬.

ㅎㅎ... 요롬은 딸 났다고 서운해서 3년정도 대충 대충 하다 말았더니. 지금도 가끔 원망을... 나는 왜. 언니나 동생처럼 안 만들어 줬냐고.... 

하지만. 무려 1/10000의 경쟁율을 일사천리로 뚫고. 여자라면 한번쯤 해보고 싶은 젤조은 직장 다니고 있네요^^. ㅎㅎ...대충이 일 냈어요.

 

셋째 딸 = 천상여자. 필요하지 않으면 등뒤에서 폭탄이 터져도 뒤돌아 보지 않을 롬.

요롬은 아들난다고 난게 또또딸. 엄청 서운했었죠. 그런데 지가 어떤 위치에 있는가를 아는 듯. 생긴것이 복실복실하고 있는 듯 없는 듯 울음한번 안울고 발실방실 웃으며 크더라고요^^. 그래서 아들 포기하고 복덩이라 하면서 딸셋 잘길러 작품한번 만들어 보자 맘 먹고 두상.얼굴.몸매.각선미 만들기를 습관처럼 한 결과 셋 중 젤조은 롬으로 만들었는디 고로미 올해 대학졸업하고 취업준비 하고 있네요.

 

- 제가 그림을 그릴줄을 알면 그림을 그려서 올리겠는데. 그림은 그 자 옆에도 안가 봤으니 어쩌겠어요. 필요하신 분 계시면 댓글 남겨 주세요.

   글로나마 알려 드릴께요.

키크는 것만 빼고 두상.얼굴형. 몸매. 각선미. 100% 만들어 진답니다. 영아에서~유아까지(업드려서 고개를 맘대로 돌릴 때 부터~8세까지)